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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막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들

해외의 영화나 드라마 좋아하세요? 모국어가 아닌 작품을 볼 때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것이, 자막이나 더빙이에요. 하지만 그 자막을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 계시나요? 사실 인간이 1초에 읽을 수 있는 글자 수에는 한계가 있어 자막 번역을 만들 때 실제의 대사를 그대로 옮길 순 없고, 그 초당 옮길수 있는 말을 생각해야 한다네요. 오늘은 자막 번역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것은 1초에 4글자. ... http://blog.naver.com/cinemablog/22060348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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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의 추억 : 오리엔탈리즘이지만 괜찮아

영화 게이샤의 추억을 봤습니다. 원작이 워낙 베스트셀러여서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볼랬는데 어쩌다 순서가 바뀌어버렸...암튼, 개인적으로는 그냥저냥 나쁘지 않게 봤습니다. 일단 이 영화를 둘러싼 담론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1. 지독한 오리엔탈리즘 2. 국적불명 짬뽕영화 (배경이 일본인데 배우들은 죄다 중 ㅋ 궈 ㅋ인에 대사는 영어 미국 제작진이 만듦) ... http://blog.naver.com/cinemablog/220596648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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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흑역사 연애는 성장의 거름

영화보기 전부터 이 영화에 대한 얘기들이 참 많이도 들려오더군요. 특히 남자 지인들의 절대다수가 공감 오브 공감을 외쳤고 국적불문 어장관리녀에 대한 질타-즉 나라가 바뀌어도 남녀간 연애 패턴은 뭐 다를것 없더라는-식의 자조인지 증오인지 여혐인지 모를 발언들도 쏟아졌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함 보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됐네요. 결과적으로 영화에 대한 감상은 제가 제목에 적은 한 줄로 요약됩니다. "그 어떤 흑역사적 연애에서도 배울건 있다"....... ... http://blog.naver.com/cinemablog/220589267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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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심리 완벽 캐치한 영화 best 6

오늘은 여자심리가 잘 드러난 영화 6개를 살펴보겠습니다^^ [1] '사랑' '일' '패션'에 대한 여성의 마음이 나타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일하는 여자의 어려움이 나타나는 영화. 남자분들도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화려한 패션 업계를 살아가는 여성의 분발을 그린 작품입니다. 진지하게 일하는 그녀들의 엄격한 현실을 보면, 가까이 있는 여성을 달리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 http://blog.naver.com/cinemablog/22058311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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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전쟁: 여군의 인권에 관한 고찰

다큐멘터리 영화를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사실 똑같은 사건이라도 시나리오화시켜서 픽션으로 만드는것보다, 그냥 사실을 있는그대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야말로 사회에 주는 반향과 영향이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잘 만든 다큐멘터리 한편이 '높으신분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아주 조금이라도 인권향상에 기여하게 된다면, 그것만큼 바람직한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소개할 영화는 바로 '또다른 전쟁(THE INVISIBLE WAR) 2012' 입니다. ... http://blog.naver.com/cinemablog/22057689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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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덕후 앞에서의 금기어 BEST 4

드디어 개봉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영화,『 스타 워즈/깨어난 포스. 』, 남성의 상당수가 좋아하는 요 SF영화의 새 시리즈가 드디어 공개되었어요. "다음에 같이 스타 워즈 보러 가자"라고 영화관 데이트 신청을 받고 있는 여성도 많은 것이 아닐까요? 그러나 상대가 스타워즈 덕후 OR 매니아라면, 약간의 잘못된 용어 사용으로 상대의 기분이 다운되거나, 내 이미지도 나빠질 수 있어요. 즉, 스타워즈 덕후 앞에서는 금기어- "NG키워드"가 여럿 존재한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스타워즈 데이트 시 쓰면 안되는 NG 단어에 대해서 살펴보려 합니다 ^^ http://blog.naver.com/cinemablog/22057031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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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치 트라이얼: 소설 vs 영화 차이점

우선 말해두자면, 영화 '스코치 트라이얼'은 전작영화인 '메이즈 러너'의 후속편일 수는 있을지언정, 책 '스코치 트라이얼'의 영화화는 아니라고 봐야하겠습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ㅡㅡ 원작의 광팬이라 극장영화가 아니면 절대 안보는 주의임에도 무려 다운로드까지 받아서 봤는데, 글쎄요.. 물론 특유의 속도감과 흡인력은 인정할만합니다만, 스토리적으로는 소설 '스코치 트라이얼'과 비슷한부분이 거의 없었습니다. http://blog.naver.com/cinemablog/22055687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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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1992: 원작을 가장 잘 살린 버전

이 작품이 학창시절 한번쯤 들어봤던 '필독도서'였다는거 기억하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읽지는 않았어도 어디선가 이름만은 낯익은, 바로 그 세계고전명작 시리즈들 말이죠. 그렇다보니 '위대한 개츠비' '오만과 편견'류처럼 이 작품 역시 여러번 영화화, 드라마화가 되었는데, 대충 꼽아보면 1939년, 1992년, 2009(드라마), 2011년 버전이 있습니다. ... http://blog.naver.com/cinemablog/220528468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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