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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워치 'SHARK WATCH'

이번에는, 미국브랜드(1997년 미국에서 론칭) 'Shark Watch'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티져... 곧 국내에 공식수입된다고 하니, 정보가 들어오면 좀 더 디테일한 정보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은 스포츠워치를 지향해서 그런지 스포티하면서도 클래식한 베이스를 가지고 있네요. 메탈모델과 가죽모델이 있는데, 역시 중저가 시계는 메탈모델보다는 가죽모델이 답인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 메탈모델은 316L 정도 되는 스틸을 선호하다보니... 가죽밴드는 사실 초고가 라인이나 중저가 라인이나 착용하는데 별다른 불편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고가 가죽은 워낙 부드러워서 금방 닳아서 자주 갈아줘야 하는 불편함과 비용적 손실이...) 그리고 이 시계... 스포츠워치답게 소가죽이 아니라, 말가죽을 사용한 모델이 있네요. 그것도 후기를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매우 독특) 수입원 대표님께서 샘플을 가지고 오셔서 착용해 봤습니다. 디자인, 착용감, 다이얼사이즈, 디테일 그리고 제일 중요한 가격(10만원대)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이 시계는 쿼츠모델이구요. 일본의 미요타 무브먼트를 사용했네요. (쿼츠무브먼트는 일본, 스위스가 잘 만듭니다.) 글라스도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일부모델 사파이어 글라스 사용)

가성비 최고의 오토매틱시계 '크로네죄네'

독일 포르츠하임(자동차, 시계 등 정밀가공의 대표적인 도시)에서 태어난 오토매틱시계를 소개드립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오토매틱시계는 (대표적으로 로렉스, 오메가, 테그호이어 등) 고가인데다가 관리가 까다로운 기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접근이 쉽지 않은 품목... 보통의 패션브랜드에서 나오는 시계들은 가격이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쿼츠방식의 시계(건전지로 작동)를 출시합니다. (물론 대부분 중국생산) 근데... 아무래도 오토매틱시계가 비싸고 불편하긴 하지만, 왠지 아날로그적 감성이 있어서, 전통적인 시계 매니아라면 오토메틱시계를 고집하기도 하고... 또 쿼츠시계의 가벼움보다는 오토매틱의 묵직함을 더 좋아하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놈. 크로네죄네는 저의 그러한 관념을 뒤집어 버렸습니다. 독일 시계디자인어워드에서 계속 수상할 정도로 훌륭한 디자인을 자랑하면서도 10만원대라는 믿을 수 없는 가격! 심지어 태엽식이 아닌, 셀프와인딩 오토매틱(착용하고 생활하면 에너지가 축적되는) 이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