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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의 혼자만의갈등

임신16주 연애1년반 결혼5개월차 직장여성입니다^^ 글이길어지면 안될거같아 답답한마음 간략하게적어볼게요 시댁은음식점을하고있고 연애때부터 주말마다 인권비아끼려고 남편이랑가게일을도왔습니다 결혼해서도평일 회사마치면바로 가게 주말은무조건가게죠 임신해서도 이쁨받고 가게도움되려고 돈한푼안받고 가게로 가고있습니다 새시어머니시구여 오신지3년이시래요 음식을잘하셔서 가게에늘계시고 남편이친아들이아니기에 그리큰애정없이 적당한거리지키면서 잘살고있었어요
isreogy님 뱃속에 아기도 있고 심란하신 거 알지만 똑바로 보시라고 쎄게 이야기 할게요 여자 팔자라니 무슨 개뼉다구같은 소리에요 지금 그럼 님 팔자가 사랑하는 사람 만나 연애기간에 꿀 빨다 결혼식장 나서면 임신해서도 무급으로 식당일 투잡 뛰며 시어머니에게 눈칫밥 먹을 운명인가?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이 시댁 식당일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일이에요 "시부모 일이니 도와줘야 한다" 그런 거 없구요 님이 여력이 있어 자발적으로 해도 될 일이지 의무가 아니거든요 버거우면서도 하는 건 다른 이유가 있어서잖아요 왜 이쁨 받으려 할까? 인정 받아서 뭐하게요 그거 진짜 님을 예뻐하고 인정해주는 것이긴 할까? 무슨 일 벌어지니 바로 님 탓을 하는데 잘 봐요 정신 차리구요 새시어머니 아들 움직이지도 못하죠 병원비는 차치하고 간병은 누가 해요 인건비 아끼자고 며느리 하루종일 일하다 퇴근해서 식당일 또 하는데 그것도 임신까지 해서 간병인 히루 얼마? 식당에서 파트타임 알바 쓰고 며느리가 간병인 하는게 훠얼씬 경제적이잖아요 님 배 더 불러서 식당일 못 하면 쉴 수는 있어요? 새시어머니 아들 누워있는데 간병이라도 해야하지 않나 님께서 또 눈치 볼 것 같은데요 새시어머니는 그럴 수 있죠 시아버님과 재혼해서 얼만 안돼 큰 돈 들어갈 일 생겼으니 또 왜 이런 안좋은 일이 생겼나 누구 탓으로 돌리고도 싶고 그런데 그걸 님이 왜 나서서 그것도 알아서 짊어질려 그래요 님이 업을 일도 아니고 감당도 안될 것을 님 님은 좋은 사람이에요? 예쁘고 착하고 잘 하고 칭찬 받는 세상에 그런 존재가 있죠 애기요 애기들은 예쁨받으려 착해야 하고 인정받고 칭찬 받으려 뭘 해요 님 애기에요? 지금 뱃속에서 애기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 애기가 애기를 갖었으니 님 애기는 어쩌나 이제 님 님이 부모거든요 어른이요 님이 어른이면 이젠 예뻐하고 칭찬하고 해야할 입장이에요 님 애기 세상에서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존재죠? 그럼 님이 돌보고 지켜줄 어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나이브하게 개뼉다구같은 소리에 흔들릴 시간없어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마음 굳게 먹어요 그래야 소중한 아이 님이 키우고 돌보죠 힘내요 산모가 슬프면 애기도 생명이라 "슬픔"이란 표현만 모를뿐 다 알고 느끼니까 잘 웃구요

남편과거여자사진..

연애1년 결혼3개월차 임신10주된 여자에요^^ 다름이아니라..ㅜㅜ 아침에 남편출근하고 남편서류가방에있는 편지지찾으려고 (가끔남편한테손편지를쓰고 또답장해달라고넣어두거든요 강요아님ㅋㅋ) 서류가방안을찾는데 안주머니에 여권이있길래 굴욕증명사진보려고 펼쳤는데.. 저만나기딱1년전에 스티커사진찍은 여자친구사진이있더라구요.. 백허그에 안고찍고 볼에입벌리고잡아먹는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