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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오늘 그랜드마스터 클래스(생각수업)라는 강연에 참석하였는데요.알랭 드 보통(작가 겸 철학 ), 강신주( 교수 겸 비평가) ,김난도 교수 ,고미숙(문학평론가) 등이 열띤 강연을 하였습니다. 이 중 인상 깊었던 로봇 과학자 데니스 홍 교수님의 '생각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요약해 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데니스 홍 교수님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로 UCLA 내 로멜라(RoMeLa) 로봇 매커니즘 연구소장으로 계시고 지난 2009년에는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답니다.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 '찰리'와 시각장애인 차량을 개발하였습니다. 1.창의력이란 무엇인가? "기존에 존재하였지만 서로 관계 없는 것들을 연결시키는 능력이다." 데니스 홍 교수님은 무거운 로봇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 무릎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고민을 하였답니다. 그러다가 멸종된 선사시대의 사슴화석의 이중 무릎을 보고 '찰리'라는 로봇의 무릎을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2.연결시킬 기억들이 많아야 한다. (1)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난 여행을 자주 하라. (2) 지식을 쌓기 위한 공부를 많이 하라. (3)자신의 분야 외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교류하라. 3.호기심은 창의력의 시작이다. 데니스 홍 교수님은 어렸을 때 집안의 모든 전자기기들을 다 뜯어 볼 정도로 호기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부모님은 어떤 질타도 하지 않았음에 고마움을 표현하였습니다. 4.창의력은 뇌가 놀 때 나온다. 5.다르게 보기 생각의 틀을 깨어라. 생활 속에서 사물 등을 남들과 다르게 보는 행동을 자주 한다고 하십니다. 6.메모의 습관 생각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아무리 좋은 생각도 메모하지 않으면 쉽게 잃어버리기 때문이죠. 데니스 홍 교수님은 잠이 들기 직전에 비몽사몽으로 떠오른 아이디어를 적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이 메모를 보고 데이터작업을 수행한다고 하시네요. 이런 아이디어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7.아이디어는 세상을 바꾸는 행동의 시작이다. 처음 시각장애인용 차량을 개발할려고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가능하고 돈이 안되는 사업이니 포기를 하라는 말을 많이 하였다하네요. 이후 오기와 사명감으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도 우리와 다를게 없다라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무척이나 기뻤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도 언젠가는 세상을 바꿀 무엇이 되길 응원 할게요!!
공부의 달인이 전하는 '공부비법 10가지'
"지구 탈출 수준의 집념으로 공부하라" 어려운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교 졸업 6년 만에 서울대 법대를 입학한 장승수 씨. 그가 말했다. "지구 탈출 수준의 집념으로 공부하라"고. 장 씨는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고승덕 변호사는 '고시 3관왕'으로 유명하다. 그는 서울대 법대 재학 시절 사법고시, 행정고시, 외무고시를 모두 합격했다. 국내최초로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한 의학박사 송명근 씨. 송 박사는 수술 연습을 위해 이불을 꿰매는 집념의 의학도다. 그는 자신의 공부 비법이 평소 습관에 있다고 말했다. 뉴욕대 경영학과와 줄리어드 음대를 동시에 재학한 조승연 씨는 "지루한 방법은 공부에 쥐약"이라고 말한다. 그는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담아 저서 '공부의 기술'을 썼다. NHK 아나운서 출신 의사 일본의 요시다 다카요시. '합격의 귀재'로 알려진 요시다에게도 자신만의 독특한 공부 방법이 있었다. 