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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res Reserva

Ypres Reserva - 양조장 : De Struise Brouwers(벨기에) - 스타일 : Flanders Oud Briun - 칼로리 / 도수 : 210kcal / 8% - 점수(5점 만점) : 3.64 / 3.85 (RateBeer / BeerAdvocate) * 표본이 적은 점수입니다. 벨기에의 유명 양조장 Struise. 그들의 맥주가 얼마 전 한국에 발을 디뎠습니다. 어쩌면 마지막 한국수입이 될지도 모르는(상시 수입 해주세요 ㅠㅠ) 이 맛있는 맥주들을 구해왔으니, 이제 하나씩 테이스팅 노트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마신 맥주는 Ypres입니다. 벨기에의 도시 이퍼르를 따온건데, 세계 1차대전 당시의 짤막한 일화가 라벨 위에 적혀있습니다. 예전의 Ypers는 이미 Retired 되었다고 하고, 이 맥주는 2011년의 맥주를 숙성/보관한건지 Reserva 2011이라고 써있군요. 여태까지 사워 에일은 빨간색 아니면 노란색만 봐와서 깜장색의 사워 에일을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Flanders Red가 아닌 Flanders Bruin, 즉 갈색의 플랜더스 스타일인데 겉만 봐서는 스타우트나 쿼드루펠같은 스타일과 잘 구별이 가지 않습니다. 향은 포도향에 발사믹 식초 향이 섞여있는 전형적인 싸워의 향이 났고, 특이하게도 카라멜 향이 났는데, 카라멜화 된 맥아에서 느껴지는 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맛 또한 향과 그렇게 다르지 않았고, 신 맛은 중간정도로 아주 마시기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알고 있던 싸워의 지평을 넓혀주는 맥주였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명성답게 Struise, 스타트가 좋군요. 개인적으로는

Hop Head Red (~2013)

Hop Head Red (~2013) - 양조장 : Green Flash Brewing Co.(미국) - 스타일 : Amber Ale - 칼로리 / 도수 : 210kcal / 7% - 점수(5점 만점) : 3.74 / 3.97 (RateBeer / BeerAdvocate) 유통기한 2015년 1월 31일까지, 이 병의 한글표시사항에 적혀있는 문구입니다. 사실 이 유통기한은 Best Before로 상미기한이라고 해석하는것이 맞아서 유통기한이 지난 후에 마셔도 식중독에 걸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몇십년 지나면 걸리겠지만..) 제가 알기로 상미기한은 병입날짜에 +2년이라고 하니 이 홉 헤드 레드는 2013년 1월 31일에 병입된 맥주겠군요. 더불어서 지금은 수입이 중단되어서 한국에 몇병 남아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추가로 2014년부터 그린플래쉬 양조장이 홉 헤드 레드의 레시피를 바꿔서 이제 은퇴한 맥주이기도 하죠. 보통 홉통기한이라고 해서 병입 후 1년 정도가 지나면 홉의 향이 다 날아가서 맛이 없어진다고 하는데 제가 지금 마시고 있는 홉 헤드 레드는 아직도 어마무지한 홉 향을 품고 있습니다. 콜럼버스, 너겟, 아마릴로 홉의 향이 카라멜 향 위에서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색은 브라운에 가까운 호박색이고, 꽤나 씁니다. 하지만 카라멜 향 위로 느껴지는 시트러스함은 여타 다른 IPA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 Red IPA만의 특색인거 같습니다. 엄청 훌륭한 맥주인데.. 이게 한국에서 맛 볼 수 있는 마지막 잔인건가요? 다시 수입이 됐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리뷰를 마칩니다. 개인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