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g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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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유행이 된 호랑이와 용들

작년에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아노락과 스카쟌을 찍어낼 때 전 스카쟌에 꽂혀서 찾다가 마음에 드는 게 없어 포기할까... 하던 찰나에 친구가 "나는 입지 않으니 너가 입어라"라며 주길레 (사진에 있는 빨간 거) 치킨과 함께 바꿔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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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발목이 보여선 안 됩니다.

전 이상하게 겨울에 흰속살 내비치는 것을 싫어합니다. 길거리 다니다가도 워커나 스니커즈, 구두 등등 여러 신발에 짧은 발목양말 신은 게 보이면 제가 더 춥고 신발에 닿일 발목 생각하니 제가 다 시리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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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시계

사각형 형태의 시계를 잘 알고 계신 분 있습니까... 요즘 이런 시계가 제 마음에 박혀 빠지질 않습니다. 본인이 아~주 잘 안다. 그렇다면 댓글을 몇 자만 적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앤티크한 제품만 모아 파는 곳에 갔다가 샤넬 제품을 봤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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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라는 말이 아깝지가 않소

어제 고픈 배를 사로잡고 맥주 먹으러 갔습니다. 런던 프라이드를 먹고 싶었는데 재고가 없다고 하시는 사장님... 어쩌겠어하며 필스너 우르켈을 먹었는데 최곱니다 흠잡을 곳 없이 깔끔한 맛이 제 식도를 사로잡네요 바이엔슈테판은 맛이 너무 풍부해 뭐라 표현하질 못 하겠습니다 정말 그냥 먹어보라는 말 말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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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알지만 나만 모르는 남자

예전에 빙글에서 어떤 분이 게시하셔서 봤었는데 형제였던가... 둘이 쌍으로 스타일 좋으신 흑인이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십니까? 알려주신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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