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9일 작성 완료.
Comment by Ella Jang
원글 : 리플(Reading People) 책 읽는 사람들
#10. 우리는 우연히도 그 배에 타지 않았고, 아직은 살아있다 / Lost the Save
안녕하세요. 단편도슨트 Ella입니다.
얼마 전부터 광화문 앞은 엉망입니다. 슬픔과 분노가 뒤섞였지만, 순수하게 그것 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거기에 함께 하고있는 제 지인들은 너무도 화가 난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피곤한 하루 끝, 택시아저씨의 한 마디는 뺨을 때리는 듯 얼얼합니다. "장사 잘되는 날인데 데모한다고 다막아놨어, 옘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