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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리뷰] 12R 성남FC 0-1 인천 유나이티드

(사진=성남FC) 성남 0-1 인천 : 골 결정력으로 리그 첫 승을 따낸 인천 성남은 수비의 핵심 윤영선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 하였다. 그 자리에 피로골절 부상으로 약 12개월만에 선발 출전한 임채민이 대신 하였다. 주전 공격수로 꾸준히 선발 출전한 박용지는 후보 명단에서 시작 했다. 지난 라운드 부터 김동희가 티아고와 양쪽 날개를 맡았다. 최전방에 황의조가 2경기만에 다시 선발 출전, 그 밑에 피투, 이종원, 안상현의 기존 조합으로 경기를 나섰다. 인천의 수비라인은 조병국의 합류로 안정화 되어 가고 있다. 기존 요니치-이윤표 센터백 라인에 같이 위치하여 쓰리백을 형성 했다. 양쪽 풀백은 권완규와 김용환이 맡았다. 윤상호, 김태수, 박세직이 중원에, 최전방에는 케빈과 벨코스키가 나란히 섰다. 골문에는 지난해 10월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지난 라운드부터 복귀한 조수혁 골키퍼가 지켰다. 조수혁은 이번 경기가 열린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지난해 박용지와 부딪혀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김동희의 움직임, 인천의 골문을 위협하다 탄천 종합운동장에 '스피드 레이서'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 김동희의 출전마다 들을 수 있는 멘트이다. 빠른 발을 이용하여 상대 측면과 중앙을 오고 가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 낸다. 김학범 감독은 인천의 수비라인을 붕괴 시킬 수 있는 포인트로 김동희를 활용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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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성남의 여름 이적시장 정리

(사진=성남은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날에 전북의 공격수 이상협을 임대 영입 하는데 성공 했다. 출처=성남FC)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이후로 처음인데요. 성남은 시민구단으로는 처음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 했습니다.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치고 현재는 K리그 클래식에 초점을 맞추고 다시 한번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올해 성남이 챔피언스리그에 출전 하게 되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FA컵이었는데요. 지난해 결승전에서 서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진출권을 획득 했습니다. 올해는 아쉽게도 8강에서 울산 현대에게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배 하여 대회를 조기 마감 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서는 리그에서 3위 안쪽으로 성적을 거두어야 가능하게 됐습니다. 즉, 상위 스플릿이라 불리는 스플릿 A에 진출 하여야 최소한의 가능성을 열어두게 됩니다. K리그는 지난 2012년 부터 스코틀랜드 리그의 방식인 스플릿 제도를 채택 하여 시행 하고 있으며, 33라운드 종료 이후 1위 부터 6위, 7위부터 12위 팀 끼리 5라운드를 치러 최종 순위가 결정 됩니다. 스플릿 B팀의 성적이 아무리 좋더라도 스플릿 A팀 보다 높은 순위로 올라 설 수 없습니다. 올해 기사를 통해 시민구단으로는 최초 라는 타이틀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선수단의 화합과 김학범 감독의 지략, 그리고 성남시의 전폭적인 지원의 삼박자가 맞지 않았다면 불가능 했던 결과물이었습니다.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의 예산이 올해 183억 이상이라는 소식에 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요. 포항과 전남의 모 기업인 포스코가 120억원 정도 지원해 주고, 부산의 모 기업인 현대산업개발은 이보다도 적은 금액을 지원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더욱 놀랍기도 합니다. 웬만한 기업 구단 보다도 예산 책정이 높습니다. 이를 반영 하듯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움직였습니다. 우선적으로 손을 본 곳은 외국인 선수들 입니다. 브라질 3인방으로 불리며 성남에 입단 한 히카르도, 조르징요, 루카스 선수의 활용 가치가 많이 하락하고 있었는데요. 특히 기대를 갖고 영입 했던 최전방 공격수 히카르도는 리그에 적응을 못하여 전반기 중반 이후로 출전 횟수가 줄었습니다. 측면 공격수로 활용 되던 조르징요도 마찬가지 였고요. 이 둘은 루카스와 다르게 원 소속팀에서 1년간 임대 영입 한 선수들이었는데요. 주전 경쟁에서 밀린 두 선수는 결국 임대 해지로 방출 되었습니다. 완전 영입으로 데려 온 루카스 선수는 1994년 생으로 어린 나이에 국내 무대에 선을 보였고,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하여 방출 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 됩니다. 방출이 있다면 영입이 있겠지요. 지난 2011년 전남에서 데뷔하여 2012년 성남에서 1시즌 뛴 바 있는 콜롬비아 출신의 공격수 레이나 선수를 영입 했습니다. 빠른발과 뛰어난 드리블 능력, 그리고 정확한 왼발 킥으로 국내 무대에서도 성공적으로 정착 했던 그의 컴백은 김두현 이외에 창조적인 선수가 부족하다고 평가 받는 성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미 울산전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레이나는 후반기 성남이 상위 스플릿으로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3년 만개 했었던 공격수 김동섭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부산 유니폼을 입게 됐는데요. 그의 트레이드 상대는 미남 공격수 박용지 입니다. 어린 나이와 잘생긴 외모로 프로 데뷔 시절인 2012년 부터 여성팬들의 인기를 받고 있던 선수 인데요. 자신감 부족과 폼이 떨어졌지만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했던 부산에 김동섭을 보내고 아직 만개하지 못한 기량을 보여주던 박용지를 김학범 감독이 조련 하는 취지 하에 상호 이해 관계가 맞아 트레이드가 성사 됐습니다. 박용지는 이적 후 인천 원정에서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로 김두현에게 결승골 어시스트를 선사하여 앞으로 더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플레이를 펼쳤는데요. 시즌 종료 까지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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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MD5] 성남, 부리람 꺾고 ACL 16강 진출

