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by
1002tomato
M
Music
2 Followers
[감성음악] 자기 전 듣기 좋은 음악 추천
요즘 잠을 잘 못자서 음악을 바꿔 보았습니다. 마음을 차분히 하고 잔잔하게 흘러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클래식에 부담 갖지 마시고 '자장가다 ' 하고 한 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Debussy - Arabesque No. 1 (Ciccolini) 드뷔시 특유의 옥구슬 굴러가는 듯한 피아노 선율입니다. 아름답고 맑은 곡입니다. 음악적으로는 당시 화성법의 틀은 깬 파격적인 곡이었습니다. 우리에겐 아름답게 들리는 저 화음이 당시에는 낯설고 익숙치 않은 화성이었죠. 하지만 그는 자신의 음악세계를 고수해 드뷔시 특유의 개성있는 곡들이 많이 탄생합니다. 우아한 선율을 표현한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1번 감상해보세요. Debussy : Clair de Lune, for Piano (Suite Bergamasque No. 3) 많은 분들이 드뷔시 하면 아시는 곡 '달빛'입니다. 몽환적이면서 풍부하고 드뷔시 특유의 독특한 화성이 매력적인 곡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음악적으로는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3번인 '달빛'입니다. 베르가마스크 모음곡은 '전주곡' '미뉴에트' '달빛' '피스피에' 4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율이 아름답고 달빛이 비추는 잔잔한 호수를 연상케 하는 곡입니다. 초기엔 바그너의 영향을 받아 작품에 바그너 느낌도 꽤나 납니다. 이 작품도 초기 작품에 속합니다. 현재는 L.스토코프스키가 편곡한 것이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다고 합니다. Chopin - Nocturne Op. 27 No. 2 너무나 유명한 쇼팽의 녹턴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아는 곡은 Op.9 No.2번입니다. 오늘은 조금 다른 Op.27 No.2를 소개합니다. 너무도 섬세한 곡입니다. 야상곡의 느낌은 조용하고 잔잔한 느낌도 있지만 우아하고 아름다운 곡으로 유명합니다. 음악적으로는 녹턴 Op.9 No.2 와 Op.15 No.2와 비견되는 쇼팽 최고의 걸작 중 하나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녹턴 전체에 걸쳐 감미롭고 감성적인 선율을 노래합니다. 낭만주의의 정점이라고 말할 수 있으면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음악추천 키워드-밤, 밤에 듣기 좋은, 자장가, 클래식, 드뷔시, Debussy, arabesque, clair de lune, Chopin, nocturne, 아라베스크, 달빛, 베르가마스크, 쇼팽, 녹턴, 야상곡
카페에서 일하는 기분 낼 수 있는 노래 추천
카페에서 시간보내길 좋아하는 분들 있으신가요? 전 평일에는 잘 그러지못하지만 혼자있는 주말 중 하루는 시간내서 카페에 가는 편이에요. 한 주간 있었던 일도 정리하고 책도 읽고 사람 구경도하고 노래도 듣고 가끔은 노트북을 가져가서 밀린 일도 하고 그러면서 시간을 보내죠. 가고싶은 카페를 생각할 때 제가 나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 중 하나는 어떤 노래가 나오냐는 것인데요. 멜론 TOP100을 1부터 100까지 재생하는 곳 말고, 한 곡이라도 제가 모르던 좋은 노래를 새로이 알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을 좋아해요. 노래가 막 흘러 나오는데 귀에 딱 꽂혔을 때 사운드하운드가 제발 이 노래를 찾을 수 있길하며 검색할 때의 두근거림이란! ㅎㅎ 그렇게 찾아낸 저의 보물같은 리스트를 빙글러 여러분들과 공유합니다. 저는 나름 취미생활로 생각하고 카페에 가지만 굳이 갈 일 없는데 괜히 커피값 써가며 카페에 갈 필요 있나요. 집에서도 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에요. 