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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사랑은 쉽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나와 오랜 시간 함께 한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까지도 간혹 트러블이 생기는데, 생판 모르는 남남이 만나 자신의 속 깊은 곳까지 꺼내 보이면서 맞춰나가기는 얼마나 어려울 것일까. 그러나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사랑을 필요로 하고, '사랑'은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배워야 할 것'이다.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이유에는 물론 수만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단언컨대 '외로움' 때문일지도 모른다. 보통 '외로움'은 보통 사랑이 (있었다가) 지나간 자리에 '결핍'이 발생함으로부터 생겨난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지나간 사람을 잊기 위해서나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만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가장 위험한 사랑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 ​ "만약 '내 연애는 항상 왜 이렇지?'라는 의구심이 든다면, 지금까지 지나간 사랑을 한번 곱씹어 보라. 분명 일정한 패턴이 있을 것이다."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먹지 마라, 맛도 모르고 배만 채우게 될 것이다.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마라, 누구에게라도 기대고 싶을 것이다. 해질 녘에는 의자를 사지 마라. 그 어떤 의자도 편하게 느껴질 것이다”라고 말한다. 결핍이 이성적인 판단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외롭고, 허전하고, 공허하고, 불안하고, 우울한 순간 기댈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무장해제 된다는 것이다. 사랑이 서툰 사람들에게 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