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타마시 갈 때마다 유리컵사케를 마시고 뚜껑이랑 함께 집에 가져온다 ㅡ 사장님은 술병 치우실 때도 이제 알아서 유리컵사케는 안 치우신다ㅋㅋㅋ 라벨은 떼어내고 열탕소독해서 말렸다가, 소이캔들 만든 후에 예쁜 라벨 아무거나 붙여주기.
FO는 안 쓰고 직구하는 EO만 쓰는데 그래서 테라피가 되는 대신 향이 연한게 장점이자 흠. 조 말론의 라임바질만다린이 좋아서, 라임 오일+바질 오일+만다린오일 넣고 캔들도 만들구, 이번엔 로즈마리 오일+ 티트리 오일+유칼립투스 오일+페퍼민트 오일 넣고 잡내 잡고 잠 깨는 향의 캔들을 만들었다. 첫향은 달고 잔향은 쌉쌀한게 꽤 좋다.
심지 고정할 땐 집게로, 불 끌 때도 윅 디퍼 대신 집게로(응?), 토치는 다이소에서.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