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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Swamp 투어

뉴올리언스를 생각할 때마다 너무 안타깝고 아쉬운 것이 바로 이 swamp 투어를 못 갔다는 것이다. 신랑과 티켓을 사 놓고 당일 아침 출발시간에 내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보트를 못 견뎌낼 것 같아 못갔는데, 정말 보트에서 끙끙 않는 한이 있더라도 갈 걸 그랬다. ㅜㅠ 돈 100불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흔치 않은 경험 기회를 놓쳤다는 것이 아직도 후회 또 후회. 티켓은 1인당 50불이었는데, 보트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달랐던 듯 하다. 우리는 에어보트로 제일 좋은 보트 옵션이었고, 셔틀버스가 호텔에서 픽업하고 스왐프투어 후 다시 호텔로 데려다주는 서비스가 포함되었다. 시간대는 우리가 한시간 단위대로 정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우리는 9시-9시 반쯤 호텔을 떠나는 일정이었던 듯. 위 사진은 우리가 티켓을 예매한 오피스인데, 지난 번 카드에 올린 General Grocery나 Cafe du Monde와 매우 가까이 있다. Swamp tour 외에도 이 동네 독특한 투어 중 하나가 Haunted house 투어인데, 골목골목 지나가다보면 집 건물 앞에 Haunted라고 표시된 집들을 간혹 볼 수 있는데, 그런 곳들을 포함해서 으스스한 곳들을 방문하는 투어인 듯. 나는 공포영화도 보지않고 놀이동산 귀신의 집 같은 곳도 절대 가지 않는 사람이기에 패스. 무튼 스왐프투어는 리뷰 별점이 엄청 높고 갔다온 사람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아 보인다. 하긴 이런 구경이 흔치는 않을 터이니. ^^ 나는 비록 못 갔지만, 뉴올리언스 여행계획 있는 사람들은 한번 쯤 꼭 해보길 강추. 신랑과 나도 다시 뉴올리언스 방문할 때 꼭~ 하기로 약속했다는. ㅋ 티켓 사러 갔을 때 투어오피스 사진은 찍었지만, 실제 투어는 못 간 관계로 인터넷에서 검색한 스왐프투어 사진 몇장 투척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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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남부] 뉴올리언스 스팀보트 콘서트

뉴올리언스 프렌치쿼터의 중심부 거리를 걷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엄청나게 큰 음악소리. 처음엔 근처 거리 어디서 열리는 공연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원지를 찾아 걸어가보니 뉴올리언스 명물인 미시시피강 스팀보트 유람선 Natchez에서 울려퍼지는 소리였다. 자세히 보니, 보트 위에서 누군가가 스팀오르간을 연주하고 있었던 것. 아름답게 화창한 날씨와 너무나도 어울리는 훌륭한 즐길거리였다. 정말 독특한 뉴올리언스의 볼거리 중 하나.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정확한 악기이름은 calliope라고 하는데, 가스/스팀을 내보내면서 (요즘은 압축 공기를 많이 사용) 소리를 내는 휘슬 타입의 악기. 악기 소리는 정말 커서 작은 calliope로 연주하는 소리도 몇 마일 밖에서도 들을 수 있다고. (우리도 한참 떨어진 곳에서 음악을 듣고 찾아갔으니..) 톤이나 크기를 조정할 수는 없고, 음의 타이밍과 길이만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악기는 스팀오르간이나 스팀피아노로도 알려져있다. 공연과 별개로, 저 스팀보트는 미시시피강의 상징인데 크루즈 운항을 한다. 보트에서는 아름다운 뉴올리언스 미시시피강 야경을 바라보며 훌륭한 디너와 함께 재즈공연을 즐길 수 있다. 유투브에서 찾은 스팀오르간 공연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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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푹 빠진 미드 'The Expanse'

시즌 1이 얼마전 끝났다. 아아, 어찌 1년을 또 기다리나.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하겠지. 'Mad Men'도 끈질기게 기다리며 다 봐줬고, 지금은 'A Game of Thrones'도 기다리고 'House of Cards'도 기다렸으니 이 아이도 인내심을 발휘하여 기다릴 수 있겠지. (그나저나 이 두 아이들은 금방 이제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야호!!) 원래 SF 팬은 아니었는데, 신랑을 만나면서 명작 몇몇가지를 소개(?)받아 같이 보다보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다고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 (아직 수준이 매니아 아니므로) 퀄리티 잘 나온 아이들만 좋아하는데, 아무튼 이런 나를 만든 결정적인 아이는 'Battlestar Galactica'라는 미드다. 배틀스타갤럭티카는 나중에 기회되면 한 번 소개하기로 하고. 암튼 배틀스타갤럭티카를 꺼낸 이유는, 이 새로 시작된 미드 'The Expanse'가 배틀스타갤럭티카의 뒤를 이을 강력한 아이로 떠올랐기 때문. 많은 미디어들이 이 두작품을 비교하고 있는데, 익스팬스가 배틀스타갤럭티카보다 나을 것 같다는 리뷰 및 평가가 점점 우세하고 있다. 위키피디아에 나온 내용을 소개한다. "The Expanse는 James S. A. Corey의 소설을 드라마화 한 작품으로 미국 TV 채널인 Syfy에서 방영되고 있는 스페이스오페라/미스터리 사이언스픽션 드라마. 드라마 배경은 인간이 태양계를 식민화한 미래의 어느 때로 UN이 태양계를 지배하고 있다. UN의 장관인 Chrisjen Avasarala (Shohreh Aghdashloo), 수사계 형사인 Miller (Thomas Jane), 그리고 한 우주선의 상급 승무원인 Jim Holden (Steven Strait)과 그의 팀들이 태양계와 인간생존을 위협하는 음모를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다. 작년 12월 14일 첫회 방송을 시작했으며, 시즌2는 2017년 초 나올 예정이다." 시즌 1은 1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SF에 관심있는 미드팬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