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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트렌드] 픽시 자전거의 매력은 무엇일까?

로드 바이크와 픽시의 차이를 아는가? 픽시 자전거는 뒷바퀴와 체인이 고정돼 있어서 페달을 앞으로 굴리면 앞으로, 뒤로 굴리면 뒤로 달리는 자전거이다. 보통 브레이크가 없거나, 앞브레이크만 장착되어 판매된다. 최근에 픽시형 자전거라고 해서 기어와 브레이크를 장착해서 판매되는 자전거가 있지만 이런 자전거들은 하이브리드지 픽시가 아니다. 픽시 자전거는 뒷바퀴와 체인이 고정돼 있어서 페달을 앞으로 굴리면 앞으로 가고, 뒤로 굴리면 뒤로 달리는 자전거를 말한다. 보통 브레이크가 없거나, 앞 브레이크만 장착되어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픽시형 자전거라 해서 앞, 뒤 브레이크와 기어가 달려서 판매되는 자전거가 있다. 그러나 마지막 픽시형 자전거의 경우 픽시를 흉내낸 자전거 일뿐이지 픽시 자전거가 아니다. 로드바이크는 우리가 흔히 줄여서 로드라고 부르는 자전거를 말한다. 경량 프레임에 700C이상의 얇은 바퀴와 기어변속이 가능하여 오르막 길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자전거를 말한다. 한강에 나가서 라이딩을 할때 보이는 자전거 중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 바로 기어이다. 픽시는 고정기어라 변속이 안되어 탑승자의 다리힘에 의존하고, 로드바이크는 기어변속이 되어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대처가 가능 하다. 그래서 픽시는 평지에서만 타는 것이 좋고 오르막길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브레이크 방식이 다르기때문에 입문 장벽도 픽시가 높으며 자전거에 익숙해 진다해도 안전성면에서 픽시가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픽시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이 자전거를 선택한 이유 - 픽시

유현주(25) 씨는 픽시(Fixie, Fixed-gear Bicycle)에 마음을 뺏겼다. 그래서 산악자전거와 사이클의 혼합형인 하이브리드(Hybrid) 자전거를 탄 지 5개월 만에 픽시를 구입했다. "재작년 가을에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사서 자전거 동아리에 들었어요. 자전거로 달리면 차가 막힌다고 조바심 내지 않아도 되고, 자유로운 기분도 나더라고요. 늦게 시작한 게 아쉬울 정도로 좋았어요. 그런데 픽시는 더 재미있는 거예요. 한여름에도 픽시를 타고 매일 통학하고, 틈만 나면 끌고 나갔어요. 이제는 다른 자전거를 타면 어색해요."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픽시는 개성을 표출하는 수단이다. 다채로운 색상과 느낌의 부품 하나하나를 따로 사서 각자의 기호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옷 가게나 카페에 전시된 자전거 중에 픽시가 유독 많은 까닭이다. 유 씨의 픽시 또한 그의 취향이 반영돼 있다. 그래서 더욱 애정이 갈 수밖에 없다. 픽시는 겉모습만 유별난 자전거가 아니다. 기어가 고정돼 있어서 페달을 밟으면 나아가고, 밟지 않으면 멈춰 버린다. 내리막에서는 발을 구르지 않아도 전진하는 변속 기어 자전거와는 다르다. 유현주 씨는 픽시를 타면 자전거와 하나가 된 듯한 일체감이 생겨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