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by
genuinek5622
신발
0 Followers
나이키 덩크 SB의 역사 (2002년) / Nike Dunk SB History (2002)
지금은 우리에게 익숙한 Nike SB. 나이키 다음에 오는 SB는 스케이트보딩(Skateboarding)의 줄임말이다. 2002년 3월. 나이키는 기존 전문 브랜드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스케이트보드 시장에 과감하게 뛰어들게 된다. 지금에서야 나이키의 SB 라인은 스케이트보드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워낙 유명한 브랜드가 되었지만, 당시에는 Vans, DC, Zooyork 등의 메이저급 브랜드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던 시점. 하지만 나이키의 SB 런칭으로 스케이트보드씬의 판도가 완전히 뒤엎어지게 된다. 아디다스, 뉴발란스에서도 스케이트 라인을 내놓고 있지만 당시로써는 꽤나 큰 모험이었던 것. 나이키는 젊고 유명한 스케이트보드 라이더 폴 로드리게스(Paul Rodriguez)를 필두로 과감한 마켓팅과 동시에 기존 나이키의 올드스쿨 스니커를 스케이트보드에 맞게 변형한다.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모델이 Nike Dunk SB. 발매와 함께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만들어낸 이 모델은 기존 나이키가 갖고있던 네임밸류에 스트릿문화, 스케이트씬을 이루고 있는 젊은층에게 제대로 어필하는 디자인과 컬러를 내놓았다. 내가 신발에 빠지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신발 역시 이 나이키 SB 덩크. 오늘은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당시 릴리즈 되었던 신발을 한 번 보려고 하는거다. 지금의 카시나가 부산 남천동에 있던 그 시절. 리얼 캠핑을 하던 그래서 뉴스에 나오던 시절로 돌아가보자. 패션 트렌드는 돌고 도는거니까 다시 한 번 나이키 SB의 부흥을 바라면서 멋진 신발을 되샘김질 해보는거지. Dunk Low Pro SB "Mulder" 덩크 로우 프로 SB "멀더" 나이키 SB의 초기 라이더 리차드 멀더의 시그니쳐 컬러. 깔끔한 컬러 덕분에 굉장히 많은 인기를 얻었다. Dunk Low Pro SB "Forbes" 덩크 로우 프로 SB "포브즈" 국내에선 포베즈라고도 불리우는 덩크. 무난한 된장컬러와 스웨이드 소재가 잘 어울려 꽤 인기가 많았던 모델. Dunk Low Pro SB "Gino" 덩크 로우 프로 SB "지노" 올블랙 컬러의 덩크. 펀칭된 레더와 스웨이드의 조화로 보는 각도에 따라 굉장히 멋있었던 모델. 곧이어 발매된 지노2가 있지만 이 모델이 더 인기가 많았다. Dunk Low Pro SB "Supa" 덩크 로우 프로 SB "수파" 일명 "닉스"라고도 불렸던 모델. 스케이트보더 데니 수파의 시그니쳐 컬러. Dunk High Pro SB "Paul Brown" 덩크 하이 프로 SB "폴 브라운" 덩크 SB 최초의 하이컷 모델. 올 스웨이드 소재의 브라운 네이비 컬러로 해외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폴 브라운. Dunk Low Pro SB "Orange Flash" 덩크 로우 프로 SB "오렌지 플래쉬" 국내에서 굉장히 소량으로 발매했던 기억이 있다. 미국인 친구 덕분에 실물을 보게 되었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멋진 덩크 중 하나. Dunk Low Pro SB "Supreme" 덩크 로우 프로 SB "슈프림" 당시에도 지금만큼 난리였던 슈프림과의 콜라보레이션. 불스와 조던이 떠오르는 블랙 레드 컬러와 코끼리 패턴의 카리스마가 여전히 멋진 명작. Dunk Low Pro SB "Supreme" 덩크 로우 프로 SB "슈프림" 위의 모델과 함께 발매되었던 모델. Dunk Low Pro SB "Loden" 덩크 로우 프로 SB "로덴" 다크 로덴 컬러가 어퍼에 메인 베이스가 되는 신발. 호불호가 갈렸지만 당시 내 취향에는 딱이어서 데일리 슈즈로 신었던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