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리는 카페도 파리에서 새롭게 떠오른다는 '바리스타'형 카페 중 하나인 카페오티크
이 곳도 꽤나 유명세를 타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지난 번 파리 여행 때도 왔었는데 만석이라 맛보지 못해서 아쉬웠던지라 이번엔 기다려서라도 꼭 착석했어요. 사실 소나기가 내려서 선택지가 더더욱 없었답니다.
분위기가 맘에 쏘옥 든 카페오티크
명당 자리인 창가에 앉았어요. 밖에선 비가 싫었는데 안에서 내리는 비를 바라보니 어찌나 좋던지요 :)
22번이라고 쓰여진게 제 자리 번호에요
안쪽에선 바리스타 코스도 수강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한국어 메뉴얼인가도 있다는 소리가 있더라구요. 한국분들도 수강하러 오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