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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2, 2015

【교토 여행 일기 - 기념품】

시와와세 버터, 호로요이, 휴족시간, 북오프에서 산 만화책, 시세이도 뷰러, 마그넷, 퍼펙트휩,오르골, 찍찍이 앨범, 조카 양말&유카타, 오사카 바나나

April 22, 2015

【교토 여행 일기 5th - 가모가와】

돌아가는 비행기가 저녁 비행기였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가모가와를 산책하기로 했다. 산책로 반대편에 있는 집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마지막 날도 역시 날씨가 최악이었지만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었고 나도 뭔가 의욕이 생겼다. 가모가와를 쭉 올라가면 강이 두갈래로 나뉘는데 그 전까지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걸었다. 완주에 성공한뒤 강 중간쯤에서 점심을 먹고 스타벅스에서 휴식을 취한 다음 숙소 쪽으로 이동했다.

April 22, 2015

【교토 여행 일기 4th - 아라시야마】

네쨋날은 정말 최악의 날씨였다. 처음에는 조금씩 비만 내렸었는데 상점에 들어간 사이 비바람이 불고 정말 난리도 아니었다. 내가 들어간 상점은 오르골 상점이었는데 비바람 때문에 나가기가 겁나서 괜히 더 구경하는 척을 했다. 계속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정신이 없었지만 다행히 몇십분 뒤 비가 조금씩 그쳤고 그제서야 상점가를 제대로 구경하기 시작했다. 상점가에서 몇가지 기념품을 산뒤 대나무 숲을 보러 갔고 마지막 코스인 도롯코 열차를 타러 이동했다. 도롯코 열차는 1시간 간격으로 있기 때문에 바로 탈 수 있는 표를 구입했다.

April 22, 2015

【교토 여행 일기 3rd - 기타노텐만구】

기타노텐만구를 일정에 넣은 이유는 매화정원을 보기 위해서였다. 텐만구 입구에 매화정원 매표소가 있었는데 먼저 내부를 좀 둘러본뒤 매화정원을 들어가기로 했다. 안쪽으로는 매화 몇그루가 예쁘게 피어있었고 매화를 실컷 찍은 뒤 매화정원을 보기위해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매화가 질 시기여서 그런지 아니면 날씨 탓인지 정원에 있는 매화 나무는 거의 져있어고 텐만구 안에서 실컷 봤는데 굳이 돈을 쓸 이유가 없을 것 같아서 단념하고 숙소로 돌아갔다.

April 22, 2015

【교토 여행 일기 3rd - 킨카쿠지】

세쨋날은 아쉽게도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다. 킨카쿠지는 긴카쿠지 만큼이나 내부가 많이 크지 않았고 빠른 속도로 관람을 마치고 다음 일정인 기타노텐만구로 이동했다.

April 22, 2015

【교토 여행 일기 2nd - 철학의길&긴카쿠지】

둘쨋날의 마지막 일정은 철학의길과 긴카쿠지였다. 철학의 길은 긴카쿠지 바로 옆으로 이어져 있는데 체력이 완전히 바닥났던터라 긴카쿠지로 들어가기 전 철학의 길 일부만 구경하고 바로 이동했다. 긴카쿠지는 생각보다 넓지 않았고 짧은 시간 안에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

April 22, 2015

【교토 여행 일기 2nd - 니넨자카&산넨이자카】

기념품을 사기위해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다녔다. 사람이 굉장히 많았지만 길이 막힐 정도로 불편하지는 않았고 수많은 상점들이 있어서 볼거리가 제일 많았던 곳이었다.

April 22, 2015

【교토 여행 일기 2nd - 본당】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본당으로 들어가는 표를 파는 매표소가 있었다. 표를 사고 본당으로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 있었고 정신없이 셀카를 찍은뒤 본당 포토존 쪽으로 갔다. 본당 안에서는 잘 몰랐는데 역시 포토존에서 바라보는 본당의 모습은 아주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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