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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1, 2015
다시 일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그대를 잊기로 한 후 기다림이란 공백으로 비어 있던 나의 시간을 이젠 그대 아닌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 채워 볼 겁니다. 그러다가도 그대가 그리워지겠지요. 문득문득 그 때 그 추억이 생각나겠지요.
남녀차이
사랑과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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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1, 2015
추억 속의 나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회기본능처럼 되돌아오는 사계절은 언제나 새로운 숨결로 삶의 배경을 이루어 주며 그 속에 내가 주인공이길 재촉한다. 그러나 추억은 갈아입을 수 없는 것, 늘 그대로의 색깔이기에 이 세상 살아 있는 날까지 아름다울 수 있는 것...
남녀차이
사랑과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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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0, 2015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거나 무슨 해결 방법을 찾아 주거나 교훈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이 아니다. 그저 아무런 말도 없이
사랑과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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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9, 2015
비가 오면 왜 사람들 마음이 쓸쓸해지는 줄 아니 ? 그건 세상 사람들의 크고 작은 슬픔들이 하늘에 알알이 모여 있다가 내리는 게 바로 빗물이기 때문이야. 한 번 자세히 봐, 눈물과 닮았잖아..... 언젠가 부슬부슬 가랑비 젖던 날,
남녀차이
사랑과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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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8, 2015
그리움...
어쩐지 편안히 말을 해도 좋을 것 같은 이른 새벽 깊은 시간, 사랑의 감정을 표현할 말을 찾기 위해 조용하고 감미로운 음악 속에서 고독의 하얀 건반을 누르며 아름다운 것만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남녀차이
사랑과연애
3303bar
@a01075671613 잘 알겠습니다.고맙습니다^.^
a01075671613
@3303bar 아니ᆢ와인 한잔정도는ᆢ수면에 도움이되요 ᆢ그대신 딱 한잔ᆢ
3303bar
August 07, 2015
그리움.....
많은 방황의 날 끝에 부스러기만 남은 마음 쓸고 닦아 보지만 그대를 지우진 못합니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억지부리는 것도, 슬픈 음악에 온 마음 내맡긴 채 한탄하는 일도 그대 마음 되돌릴 수 없을 뿐 아니라 외려 더 깊은 멍울만 안겨 주는 거라는 걸 익히 알지만
사랑과연애
3303bar
@a01075671613 가끔 한 번 생각나면 꽤 오래가내요 ㅜ ㅜ
a01075671613
시간이 약도 아닌가봐요ᆢ
3303bar
August 06, 2015
아마도 내가 바람인 줄 아나 봅니다.
사랑은 자신의 주변에 있을 거라고, 가까운 곳에서 찿는 거라고 말들 하지만 내가 아는 그 사람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 사람은 자동차 경적 소리엔 뒤돌아보지만 내가 부르는 소리는 한 마디도 듣지 못합니다. 그 사람은 최신 유행곡은 즐겨 부를 줄 알아도
사랑과연애
deactivated1442149999Dparkje9099
그 마음 저도 잘 알아요.
rosehip05
짝사랑..?
3303bar
August 05, 2015
괜찮으시다면.....
괜찮으시다면 단 하루 만이라도 그대 눈을 빌려 주세요.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생각나고 잠들기 전에도 그대 보고파 새벽까지 뒤척이는 내 그리움을 그대에게 보여 주고 싶어요.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사랑과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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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끄적이다 보면 잊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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