1920년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독립 운동 단체인 의열단과 그들을 잡으려는 조선인 일본 경찰과의 쫓고 쫓기는 스파이물 밀정.
빙글을 통해 개봉 전 시사회권을 얻게 되었고 출연 배우들의 무대 인사도 있다기에 드디어 나에게도 존잘남을 영접하는 날이 오는구나 하며 시사회를 손꼽아 기다렸건만 공유는 사정이 생겨 무대 인사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접하였다.
대체 왜죠?
공유 보려고 미용실에서 메이크업 받고 온 저는 어떻게 되는거죠?
신성록이 잘 생겼을거야 카톡개는 잘생겼어 라고 강제주입하며 충격받은 가슴을 진정시킨다.
비록 공유는 빠졌지만 김지운 감독님을 비롯하여 연기신 송강호님과 한지민님, 엄태구님, 신성록님이 시사회에 참석하였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러분 공유만 옷발이 잘 받는 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