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장소 #11 (대한민국)
Same place, different year #11 (South Korea)
(After Korean, there's the story in English.)
열 한번째 이야기
스위스에서 우리나라에 놀러왔던 나디아 그리고 형과 함께 찾았던 이촌 국립중앙박물관. 가족, 연인과 함께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던 사람들이 있던 그 곳.
계절 탓인지 그 날의 따스함보단 쌀쌀함이 느껴졌지만, 여전히 사진에서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