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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클라이언트와 계약하기

2. 계약_contract 작가와 클라이언트 사이에 어느 정도 합의점이 만들어지면 서면(document)으로 서로의 책임과 의무를 규정해야 한다. 이것을 계약서(contract)라 하며 가볍게는 동의서(license agreement)의 형태를 띄는 경우도 있다. 이 장에서는 자세한 계약서 항목을 다룬다기보다 필수적으로 확인해야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보려고 한다. 작업 진행 중 혹은 진행 이후에 문제가 되었을 때 계약서를 확인하게 되는데, 이때 문서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다. 한국어로 만들어진 계약서도 한자와 어려운 말로 가득 차 있어 어려운 만큼 영어 계약서도 그리 간단하진 않다. 작가로서 가지는 책임과 의무, 그리고 클라이언트가 가지는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 서로 명확하게 제시하고 받아들인다면 계약서가 만들어짐에 있어 서로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즉, 작가는 정해진 일정 안에 클라이언트가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납품(Delivery)하는 것이 중요할테고 클라이언트는 정해진 일정 안에 정해진 금액을 작가에게 지불(Payment)하면 가장 깔끔한 마무리가 될 것이다. 1) 저작권 동의서_license agreement : 상업적인 목적을 가지는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잡지(magazine)나 출판물(publishing)에 작품을 싣고 싶어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아직 우리나라는 특별한 동의서 사인(signature)없이 구두(口頭)나 메일로 일을 진행하지만, 외국의 경우 라이선스 동의서를 받은 후에야 작가의 작품을 온라인, 오프라인 출판에 활용할 수 있다. 만약 어떤 잡지사나 출판회사가 자신들의 책에 작가의 그림을 싣고 싶어할 때, 동의서를 요구하는 것은 그들에게도 당연하면서도 합리적인 요구일 것이다. (1) 구성 - (Artist name) represents and warrants that he(she) is the owner of illustration(or something) and has right to grant this license and rights. / 작가의 이름이 들어간다. 작가가 작품의 저작권을 가지고, 누군가에게 부여할 수도 있음을 명시한다.

외국클라이언트와 의사소통하기

사실 조심스러웠습니다. 국외 클라이언트와 작업한지 4년밖에 안된 내가 이런 글을 써도 되나 하고 말이죠. 부족한 글이지만 조금씩 다듬고 보완해나간다면, 글로벌을 지향하는 많은 작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대략적인 프로세스와 팁들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국외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일련의 과정(process)은 접촉(contact)의 순간을 제외하면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지속적이고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신뢰를 가지고 계약과 납품 그리고 입금이 완료되면 일차로 일련의 프로젝트는 잘 마무리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차적으로는 얼마나 그 프로젝트가 성공을 했느냐가 되겠죠. 0. 접촉_Contact 작가와 클라이언트(Client)가 처음 만나는 접점과 관련해서는 워낙 다양한 길(routes)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곳에서는 크게 다루지 않겠습니다. 일반적으론 클라이언트가 작가에게 접촉을 시도하지만 종종 작가가 제안서를 작성하여 클라이언트에게 먼저 제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분할 수 있겠네요. 1) 온라인 : 작가 홈페이지 혹은 작가가 소개된 웹 페이지,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해서 인지, 접근 2) 오프라인 : 작가의 전시나 출판물 잡지나 기사, 지인의 입 소문 등을 통해서 인지,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