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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져 스포츠 피싱 - 활달한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루어 배스낚시

요즘 여가생활이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 잡아가고 있는 추세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한가지씩쯤 레져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것 같다. 웰빙 시대는 이미 우리 삶에 크게 자리 잡은 듯 등산, 자전거, 스키, 스쿠버 등등. 예전엔 주로 남자들의 관심사이기만 했던 것 같은 스포츠들이 점차 여성들의 참여도도 커지면서 여러분야의 레저 스포츠들이 관심을 받는다. 무슨 나 레포트 쓰니. ;; 여기서 내가 소개하고 싶은 것은 낚시이다. 그 중에서도 배스 낚시. 나도 이제 접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접하고 보니 낚시에도 참 종류가 많다. 그저 내가 생각했던 낚시는... 세월을 낚는다는 문구가 딱 떠오르는. 자리를 피고 시간과 생각과의 만남. 또는 바다 배 위에서 잡고 바로 상콤하게 초장을 찍어 입에 넣을 수 있는 실시간 자연산 활어와의 만남. 이 정도였는데, 기회가 생겨 배스 낚시라는 것을 처음으로 해봤을 땐 상상하던 그런 낚시가 전혀 아니었다. 마치 지능적 공략 게임이라고 할까. 배스라는 어종을 잡기 위해 사용되는 루어라는 인조미끼부터가 너무도 신선했다. 살아있는 지렁이가 선입견을 만들어 일단 낚시라하면 다음에 언젠가 누가 지렁이를 끼워주면...이라 시도도 미루게 되었었다면, 배스 낚시에 사용되는 미끼는 여러 형상들을 본 따서 만든 장난감 같았다. 그래서 거부감이나 혐오감보단 호기심이 먼저 생겼달까. 이 루어를 사용해, 내가 그 루어를 잘 조작하여 배스를 꼬시고, 그걸 배스가 먹게 하는 게임. 그 것이 나에게 처음 다가온 배스 낚시였다. 상황과 여건에 맞는 루어의 선택. 그리고 선택되는 각 루어마다의 특징을 살려 만들어내는 동작들. 그 선택을 알아주는 듯한 배스들의 반응. 지루할 틈이 없는 액션 게임이라고 감히 말해보고 싶다. 배스 낚시에는 워킹(걸어서 하는 낚시)과 보팅(보트를 타고 하는 낚시). 두가지가 있었다. 대부분 배스 낚시에 엄청 빠져들지 않은 이상 워킹이 주된 배스 낚시 방법인 듯 하다. 배스의 습성상이라 해야할지, 사람의 조급증이라 해야할지. 한자리에서 이리 저리 던져서 안나오면 선정 포인트를 바꾸게 된다. 작은 저수지를 가더라도 입구에서도 해보고, 제방에서도 해보고, 요리조리 자리를 이동한다. 그러다보니 배스의 반응들이 없을 땐 가만히 서있는 시간보다 걸어다니는 시간이 좀 더 많다. 이 것 또한 내가 배스낚시를 추천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