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AT 마드리드와의 리그 24R 경기를 갖게된 FC 바르셀로나. 이번 경기는 리그 선두싸움을 이어가는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승부였는데요. 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100번째 리그 경기이기도 했었습니다!
엔리케 감독은 14/15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 부임했는데요. 14/15시즌부터 무려 75%의 승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100전 75승 14무 11패) 같은기간 무려 287득점을 올렸고 70실점만을 내주었네요.
14/15 시즌 30승(38전 30승 4무 4패), 15/16 시즌 29승(38전 29승 4무 5패) 16/17 시즌 16승(24전 16승 6무 2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4/15 시즈에는 라리가 우승, 코파 델 레이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가져가며 트레블을 달성하기도 했고, 지난 시즌은 리그-코파 델 레이-피파 월드컵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죠.
하지만 최근 PSG전 대패를 기점으로 엔리케 감독은 경질설에 휘말리기도 했는데요. 뚜렷한 전술이 없다라는 평가, 유망주를 사용하지 못한다 등등 내 외부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입니다.
바르샤는 3월 2일 3시 30분(한국 시간) 히혼과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셀타 데 비고-PSG와의 3연전을 치러야 하는데요. 현재 리그 2위에 올라 있고, 챔스에서 위기에 빠져있는 바르샤가 과연 어떤 성적으로 시즌을 끝낼 수 있을까요? 또 엔리케 감독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