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은 그가 입은 ‘제복’대로의 인간이 된다.
2. 사람의 처세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에 쏠리지 않아야 하며, 동시에 이치에도 쏠리지 않고, 두 가지를 다 억제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3. 사치한 생활 속에서 행복을 구하는 것은 마치 그림 속의 태양이 빛을 발하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4. 사회에는 칼과 정신이라는 두 가지의 힘밖에 없다.
그런데 결국은 칼이 정신에게 패배 당하고 만다.
5. 산다는 것은 곧 고통을 치른다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