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Following
0
Follower
0
Boost

베가 스마트폰, '메이드인차이나'되나?

기업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국내 3위 휴대폰 제조업체인 팬택에 대해 해외 기업 3곳 정도가 인수의향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인수의향서를 낸 곳이 없어 팬택에 대한 청산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복수의 기업이 인수 의사를 적극적으로 나타내며 팬택의 회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수합병(M&A)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미국투자자문사 컨소시엄과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 중국 IT서비스업체 등 3곳이 지난달 서울중앙지법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달 중순까지 인수의향서를 추가 보정하도록 하고 이후 해당 업체가 팬택 본사와 공장 등을 직접 방문하는 예비실사를 거쳐 다음달 초에 매각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 일부 기업은 100% 고용승계에 대한 부정적인 업체도 있었으며 가능하다는 의견이었던 곳도 있었습니다. 또한 국내 기업 중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보이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법원은 ‘고용 유지’와 ‘지속 경영’이 가능한지를 중점적으로 살핀 뒤 대상 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걸린 만큼 인수 후 곧바로 되팔려는 곳에는 팬택을 넘기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앞서 지난해 추진된 팬택의 매각 입찰은 한 차례 마감 기한을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인수 가격을 써낸 곳이 없어 유찰된 바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번 팬택 사건에 대하여 팬택매입이 유력한 중국에게 인수되는 것은 한국의 IT기술을 그대로 넘겨주는 것임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IT업계의 비약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중국이 팬택의 기술력을 얻어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면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뉴스와이슈
IT
+ 1 interests

다이어트인가 다이(Die)어트인가?

다이어트는 현대인들의 영양부족을 부추기는 주범 중 하나입니다. 낮이든 밤이든 TV에서는 하루종일 시청자들을 뚱뚱한 사람으로 만드는데 혈안을 올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은 운동하는 시간을 늘이는 것보다 먹는 영양의 양을 줄이는 선택을 하고 맙니다. 저칼로리 다이어트가 체중조절 효과가 없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선사시대의 인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1세기 시대의 인간이나 선사 시대의 인간이나 생리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선사시대인류의 생리체계는 풍요로움과 굶주림이 교차하는 시대의 삶에 대처하기 위해 인슐린의 지시에 따라 지방을 축적하는 방식으로 진화해 왔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도 상황에 적응이 가능하도록 진화했던 것이죠. 21세기 인류도 이와 똑 같은 지방 축적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즉 음식 섭취가 줄어들면 신체도 그에 따라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이어트가 끝나면 더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어 더 많은 영양분이 지방에 축적됩니다. 저칼로리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두 번째 이유는 신진대사를 늦추어 줄어든 칼로리에 맞춘 새로운 신진대사 유형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신진대사가 느려지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여러분이 저칼로리 식품을 먹으면 얼마 안 되는 에너지는 금방 고갈됩니다. 그러면 뇌는 즉시 당분을 요구합니다. 신체는 곧 간과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당분)을 사용합니다. 사용된 글리코겐은 즉 혈당을 떨어뜨리게 되고 전체적인 신진대사를 늦추어서라도 혈당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은 스스로를 보호하게 됩니다. 때문에 저칼로리 다이어트 이후의 정상적인 식사를 하게 될 경우 그 이전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려 하기 때문에 살이 더 찌게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이유는 간단합니다. 단식이 폭식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단식하게 되면 신경전달물질이 보충되지 않습니다. 단식을 했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폭식에 대한 유혹을 강하게 느끼기 때문에 결국 비만의 위험성에 크게 노출됩니다. 실제 모 대학 연구에서는 1600칼로리 미만의 음식을 제공하다가 6개월 이후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했더니 엄청난 식욕을 보였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행동은 의지가 약한 탓이 아니라고 연구팀은 말했습니다. 생존을 위해서 우리 신체가 그렇게 반응하도록 프로그램 되었기 때문입니다. 단식은 영양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 더 많은 연료, 더 많은 음식을 찾도록 뇌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저칼로리 다이어트의 단점은 다이어트 실패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극단적인 저칼로리의 경우 추위, 식탐, 강박 증세, 체력저하, 성욕저하, 고립감의 원인이 됩니다. 여성의 경우 가임 능력을 떨어뜨리고 근육 손실과 골다공증을 초래하게 됩니다. 먹지 않는 것은 다이어트(diet)가 아니라 다이(die)어트가 되는 것입니다.

