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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tr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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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treem
September 06, 2017
밥솥을 샀다..이뻐서 빨간색이 날마다 밥을 해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밥을 해보니 찰지게 잘됐다. 날마다날마다 새롭게, 나는 찰진 밥이 되는 것을 황홀하게 지켜본다. 나도 날마다 새롭게 찰지게 잘 살아내고 싶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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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treem
October 05, 2016

소나기

하늘이 언제 그랬나는듯 맑아지네. 바람에 쓸려갈것처럼 한번도 비라는게 대지를 적셔보지 않은 것처럼 내리더니 정말 잠깐 사이에 말쨩하다 사람 혼란스럽게...
사랑과연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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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treem
September 29, 2016
결국 뜬눈으로 밤을 새네 약간의 바람소리 문소리 잘수없는 밤이다. 내게 오지않을것들을 기다리며 그래도 그건 사람냄새라며 위로해보아도 결국은 내속에 저울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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