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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이 삶을 바꾼다?

호오포노포노를 접하고 나서 달라진 점 중 하나를 꼽으라면 기분전환이 상대적으로 빨리 되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분전환 그거 그냥 하면 되는거 아니냐구요? 그냥 하면 됩니다. 상사가 한 소리 해도 흘려넘기고 친구가 짜증나게 해도 별로 개의치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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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 게 뭘까?

내가 해야하는 것은 뭘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뭘까? 그에 대한 답을 하기 이전에 한번 상상해보자. 청명한 하늘에 강한 태양빛이 비추고 있고 그와 동시에 거대하고 하얀 구름들이 이 태양을 가리고 있다. 비록 구름이 태양을 가리고 있지만 그곳에 태양이 있음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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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이라는 게 뭘 하는 걸까?

마음챙김, 마음 챙기기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본 말이지요? 마음 챙김이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가 잠시 친구들과 놀러갔다온다고 내게 말을 해주었습니다. 이후에 친구들과 만났다고 말도 해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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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좀 하게 내버려둬!

일주일마다 하는 대청소를 할 때였습니다. 청소기의 선을 길게 쭈욱 뽑아놓고 멀티탭에 코드를 꽂았습니다. 그리고 멀티탭의 전원을 켰지요. 그 순간 윙~~~~~ 소리를 내며 청소기가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청소기의 레버가 올라가 있던 것이었지요. 그리고 나는 빠직!! 하며 일순 짜증이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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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미터 (47 Meters Down, 2017)

초여름에 즐겁게 봤던 영화인 47미터입니다. 영화를 세이브 더 캣으로 분류한다면 나는 Golden Fleece 황금 양털로 보는 것이 더 마음에 듭니다. 주인공은 재미없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습니다. 이후 재미있는 삶을 사는 모습을 보이면 남자친구가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맞는 이야기입니다. 재미있는 삶이라는 것은 스스로 빛을 내고 있는 삶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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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 않게 사는 방법?

그런 것은 없습니다. 적어도 인생이라는 것에 있어서 고통스럽지 않고 고역스럽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만일 누군가가 당신에게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을 알려주겠다고 한다면 그것은 사이비 아니면 사기꾼입니다 ㅋ 석가모니의 네가지 깨달음인 사성제 중 가장 첫 깨달음은 바로 고(苦)입니다. 괴로움이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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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 인형의 주인

컨저링 시리즈의 한 편인 애나벨 : 인형의 주인입니다. 나는 컨저링 1,2를 보았기에 3에 속하는 인형의 주인도 당연히 봤습니다. 앞의 1,2를 보았다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애나벨의 내용이 맞물리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아무튼 사족은 여기까지 달고 영화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깊게 남은 것은 다음의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악령이든 액살이든 저주든 마음이 약한 자가 걸린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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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농담에 상처받을까?

가끔 주변에서 이런 저런 시답잖은 농담을 듣곤 할 때가 있습니다. 듣고 웃긴 농담부터, 웃어넘길만한 농담과 듣자마자 빠직하고 욱! 하고 솟아오르는 농담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도발하려거나, 화나게 하려고 한 말이 아니었는데도 말이지요. 일단 상대방의 문제를 떠나서 나 자신만 두고 보도록 합시다. 왜 그 순간 나는 욱! 하고 솟아오른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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