'최초'의 기록을 써 가고 있는 성남이 이번에도 다시 한번 역사를 썼습니다. 22일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예선 5경기에서 부리람에게 2-1로 승리하여 시민구단 최초로 ACL 16강에 진출 했습니다. 재정적인 한계가 있는 시민구단이라는 점, 그리고 조 편성 당시 '최약체'라고 불리었던 성남이었기에 더 값진 쾌거 입니다. 현재 F조에는 J리그 트레블을 달성한 감바 오사카, 태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부람 유나이티드,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본을 앞세워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광저우 R&F 까지 꽤 까다로운 조 편성이라는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성남은 K리그 9위 팀이지만 FA컵 우승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기 때문에 최약체로 분류가 됐었죠. 김학범 감독도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예상 했었습니다. 조별예선 1경기가 끝난 직후 언론과 여론의 평가는 냉랭 했었습니다. 그나마 해볼만 할것 같았던 부리람에게 졸전 끝에 1-2로 패배 했기 때문이었는데요. 기후가 다른 부리람 원정길에 시즌 첫 경기 였기 때문에 선수들의 실전 감각과 몸 상태가 완전치 않아 경기력이 많이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더군다나 태국 프리미어리그는 챔피언스리그가 시작 하기 전 부터 이미 시즌에 돌입 해 성남 선수단 보다 유리한 조건이었기도 했고요. 그리고 바로 홈에서 열린 감바 오사카와의 조별예선 2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으로 2-0 승리를 따내면서 '해볼만 하다' 라는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성남의 스쿼드로도 충분히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 터닝 포인트 이기도 했고요. 특히 시즌 첫 골을 성공 시킨 황의조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빠른 시간 안에 득점에 성공 해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까다로운 광저우 원정길에서도 황의조 선수의 결승 골에 힘 입어 1-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질주 하면서 16강에 대한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광저우를 홈으로 불러 들여 0-0 무승부, 그리고 부리람을 홈에서 만나 2-1 승리를 거두면서 5경기에서 3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조기에 16강 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아시아 무대에서 K리그 팀들의 수준은 최상급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에도 성남이 입증 한 성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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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6R] 성남 0-0 인천