공유 건축, 현대인들의 고독함을 해소하는 사무실

건축계는 요즘 ‘공유’라는 단어를 많이 활용합니다. 물건이나 서비스를 개인이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 쓰고 필요 없을 때는 다른 사람과 나눠가며 가치를 높이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야말로 공유 경제가 건축에 적용된 셈입니다. 공일스튜디오는 서울 성수동의 셰어하우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셰어하우스는 방은 각자 쓰고 주방, 거실, 샤워실, 화장실은 하우스 메이트와 함께 쓰는 구조입니다. 이곳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배경으로도 유명해진 곳 입니다. 공유 컨셉으로 내세운 건물의 이름은 ‘카우앤독(Cow&Dog)’입니다. Cow는 ‘Co-work’, Dog는 ‘Do good’에서 따온 말이라고 공일스튜디오의 조재원 대표는 말합니다. 이 건물에는 쟁쟁한 사회적 기업들이 있습니다. 소셜벤처 육성 회사인 ‘Sopoong’이 건축주이며 벤처 1세대 5인(김범수, 김정주, 김택진, 이재웅, 이해진)이 만든 ‘C프로그램’, 공간 공유 플랫폼 ‘스페이스 클라우드’, 카셰어링 업체 ‘쏘카’의 사무실이 칸막이 없이 공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공간 공유는 현대인의 고독함을 해소하는 방법이라고 공간 개발자 조재원 대표는 말합니다. 개인들이 네트워크를 하는 공간을 만들어 정서적 근거리를 형성하고 그것이 서로에게 힘이 된다는 가치를 개발한 공간입니다. 이러한 공유 공간은 건축이 주는 외형적 아름다움과 함께 현대인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감정적 아름다움까지 갖춘 멋진 건축물로 기억될 것입니다.

우유에도 감정이 있다?

우유에도 감정이 있다고요? 이게 무슨 이야기일까 궁금해 하실거에요. 우선 설명하기 전에 지방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트랜스 지방은 나쁘고 포화 지방은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 상태에서 기른 가축의 동물성 지방은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지방입니다. 그러나 공장 식으로 길러진 가축의 동물성 지방은 트랜스지방만큼 나쁜 지방입니다. 공장 식으로 길러진 가축은 스트레스를 받아 독소를 생성하게 됩니다. 독소는 몸 속에서 배출되지 못하고 그대로 지방에 쌓이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독소를 그대로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트랜스지방산은 인공적인 비정상분자로서 생명을 파괴합니다. 결국 유리기가 만들어내는 산화와 마찬가지로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행복하게 자란 가축들이 더 좋은 질의 지방을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포화지방의 역할은 다양합니다. 신진대사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세포막과 호르몬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종양을 억제하며 동맥경화와 암의 위험성을 줄여줍니다. 신진대사의 효율도 높여주는 역할까지 합니다. 이러한 양질의 포화지방은 어떤 음식에서 섭취할 수 있을까요? 바로 자연 상태에서 기른 가축, 버터, 치즈, 크림, 계란, 닭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우유 등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방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지방산은 세포구조의 80%, 우리 뇌의 70%를 담당합니다. 또한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신체의 모든 모든 세포막은 지방으로 만들어져 보호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지방, 행복한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구글의 야심작,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

IT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프로젝트 아라에 대해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바로 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을 말하는 것입니다. 약 30년 전 IBM이 처음으로 PC규격을 만들면서 시작된 조립PC의 보급화처럼 모바일 역시 사용자가 자신의 입맛에 맞는 기기를 조립하여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아라폰은 과연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라폰의 규격은 3가지 입니다. 대형, 중형, 소형 등 3가지 폼팩터로 나누어 집니다. 쉽게 비유하면 대형의 경우 갤럭시노트2, 중형의 경우 갤럭시S4, 소형의 경우 아이폰5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립은 간단합니다. 엔도 스켈레톤이라는 골격에 여러가지 슬롯이 있는데 슬롯에 맞는 모듈을 맞추어 작동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용자가 모듈을 직접 골라 조립하게 되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몇 가지 재미있는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터리가 풍족한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꼭 필요한 부품외에 센서 또는 카메라 등을 제거하고 남은 부분에 배터리 모듈을 넣습니다. 그 결과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여 자신만의 오래가는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듀얼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2개 장착할 경우 3D촬영이 가능해집니다. 실제 LG전자와 HTC에서 3D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생산한 적이 있었으나 수요가 적어 단종됐던 사례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센서 특화가 가능합니다. 지문인식, 홍채인식, 피트니스 기능, 심박계, GPS 등의 특정 모듈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자신에게 필요없는 모듈을 버리고 특정 모듈을 삽입하여 센서를 특화시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라폰의 장점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들은 6개월만 지나면 구형 취급을 받습니다.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려해도 스마트폰 완제품은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아라폰은 핵심 부품만 사서 교체해주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제적입니다. 굳이 교체해주지 않아도 되는 카메라나 디스플레이에 경우에는 다시 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라폰은 기업에게도 이점을 줍니다. 바로 스마트폰 시장에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합니다. 기존에 AP, 센서, 배터리 등 특정분야의 기술만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 훌륭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전체 기술을 모두 보유한 대기업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라폰의 경우 특정 기술의 모듈만 완성시키면 되므로 스스로의 기술만으로도 시장진입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부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게 됩니다.

