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세계 최초로 전기밴에 사무실 공간을 마련한, ‘e-NV200 워크스페이스(WORKSPACe)’를 공개했다. 이 전기밴 사무실로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욕심이 난다.
일체형 접이식 책상, 의자, 터치스크린 컴퓨터, 무선 인터넷,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스마트폰으로 조정하는 LED 램프 등 업무에 필요한 것은 모두 갖췄다.
소형 냉장고, 소형 커피 머신,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등 열심히 일한 뒤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장비들도 충실히 갖췄다. 그릇을 놓을 수 있는 찬장, 서랍장 등 수납공간 역시 충실하다.
LED 바닥 조명은 입맛 따라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일하다가 답답하면 테일게이트, 슬라이드 도어를 열면 된다. 파노라마 유리지붕 역시 갖춰 시원한 개방감을 느끼며 일할 수 있을 것 같다.
LED 바닥 조명은 입맛 따라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일하다가 답답하면 테일게이트, 슬라이드 도어를 열면 된다. 파노라마 유리지붕 역시 갖춰 시원한 개방감을 느끼며 일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외 제원 관련 정보는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순정 e-NV200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e-NV200은 최고출력 107마력, 최대토크 25.9kg·m을 내는 전기모터를 얹어 0→100km/h 14초, 최고속도 122km/h의 성능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