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MBC 스포츠 특선 메이저 리거 우리가 기억하는 그날에서 볼티모어 데뷔전 당시 팬들의 야유와 관련해 김현수가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많은 야구팬들이 아시다시피 볼티모어 홈개막전 당시 김현수 선수는 홈팬들에게 엄청난 야유를 받았습니다.
당시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김현수였는데 볼티모어 보드진에서 김현수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기 위해 그가 가지고 있던 거부권을 압박하는 기사를 냈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당시 팬들은 김현수에 대한 여론이 좋지 못했고 그 여론이 홈개막전에 그대로 드러난 것입니다.
얼마나 야유가 심했으면 당시 상대편이었떤 미네소타의 박병호 선수가 계속해서 심하다고 이야기 할 정도,,,
여튼 당시 이런 상황에 앞서 볼티모어의 쇼월터 감독이 김현수에게 한마디 조언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