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d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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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dela
봄날의 끝... 흩날리는 꽃잎들처럼 우리의 사랑도 바람에 흩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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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dela
네가 못 믿을 행동을 해놓고 나에게 왜 못 믿냐고 물으면 난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까 <사연을읽어주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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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dela
내 기억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걸 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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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dela

안녕..

거짓말.. 현실로 부터 도피.... 이젠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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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dela
바람이 잔다..... 아, 결국 기댈 데란 허공 뿐이다... <거처>문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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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dela
너와 처음 만났던 날... 무슨말을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마냥 주절거리던 나에게 넌 내게 별을 보여주었고 빛을 되어 주었다 그때의 너의 향기...그 시간의 말 못할 셀렘... 이젠 느낄 수없지만 그시간 그시절 거기에 너가 있어서 고맙고 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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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dela

제주도 어느 바닷가에서..

널 보면 늘 웃음이 났었고... 널 기억하면 마음이 아프고... 널 추억하면 참으로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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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dela
난 이제 다른 사람에게 내..나의 맘.....따위......주지않을것이다.. 결국은 상처로 돌아올 것을 알기에..... 결국은 눈물로 돌아올 것을 알기에.... 결국은 혼자만의 외로움으로 돌아올것을 알기에.... 대신 그저 바라는 것은 그대가 시간이 흐른뒤 날 기억해준다면 바닷속 거품으로 사라져버린 인어공주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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