가로수길 카페 분위기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요즘 홈카페 스타일로 인테리어 하는분들도 많으신 것 같던데 이 노래들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D Lianne La Havas - Unstoppable (FKJ Remix) 이제는 알려질대로 알려진 Lianne La Havas이지만 처음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의 소름돋던 느낌은 잊을 수가 없네요. Lianne La Havas의 노래 Unstoppable을 최근 한국에도 온 적 있는 French kiwi juice가 청량한 느낌으로 리믹스하였습니다. 토요일 오후 3시정도의 느낌이랄까요. 리믹스 버전 뒤로 넘겨보시면 원곡도 첨부했어요. 어떤 버전이 더 좋은지 비교하면서 들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D D'Angelo - Cruisin' 디안젤로의 Brown Sugar 앨범이 나온지도 어느덧 20년이 지났습니다. 이 노래가 20년이나 된 노래라니 믿어지시나요? 여전히 네오소울을 대표하는 명반으로 꼽히는 Brown Sugar에서 한 곡 꼽아봤습니다. 이 노래는 몇시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금요일 밤 9시 정도나 토요일 저녁 8시 정도가 생각나요. Conor Maynard - Talking About (Acoustic Version) 92년이라는 나이를 생각하면 저스틴 비버가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지만 본인은 저스틴 비버의 길을 걷지 않겠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영국출신의 Conor Maynard의 노래입니다. 원곡은 약간 신나는 노래라 카페분위기에는 어쿠스틱 버전이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해봤습니다:) Warmth - A Song the Children Dance To 전주만 들었을 때에는 요즘 잘나가는 알앤비 싱어 크러쉬의 곡이 생각나지 않나요? Warmth의 앨범 The Best Of Don McCaslin`s Warmth의 타이틀 곡으로 수록된 A Song the Children Dance To입니다. 펑크와 재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즐겁게 들으실 수 있는 곡이에요. 이 노래만큼은 정말 아무데서도 못들어보셨을거에요. 제가 빙글러분들께 소개해드리는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saun&starr - big wheel 요즘 해외의 힙하다는 카페에서는 saun&starr의 음악을 틉니다. NYC의 브롱크스 출신 Saundra Williams와 Starr Duncan 두명으로 구성된 saun&starr의 데뷔앨범 Look Closer 수록곡이에요. Look Closer앨범의 전곡이 좋기에 어떤 곡을 소개해드려야할지 고민하였지만 이 곡은 실제로 제가 카페에서 듣고 찾아냈던 곡이기 때문에 특별히 소개해봅니다. Saun & Starr "Look Closer" (feat. The Dap-Kings) 위에서 소개해드린 Saun & Starr의 노래는 하나만 추천하기엔 너무 아깝기에 하나를 더 추천 해 드릴게요. 목소리에서 소울이 넘칩니다. 전 대놓고 여름이다!하며 갈매기소리나고 파도소리나는 노래보다 이 노래와 같이 업비트의 리듬이 더욱 여름노래같이 느껴지더군요. Toro y Moi - The Flight ( What For? ) 올 상반기에 제가 많이 들은 Toro y Moi의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들어보시고 Toro y Moi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일렉뮤직 모더레이터님 @atrak79 님이 작성하신 Toro Y Moi의 새 앨범 [What For?] 소식 카드에서 더 많은 곡을 들어보세요 :D Major Lazer & DJ Snake - Lean On (feat. MØ) 사실 이 노래는 이제 지겹도록 들으셨을 것 같아 추천해드려야하나 생각했지만 그래도 한번 더 들으셔도 좋을 것 같아 제일 마지막에 첨부합니다:) 신나는 레게 리듬이지만 또 너무 방방뛰지는 않아서 카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일요일 3시 정도의 느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노래들이 맘에 드셨나요?:) 매우 주관적인 저의 음악 취향을 반영한 곡들이기 때문에 다들 좋아하실지 살짝 걱정도 되지만, 저처럼 한 곡이라도 새로운 노래들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신 분들이 더 많으시길 바라며 다음에 더 좋은 카드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