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작년에 제주도를 3번이나 다녀왔다. 그것도 거의 10년만에 가본 제주도를한 해에 3번씩이나 가게 될 줄이야.3번 모두 특별한 주제가 있으니. 오늘은 그 첫번째 이야기.본인의 직업은 폴댄스 아카데미 원장, 폴댄서이다.이번 제주 여행은 비움게스트하우스라는 곳에서 묵게 되었는데,그 곳은 원래 가정집이었다고 했다.정원이 있었고, 독채도 있으며, 별채또한 있는 듯한 정말 그림같은 집.그 곳에 정원이 있기에 같이 간 일행 한분의 추천으로야외용 폴을 들고가게 되었다.
야외용 폴은 그 무게만도 거의 70~80KG이나 되는데내가 이걸 들고 갈 정도로 열정이 있다니.. 근데 두번은 못 들고가겠다.. 너무 무겁고 힘들다.
저 무거운 것을 낑낑대고 차에다 옮기고 나서
숙소가기전 들른 횟집과 바다경치는 여행을 왔다는 느낌이 들게 만든다.
이렇게 푸짐한 회들이 스끼다시로 나온다니.
상온에 놓은 한라산이 이렇게 맛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