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ongm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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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는 칼날..

당신이 그 칼을 휘둘러서 상처입고 피흘리고 아파도 묵묵히 그 아픈 가슴을 부여잡고 난 그 자리에 있었다. 아픔이 깊고 깊어서 상처가 곪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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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이해받고 싶은 그런 날..

이해가 되고 그 마음이 와 닿은 그런 여운이 있는 영화..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고 사랑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기란 어려운 걸까..? 진심이 통하는 순간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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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준과랑..

카페 준과랑 미리 주문한 티라미스 케잌 그리고 만드신 사장님^^ 두 부부의 모습이 너무 보기좋았고 .. 커피와 케잌도 좋았던 곳... 이 곳에 오게되면 매번 들리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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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로얄 로스터..

CAFE Jun & Rang 부부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의 카페... 이곳 티라미스가 다시 찾게 하는 곳이다. 마피아 와 신세계 본점 티라미스 외에 수제로 만든 적당히 촉촉한 시트와 치즈가 일품이다.. 그래서 주문을 했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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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후회.. 회한.. 그리고 그리움과 기억.. 운명... 인간은 한 낫 피조물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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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나에게 당신은.. 당신에게 나는... 서로에게..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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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

주고싶은 것.. 당신이 일본 여행후 사다 준 디올 립스틱.. 바른 모습이 그립지 않니...? 보고싶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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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라는 말..

"기다려.. 라는 말은 곧 좋은 일이 생길거리는 말. 내가 파도처럼 잠시 멀리 가 있어도 내 친구가 나를 찾아올거라는 말. 그러니 행여 주변에 상어처럼 무서운 누군가 있을까봐 겁 먹고 두리번거리지 않아도 된다는 말. 나의 친구가 내가 아프지 않기를 바란다는 말.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말. 곧 좋은 일이 생길거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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