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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앵두 무지개를 건넜네요.

앵두가 퇴원 후 매일.수액 맞고 약을 먹다가 오늘 새벽 무지개를 건넜습니다. 몇시간 전까지만 해도 초롱한.눈으로 투정도 부리더니 새벽에 같이 자자고 침대에 눕히고 나서 30분정도 있다 무지개를 건넜네요. 우리.아기.어찌 보내야 할지. 제가 시험관 아기하는데 배아를 이식한지 몇일.안되었는데..지금은.아무 생각도 안나네요. 그동안 앵두에게.응원해 주신분들 감사해요. 아래.사진..정말 초롱하죠? 무지개.건너기 몇시간 전 사진입니다. 고양이는 원래 음식물에서 수분을 섭취한데요. 물을 많이 고양이는 신장이 안좋을 수 있다 하니 병원에 가보시는 것 권하고. 건식 사료를.원래 먹이는게.아니라고 하네요..습식을 하라고....군데 전 앵두에게 한번도 건강식이나.그런거 없이 키워서....미안하기도 합니다.나이들면 캔.반드시.주시고요....집사님들 모두 아가 건강하게 키우세요.

20살 앵도. 말을 해요. 집냥이들에게 테스트 해 보세요 ㅎ

인기글에 힘입어 또 글을 올립니다. 고양이가 말을 배우는 것 아세요? 제가 시간 날때마다 엄마 엄마 가르쳤거든요. ....그리고 앵도(원래 이름은 앵두인데 겹게 부르려다 앵도가 되었음)는 제가 화장실에 있음 문 밖에서 제가 나올때까지 울어서 열어주곤 하는데 항상 오랫 동안 응아 하는 것 쳐다보고 있어서 제가 늘 나가 나가 그랬거든요...별명이 깻잎머리도 있지만 엄껌딱지 이기도 합니다. 근데 어느날 자다가 빵터졌어요. 제가 자면서 다른 소리는 안깨는데 고양이 울음 소리에는 바로 깨거든요. 아마 다른 분들도 공감하실 듯 ㅎ 근데 어느날은 앵도가 "어어엄마 ~~~~나아아가" 그러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검둥군도 엄마 소리 가르쳤더니 엄마 소리 하고요. 치로라는 녀석도 엄마 소리 하더라구요. 냥이한테 말 걸고 응답하면 잘한다 많이 웃어주고 칭찬했더니 그 뒤로 제가 질문형으로 말하면 답을 하더라구요. 궁금하신 분들 한번 해보세요 ㅎ# 앵도가.아끼는 검둥군 사진도 올려봅니다. 앵도가 밥 먹다가도 검둥이 오면 항상 양보를 해요. 한참 먹는거 지켜보다 검둥이 다 먹으면 그 때 먹더라구요. 무척 동생 아끼는 모습도 므흣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