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모르신다면 이제부터 아시면 됩니다. 처음으로 한국인언니 블로그를 소개하게 하네요! 치미님 블로그는 제가 1년가까이 꾸준히 본 몇안되는 블로그들 중에 하나에요. 그만큼 포스팅도 자주 하시고 독특한 아이템들 소개도 많이 해주구.
말보단 사진이죠. 이 언니는 놈코어(?)식으로 입는것같아요. 유행인듯 유행아닌듯. 독특한듯 평범한듯. 그래서 더 좋은것같아요!
배경들도 다 굿
스타일링에 나름 신조가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보다보면. 옷을 입을 때 비싼 브랜드보단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브랜드를 많이 입고, 독특한 파우치나 선글라스 등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주는 편인 것같아요.
게다가 사진을 진짜 많이 찍으세요. 전신 컷만 으로는 알기 어려운 섬세한 부분도 집어 주시고 아이템에 대한 설명도 조금씩 추가해주심. 그래서인지 사진만 아~예쁘네 하고 넘어가는 블로그보다 정보도 얻고 놓치기 쉬운 디테일도 보이고 좋은것같아요!
이렇게 옷 하나하나 어디껀지 친절히 알려주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