이들이 말하는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소개한다. 1. 집중력 향상을 위해 조명을 이용해라 책 이외에 주변의 것에 눈길이 가면 집중력이 흩어진다. 안구 추적장치를 이용한 실험 결과 방안 전체를 밝게 하는 것보다 책상 위를 약간 더 밝게 하는 게 집중력이 향상됐다. 2. 같은 책을 최소 7번 읽어라 반복해 읽으면 어느새 내용을 이해하게 된다. 3. 같은 내용의 책 두권을 놓고 비교해 가며 본다 한 권을 '기준'으로 정해 놓고 그 책에 없는 내용이 있으면 다른 책에서 내용을 첨가한다. 두권의 책을 한권의 책으로 만드는 일명 '단권화' 전략이다. 내용을 기억하는데 유리하다. 4. 모르는 단어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찾아낸다 책 속의 문장이 말하는 의미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공부다. 5. 평상시에 책을 많이 읽어라 이는 공부의 기초를 다질 수 있게 만든다. 평소 다독을 한 사람은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짧은 시간 안에 두뇌를 '시험 모드'로 전환시키는 게 어렵지 않다. 6. 한 과목은 단 20분만 보라 최소한 20분에 한번은 다른 과목으로 바꿔줘라. 한 과목을 오래 공부하면 머리가 지치게 된다. 따분해지면 내용이 머리에 안 들어온다. 보통 공부를 시작할 때 본 건 오래 기억에 남지만 지겨워진 뒤 내용은 기억에 안 남는다. 계속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공부해야 한다. 한장한장 읽을 때마다 '첫 장이다'라는 생각으로 읽어야 한다. 7. 아는 것은 한번 적어본다 쓰는 건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다. 이해했으면 해당 내용에 대해서 잘 쓸 수 있어야 한다. 이같은 방법은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체크할 수 있다. 8.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공부하라 공부는 책상에 정자세로 앉아서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지워라. 엎드려서 하든, 누워서 하든, 돌아다니면서 하든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으면 된다. 공부란 지겨워지면 끝. 9. '사면초가' 공부법 어디를 봐도 공부할 수 있도록 내 눈이 닿는 곳 어디든 자료를 붙여 놓는다. 달인들은 가장 좋은 장소를 화장실이라 말한다. 집중력 향상을 통해 높은 학습효과를 볼 수 있다. 10. 가족의 사랑이 좋은 성적을 만든다 공부에 지쳤을 때,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가족들이 주는 격려와 위로는 다시 힘을 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 어렸을 때부터 자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도 가족의 역할이다. 출처 :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93492&ref=m.facebook.com
미래는 생각하는게 힘, 5가지 생각의 도구
김용규 박사님이 말하는 5가지 생각의 도구 ①시로 은유를 익힌다 은유는 이미지를 통해 본질을 꿰뚫어보는 힘이다. 기원전 6세기 그리스 여류 시인 사포는 사랑을 이렇게 묘사했다. "다시 사랑이 온다. 사지를 부수고 고문하는, 달콤하고 고통스러운 그는 내가 이길 수 없는 괴물이다." 스토아학파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욕망의 핵심을 은유로 드러내기도 했다. "입구가 좁은 병에 팔을 집어넣고 과일을 가득 쥔 아이를 생각해보라. 이 아이는 팔을 빼지 못해서 울게 될 것이다. 과일을 버리면 손을 다시 뺄 수 있다. 욕망도 이와 같다." 이처럼 차원 높은 사고와 언어의 바탕에는 반드시 은유가 있다. 플라톤의 '동굴',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의 사다리', 다윈의 '생명의 나무',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등 모든 사상의 대가들은 은유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한눈에 보여준다. 은유는 천재들의 도구다. 우리가 은유를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詩)를 읽는 것이다. 시는 은유의 보물 창고다. 