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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리 어린이집과 친해지기 - 아이가 어린이집에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앉아서 고민하는 것보다 미리 아이에게 적응 훈련을 시키는 게 좋다. 집 근처에 아이가 다닐 어린이집이 있다면 의도적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등하원 길을 익숙하게 만들어주면 아이가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 집보다 멀거나 낯선 곳에 있다면 더욱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아이도 오가는 길의 풍경을 눈에 익혀두면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엄마가 등하원을 시킨다면 유모차를 이용하는 게 좋을지, 아기띠를 메고 다녀도 되는지 등도 파악할 수 있다. 2. 어린이집 시간표대로 생활해보기 - 아이가 집에서 편하게 지내다가 어린이집에 다니면 다른 아이들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돌 전후 영아는 개별적으로 맞춰주기도 하지만 아이들도 어린이집 일과에 자신의 생체리듬을 맞추게 된다. 낮잠 패턴과 식사 시간을 어린이집 시간표에 맞추어놓아야 아이가 하루 일과를 힘들지 않게 쫓아간다. 늦잠이 많은 아이라면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낮잠 시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맞춰본다. 복직한다면 한 달 전부터 보내기 하루 종일 엄마와 집에서 시간 아이라면 어린이집에 적응하기 쉽지 않다. 한 달 전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환경, 친구들에게 적응할 시간을 준다. 3. 엄마와 애착 형성하기 - 아이는 양육자와의 애착이 어떠했느냐에 따라 어린이집 적응이 달라질 수 있다. 엄마가 늘 아이 옆에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욕구를 충족시켜주었다면 아이는 새로운 환경, 사람, 선생님도 믿고 따를 수 있다. 엄마에게 충분한 애정과 신뢰를 느끼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