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라마는 피규어의 완성이다.
최근 작업하고 있는 다크나이트 뱅크로버 씬 디오라마 작업이 거의 마무리되어가는데..
손목건초염이 재발하는 바람에 며칠동안 작업을 쉴 수 밖에 없는 현실..
마냥 놀고있을 수는 없기에 완성전에 미리 피규어를 넣어두고 컨셉샷을 몇장 찍어봅니다.
모든 작업을 수작업으로 하기에.. 꽤나 오랜 시간동안 작업하고 , 또 수정하고... ㅎㅎ:) 하루하루는 매우 길지만 한달은 순식간에 지나가는 요상한 나날들을 보내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1미터가 넘어가는 거대한 세트형 디오라마 속 , 부족함들로 가득하지만 제 손이 닿지않은 곳이 단 하나도 없으니:) 항상 사진을 찍을때 만큼은 내심 흐뭇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