한국의 명시 100선 같은 시집을 하루에 5분만 읽어라. 낭송하거나 외우면 더 좋다. ②추리소설로 가추법을 익힌다 원리는 자연과 사회현상 뒤의 숨은 법칙이다. 이를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구성하고 지배하고 조종할 수 있는 생각의 도구다. 만유인력 법칙을 알면 모든 물체가 밑으로 떨어지니 물레방아를 돌려 곡식을 빻고 수력 발전까지 할 수 있다. 원리를 알아내는 방법 중에 가추법(abduction)이 있다. 셜록 홈스가 왓슨이 나갔다 들어오는 걸 보고 "자네 우체국 가서 전보 부치고 왔지?"라고 묻는다. "어떻게 알았나?" "자네 구두코의 붉은 황토. 그런데 밟을 수 있는 곳은 런던의 우체국 앞뿐이다. 공사 중이라서." "그래? 그럼 전보 부친 건?" "자네는 오전 내내 같이 있었는데 편지를 쓰지 않았다. 책상 위에 편지지와 우편 봉투가 그대로 있으니까. 우체국에 가서 할 일이 전보뿐일 것이다." 이런 추론적 사고가 가추법이다. 우리는 추리소설 읽기를 통해 가추법을 기를 수 있다. 홈스 시리즈에만 217개 가추법 대목이 있다. ③완전한 문장으로 이야기함으로써 관념을 익힌다 아이들은 인과 개념이 없다. 교육심리학자 피아제는 6세 전후까지 그렇다고 봤다. 백조가 된 왕자를 설명하는데 '나쁜 마녀가 있다. 그리고 왕자가 백조가 됐다'는 식으로 이해할 뿐이다. 인과 개념이 형성됐을 경우에는 '나쁜 마녀가 마법을 부렸기 때문에 왕자가 백조가 됐다'는 식으로 이해한다. 아이들은 동화책을 읽고 문장을 익히면서 차츰 이런 관념을 키워간다. 뇌가 문장을 만드는 게 아니라, 문장이 뇌를 만들어 간다. 따라서 엄마들은 가능하면 아이들에게도 완성된 문장으로 이야기하는 게 좋다. 이유식을 먹일 때도 그냥 '맘마'보다는 '나는 네게 맘마를 줄 거야'라고 완전한 문장으로 말하는 것이다. 갓난아이 때부터 이런 서술 구조에 자주 노출되면 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문장은 본질적으로 세계에 대한 묘사다. 아이를 안고 책을 읽고 문장을 들려주면 아이의 뇌도 자연과 사물의 이치에 합당하게 형성되도록 한다. 더 크면 교과서나 신문 기사, 좋아하는 작가의 글을 베껴 쓰게 하면 좋다. ④이미지로 수(數)를 익힌다 수의 아버지는 피타고라스다. 그는 혼돈 상태인 자연과 사회 현상에 질서와 패턴이 있다고 봤다. 가령 시간은 만질 수도, 들을 수도 없다. 하지만 하루를 24등분해서 시간을 만들고, 30일을 묶어 달을 만들었다. 그 결과 우리는 절기를 따지고 시간표를 짜고 몇 시 몇 분에 만나자는 약속도 한다. 황금비율의 개념도 수를 토대로 한다.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에 따르면, 세상 꽃잎 중 92%가 피보나치 수열에 맞춰 개수가 이뤄져 있다. 이 수열 앞 수로 뒤 수를 나누면 갈수록 황금비율(1.618033987…)에 수렴한다. 황금비율은 파르테논 신전, 피라미드, 다빈치, 미켈란젤로의 작품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애플 로고에도 알고 보니 황금 비율이 숨어 있었다. 수는 자연과 사회, 예술에 질서를 부여해 패턴으로 드러나게 하고, 이를 통해 재창조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창의적인 생각의 강력한 도구인 수를 우리는 단지 계량과 계산의 도구로만 쓰고 있다. 수학에 흥미를 가지려면 실생활 속의 이미지와 연결해서 학습하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⑤연설문으로 수사를 익힌다 이제는 많이 아는 것보다, 상대의 마음을 읽고 설득하는 것이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다. 유권자를 사로잡지 못하는 후보는 떨어지고, 면접에서 심사위원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수험생은 탈락한다. 직원들을 설득하지 못하는 리더는 살아남을 수 없고, 가족을 설득시키지 못하는 가장은 존경받지 못한다. 권위의 시대가 가고 설득의 시대를 맞았다. 16세기 그림 '수사학의 여인'을 보면 입에 꽃과 칼을 물고 있다. 꽃은 '문예적 수사', 미사여구법을 나타낸다. 대구, 도치, 반복과 같이 광고에 많이 등장한다. '피자헛, 함께 즐겨요'는 밋밋하지만 '함께 즐겨요, 피자헛' 하면 그럴싸하다. 칼은 '논증적 수사'를 가리킨다. 예증법, 생략 삼단논법, 대증식, 연쇄 삼단논법 같은 것들이다. 이런 기법을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연설문을 읽고 외우는 것이다. 링컨, 케네디, 오바마 같은 웅변가들 명연설을 모은 책을 사서 소리 내 읽어라. 베껴 쓰는 것도 좋다. 이런 문장을 외우면 몸에 수사학 뉴런 네트워크가 형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