프랑스 여성은 살찌지 않는다, 참먹거리의 기본원리

우리가 알고 있는 ‘참먹거리’란 무엇일까요? 건강식이 참먹거리인 것일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건강식을 먹는 것이 날 것의 풀이나 천연의 약초 등을 먹는 것쯤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건강식이 건강 식품점에서나 볼 수 있는 낯선 음식들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적인 참먹거리는 균형 잡힌 식사를 의미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란 하루 세 번씩 단백질과 지방, 식이섬유와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영양분을 고르게 해서 먹는 것이 참먹거리라는 것이지요. 치즈 버거와 감자튀김,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수많은 칼로리와 수백 그램의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엄청난 에너지를 가져다 줍니다. 그러나 이것은 고른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습니다. 영양학자들은 우리가 먹는 법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가 체중 조절에 중요한 요소라는 것은 수많은 결과들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씹어 삼키기 어려운 고기, 견과류, 씨앗, 식물성분들은 소화기관을 활발히 활동하게 만들어줍니다. 야채와 과일은 모두 항염증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중의 다이어트 문화는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상당히 이례적인 문화입니다. 인류는 간식 같은 가벼운 식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적당한 식사를 했으며 허기진 상태에서 식사를 즐겼습니다. 역사학자는 삼시세끼를 챙겨먹은 것이 근 100년안에 생긴 문화라고도 말합니다. 식사하기, 허기를 느끼기, 식사하기, 허기를 느끼기의 반복적인 과정이 1900년 이전까지 모든 인간 경험의 축소판이라고도 말합니다. 이 과정은 신체 조직이 이전의 음식들을 소화시키고 신체 내의 호르몬들이 이 과정을 완수하도록 시간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미레유 길리아노가 쓴 책 ‘프랑스 여자는 살찌지 않는다’라는 책은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으면서도 살이 찌지 않는 프랑스 여자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먹고 싶은 것을 배부를 때까지 먹지 않기 때문입니다. 허기가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먹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프랑스 여자들의 대부분은 아침 식단을 간편하게 먹습니다. 또한 직접 만들어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아침에는 요구르트와 딸기를 넣은 시리얼, 통밀 또는 다양한 곡류를 섞어 만든 빵 한 조각에 커피나 차를 먹습니다. 이는 설탕과 각성제, 각종 식품첨가물을 간편하게 섭취(시리얼 등의 아침식사 대용품을 지칭)하는 미국인들과 차이 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참먹거리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생식을 복잡하게 챙겨먹으라는 이야기도 더더욱 아니지요.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배부르지 않게 먹는 것이야 말로 우리 시대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일 것입니다.

2500원 담배는 어디에?