3연승의 기회는 아쉽게 놓쳤습니다. 15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성남과 인천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 됐습니다. 대전과 부산을 잡으며 2연승을 달리던 성남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3연승의 기회 였는데요. 아쉽게도 연승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경기 전 성남 구단은 세월호 추모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 입장 하는 모든 관중들에게 노란색 리본을 전달 했는데요. 위 사진과 같이 성남 FC 주장 김두현 선수의 가족, 그리고 외국인 히카르도 선수와 조르징요 선수의 가족들도 함께 참여 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기 시작 전에는 노란색 풍선을 하늘로 띄워 희생자들과 실종자들을 추모 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성남은 경기 시작과 함께 최전방 부터 인천을 강하게 압박 했습니다. 압박의 효과는 바로 나타났는데요.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로 이루어진 인천의 수비 라인은 공을 소유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었습니다. 측면 공격을 주요한 공격 루트로 가져간 성남은 우측 미드필더로 리그 첫 선발 출전 한 조르징요 쪽에서 여러번의 찬스를 잡았습니다. 전반 초반 조르징요의 드리블 돌파에 이어 파울을 당해 프리킥 기회를 얻었습니다. 왼발 키커인 정선호 선수가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 한 프리킥은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 돼 김철호 선수에게 절호의 찬스로 연결 됐는데요. 아쉽게도 발리 슛이 제대로 발에 맞지 않아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이후에 바로 연결 된 코너킥에서는 조르징요가 헤더 슛으로 연결 했지만 인천 수비수 요니치가 골라인 바로 밖에서 시저스 킥으로 걷어내 득점에 실패 했습니다. 전반 중반에 다시 한번 조르징요 쪽에서 기회가 있었지만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연결 되면서 무산 됐습니다. 전반 중반, 성남은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좌측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센터백 윤영선 선수가 헤더로 클리어링 했는데요. 이 공이 골문 앞에 있던 인천 공격수인 박세직에게 그대로 연결 돼 하마터면 곧장 실점 할 뻔 했습니다. 다행히 헤더 슈팅은 크로스바를 향했고 골로 연결 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성남 센터백 듀오인 임채민 선수와 윤영선 선수의 실수가 잦아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개막 이후 6경기 동안 한번도 교체가 없던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 체력적으로 힘들수 있는 상황인데요. 상대적으로 스쿼드 뎁스가 얇은 성남 선수단에 센터백 후보 자원들과 주전들의 실력차가 있어 섣불리 로테이션을 가동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서드 자원인 장석원 선수는 지난 부리람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 했지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팀의 패배에 영향을 끼쳤었기도 했었죠. 심우연 선수는 부상에서 아직 회복 되지 않았고, 유청윤 선수는 경기 경험이 부족 해 시즌 초 순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경기에 투입 시키는데 리스크를 감수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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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성남] 부산 잡고 리그 2연승

성남은 11일 현대 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5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히카르도의 PK 결승골에 힘 입어 1-0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중 상위권으로 순위를 끌어 올릴수 있는 중요한 매치업 (8위vs9위) 이었기 때문에 더 값진 승리가 됐습니다. 성남은 선발 라인업에 약간의 변화를 줬습니다. 지난 주중에 열린 광저우와의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경기를 치른 후라 체력 관리를 위해서 인데요. 다음주 주중에도 리그 경기가 있기 때문에 빡빡한 일정에 선수들의 체력 안배가 중요한 상황 입니다. 이날 부산전에 김학범 감독은 광저우전에 선발로 출전했던 김두현 선수와 김동희 선수를 리저브 명단에 등록 시키고, 김동섭 선수와 김성준 선수를 선발로 출전 시켰습니다. 부산은 중원의 핵심인 주세종 선수가 지난 수원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고, 웨슬리와 베르손은 부상을 당해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 됐습니다. 최근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던 김동섭 선수는 리그 첫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고, 김성준 선수는 김두현 선수 대신 캡틴 완장을 받았습니다. 오늘 리뷰는 김동섭 선수와 황의조 선수를 중점으로 적어볼까 합니다. 올시즌 최고의 한해로 만들어 가고 있는 황의조 선수는 경기 내내 후방에서 지원 되는 롱킥에 수비와 잦은 몸싸움을 펼치면서 공을 소유하기 위해 노력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전반 중반 좌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패널티 박스 안에서 받은 황의조는 수비 한명을 두고 각이 없는 상황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연결 시켰는데요.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찬스가 무산 됐지만 최근 그의 컨디션이 좋다는 것을 입증하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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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성남] 광저우전 무승부, 장담 할수 없는 16강

성남은 7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예선 MD 4경기에서 광저우 R&F와 0-0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따내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부리람과 감바 오사카의 경기에서 감바 오사카가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열어 두게 됐습니다. 현재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순위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거 승점이 동률일 경우 과거에는 골득실을 통해 순위를 결정 했지만, 현재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은 상대 전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 하고 있습니다. 성남과 부리람이 승점 7점으로 동률인데도 불구하고 부리람이 1위, 성남이 2위 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난 2월 말 MD 1경기에서 부리람은 성남을 홈으로 불러 들여 2-1로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광저우와 감바 오사카 또한 승점 4점으로 동률인데 마찬가지로 지난 2월 말 MD 1경기에서 광저우가 감바 오사카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광저우가 3위, 감바가 4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만약 부리람이 감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거나 무승부를 거두고, 성남이 승리를 거두게 됐다면 16강 진출 팀이 결정 될 수 있었지만 부리람은 패배, 성남은 무승부를 거두면서 F조는 혼돈 속으로 빠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