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곤란 아이의 예술 작품, 이렇게 해보세요!
갖다 버리고 싶..
하지만 아이 눈치때매 그럴 수 없는
쓰레기라는 표현을 삼키며
작품이라 칭하는 그것들을.
이렇게 본인들이 관리하게 하는거 어떠세요?
^^
벽에 프레임만 걸어두세요.
그리고 그만큼만 전시할 수 있는 거에요.
다른걸로 바꾸고 싶으면 그전 작품은 처분해야하죠.
본인 스스로 관리하게 하는거에요. 수아도 전에 이렇게 해봤더니 스스로 작품에게 이별하더라고요ㅎㅎㅎ
그래도 애정 깊은 것들은 몇 년 째 그 자리네요. 이렇게 심플한 방법도 있어요.
^^ 다음 집으로 이사하면 이 방법을 써보려고요!
^^ 수아는 평면보다는 입체 쪽으로 노는 애라서
만들기한 걸 전시하니 자리를 많이 차지해요.
ㅠ 이젠 전시가 점점 어려워지네요.
그래도 아이에게 본인 작품 전시 공간을 주고 관리하게하는 것이
엄마가 몰래 처분하는 것보단 나은것같아요.
한 번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