지난 2014년 10월 29일 여야가 담뱃값 인상에 대해 전격 합의한 내용이 2015년 1월 1일부터 적용되어 갑당 2000원 이상이 인상되었습니다. 담뱃값은 지난 2004년 500원이 오른 이후 10년만에 인상된 것입니다.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세계 최고 수준의 흡연율이 국민건강의 최대 위해 요인이라고 판단하여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재의 44% 수준인 성인 남성 흡연율을 2020년에는 29%까지 낮추겠다는 목표로 담뱃값 인상을 시행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담배에 물가연동제를 도입하여 일정 기간 물가인상분을 반영해 담배가격을 올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통업계의 조사에 따르면 1일 담배 판매량은 작년에 비하여 약 60%이상 감소하였으며 대형마트에 경우에도 50% 이상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담뱃값이 오르자 한번에 사려는 사재기 소비도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전날까지 손쉽게 담배를 구할 수 있었던 많은 애연가들은 오른 가격임에도 담배를 살 수 없게 되자 여기저기서 불만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마트 역시 공급물량을 호소 했습니다. 이처럼 담배 사기가 어려워지자 인터넷에서는 암거래의 움직임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담배 필요하신 분 연락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는 등의 담배매매에 대한 내용들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각종 금연 결심부터, 정부에 대한 불만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담뱃값 인상 정책이 일부 흡연자들의 금연 결심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것은 보건복지부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결코 정책이 합당해서 나온 결과는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정부 요구대로 담뱃값이 오르면 정부는 2조800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가로 거둬 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런 세금 증대가 열악한 지방재정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지방 세수입은 줄고 국세 수입만 크게 늘어 실질적인 세금증액이 필요한 지방세수는 오히려 곤경에 빠진다고 합니다. 또한 담뱃값 인상이 이처럼 화두가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부자감세를 떼우기 위한 전형적인 서민증세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고소득층보다 서민층 흡연자가 통계적으로 훨씬 많고 담뱃값과 부담금 등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일정하게 적용되는 항목이기 때문에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흡연자들에게 들이댄 강력한 규제가 과연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궁금합니다.

식품업계를 지배하고 있는 MSG 중독 현상

여러분은 맛있는 음식을 위해 MSG가 얼마나 많이 사용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아마 여러분들은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라면 MSG가 얼마나 첨가되어 있던 상관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바로 맛있는 음식을 통해 얻는 즉각적인 만족이 더욱 높기 때문이죠. MSG는 수천 년 전부터 일본 요리사들이 다시마를 이용하여 만든 조미료입니다. 미국에 알려지게 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시기입니다. 미군들은 일본군들의 전투식량 맛에 빠지게 되었고 그것의 근원이 MSG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인들은 자국으로 돌아와 MSG라는 마법의 가루를 치즈버거, 닭고기수프 등에 첨가하여 먹기 시작했습니다. 식품 시장에는 MSG가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한 식품회사는 맛없는 토마토와 싸구려 소스를 섞은 후 깡통에 다량의 MSG를 함유하여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몇 십 년이 지난 지금은 어느 음식에서나 MSG를 발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글루타민나트륨으로 알고 있는 MSG는 장기적으로 섭취했을 경우 심각한 뇌손상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것은 1950년대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주장입니다. 그러나 FDA는 즉각적인 부작용이 존재하지 않음으로 입증할 수 없다는 이유로 MSG가 함유된 식품들을 허가했습니다. 심지어 허가된 제품에는 아이들이 먹는 분유도 존재했습니다. 의학전문의들은 출산 3개월 전과 생후 2년정도는 아이의 뇌가 성장할 시기인데 이 기간에 MSG가 들어간 식품을 섭취하게 될 경우 뇌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MSG는 글루타민나트륨으로만 정의되지 않습니다.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인 러셀 블레이록(Russell Blaylock)은 식품첨가물이라는 말이 결국 MSG의 다른 이름이라고 정의합니다. 가수분해 식물성 단백질, 식물성 단백질 추출물, 카제인나트륨, 카제인칼슘, 이스트 추출물, 인조고기, 육수, 수프, 향미제 등에는 MSG가 모두 들어갑니다. 구체적으로 MSG는 신경전달물질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몸 속에는 + 전자와 – 전자로 이루어진 분자들이 존재합니다. MSG는 전자를 잃어버린 분자의 개념입니다. 전자를 잃어버린 분자는 멀쩡한 다른 분자에서 자신이 부족한 전자를 빼앗게 됩니다. 이런 체계를 무너뜨리는 분자를 ‘유리기’라고 지칭합니다. 유리기는 온 신체를 돌아다니며 도미노처럼 연속으로 전자 체계를 흐뜨러뜨리고 세포를 죽이며 DNA와 염색체를 손상시킵니다. 이것은 신체에 노화를 가져오고 동맥 플라그를 유발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산화라고 부릅니다. 유리기는 신체의 신진대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산화방지제를 통해 억제되는데 산화방지제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비타민입니다. 그러나 MSG의 다량섭취로 인해 산화방지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유리기가 생성되면 우리 몸은 급속도로 망가져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