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에 대한 개인적인 전망
한치 앞도 보기 힘든 정치를 감히 전망해보려 합니다.
비전문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전문성은 1%도 없음을 고려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예상보다 훨씬 많은 찬성표로 탄핵안이 가결되는 것을 보고
아마도 헌재에서의 탄핵 통과도 긍정적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탄핵이 된다는 전재하에! 이제 남은 것은 과연 다음 대선에서의 승자는 누가 될것인가? 하는 것인데,
탄핵정국과 대선정국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은 처음있는 상황이라 재밌는 일들이 많이 생길것 같은 느낌입니다.
usugi86이재명은 친노가 아니죠. 노통과 비슷한 면은 있지만요. 문재인의 문제는 호남권에서 그를 밀어주지 않는다는 것이기에 이재명이 당내부경선에서 더 유리한 측면이 있지 않나 싶고 이재명 시장과 국정원과 안좋은 인연이 있는것 같은데 대선 당선되면 국정원 조질 것같아 내심 기대가 됩니다. 박근혜, 최순실, 김기춘이 가지고 놀던 국정원 아닙니까? ㅋ
hsp8157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제1야당 위주로 대선 주자를 가늠하기에는 숨은 인재가 너무도 많습니다. 지금 정국은 너무도 혼란하여 흙탕물이라는 비유를 써봅니다. 그만큼 어수선 하다는 의미죠.
어진 인재를 등용하여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정치인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 시국에서 탄핵을 빌미 삼아 서로의 이득을 계산하고 정당이라는 각자의 소속을 핑계로 서로 다른 욕심을 품는다면 결국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이 국가의 주인으로써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대통령을 내손으로 뽑는다는 인식을 깨우치는 계몽이 필요 합니다.
보수라는 말을 폄하시키는 새누리당부터 동상이몽이란 알고리즘에 빠진 야당 인사들 모두 국민 스스로 평가해야 할 시기입니다.
저 또한 진보를 추구하는 꼰대지만 님 의견에 덧붙이자면 BBK 사건의 핵심인 이명박과 국정을 농단하고 헌정을 유린하고 국민을 기만한 박근혜 정부를 샅샅히 파해치려면 문재인, 유시민, 노회찬, 안희정, 심상정을 필두로 직접 민주제와 국민소환제를 할수 있는 개헌이 필요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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