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의 시즌, 티빙과 OTT 합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화제성 몰이
안방극장의 셀럽들이 미스터리하면서도 통통 튀는 사운드트랙과 함께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로 변신한 박은빈의 신들린 연기가 주목되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푹 빠져 화제다.
최근 '우영우'를 모르면 대화가 안 된다고 하는 만큼 '우영우 앓이'를 하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정유미, 김세정, 윤세아, 남규리를 비롯 소녀시대 윤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증샷을 게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로, 0.9%의 첫방 시청률은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9.6%를 기록하며 OTT채널에서 큰 화제를 몰고 오면서 공중파 TV 드라마를 뛰어넘는 놀라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배우 정유미는 이달,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밥 전문점을 운영하는 아빠의 김밥을 좋아하는 우영우에 빗대어 "나도 김밥 좋아해"라는 글로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김세정 역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돌고래 스티커를 붙이며 "너무 사랑스럽고 재밌다. '우영우' 하셨나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정을 더했다. 또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기름 냄새 솔솔, 김밥이 그리워지는 드라마"라며 보는 내내 마음이 몽글해지고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하면서 "오늘 아침은 김밥"이라며 김밥과 스무디 먹방 사진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