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丙子

여러 카드에서 우주의 암흑에너지는 癸라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실제로 우주 전체에 가장 많은 물질은 수소로 약 7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우리 인체의 수분도 어린아이의 경우 70%가 넘고, 성인은 약 60%라고 합니다. 우주의 가장 흔한 물질 수소의 비율과 거의 유사합니다. 신기한 일이죠. 우리는 하루라도 물을 마시지 않고서는 살 수가 없죠. 이렇게 수분은 모든 생명체에 중요합니다. 명리학에서 壬癸(임계)를 水氣(수기)라고 표현합니다. 즉, 수의 에너지를 가졌다는 뜻이죠. 수기를 가장 잘 표현한 것이 노자의 도덕경이죠. 이 수기는 빅뱅이 이루어지기 이전의 상태, 즉, 무한 응축의 에너지를 壬이라는 기운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앞서서 설명하였습니다. 이 壬(임)이라는 글자는 姙 ; 임신할 임 이라는 한자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데 女 + 人 + 壬 으로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마치 여인이 우주의 근원인 생명체 임수를 만드는 모양입니다. 그만큼 생명체를 논함에 壬水 수기는 빠질 수 없는 것이죠. 수기 자체가 생명체라는 뜻이 됩니다. 다만 임에너지는 속성이 무한응축하기에 바로 존재하지 못하고 그 대행자 계수가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참고로 물리학에서 끈 이론 다음으로 막 이론이 등장하는데, 막이론에서 설명하는 막은 임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즉, 막이 있어야 생명체가 존재 가능하다는 이론으로 인체에서는 어머니의 양수와 같은 것이죠. 이번 카드에서는 태양 에너지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우주에서 수소가 가장 흔한 물질이듯 태양도 수소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리곤 수소 핵 융합 반응으로 빛에너지를 만들어냅니다. 태양빛은 물론이고 별빛도 그러한 작용력으로 그 폭발하는 에너지를 빛으로 방출한다고 합니다.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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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책이 없다?

명리학을 공부하다 보면 이상하리만큼 갑을병정의 글자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다시피 하여 공부할만한 책이 없음을 알게 됩니다. 수많은 점법들, 주역을 필두로 오성, 육임, 태을, 기문, 자미두수 납음, 성신, 궁도 등에 대한 책들은 상대적으로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희한할 정도로 갑을병정에 대한 자료나 내용은 거의 없다는 것이죠. 추론을 해보면 음양오행과 갑을병정은 서로 전혀 다른 명리학의 갈래였을 걸로 생각됩니다. 하도, 낙서, 주역, 점법 등은 괘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시작되어 음양과 오행으로 발전하였는데 왜 하필 문자를 사용하지 못하고 괘를 사용하였나 하는 의문이 생기죠. 지금처럼 각 나라마다 고유한 문자가 있던 때가 아닙니다. 따라서 추측해보면 그 당시에는 아마도 문자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동이족의 은나라에서 갑골문자가 발견되고 갑을병정 자축인묘의 간지를 사용했음이 드러나죠. 그렇다면 중국 명리학의 원류와 갑을병정은 전혀 별개의 시발점이 아니었을까? 즉, 이 두 갈래는 전혀 시작점이 다르고 서로 함께 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수나라 - 당나라 - 송나라로 이어지는 명리학의 발전과정에서 다른 기교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명리학의 논리들에 섞이면서 함께 발전했음에도 갑을병정의 뜻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죠. 왜 그래야 했을까?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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