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by
TRAVIE
https://media.vingle.net/images/co_m/myeziuc8n2.jpg
해외여행
49 Followers
온천 1번지 오이타 탐방,기적이 일어날지 몰라
오이타에서는 언젠가 당신이 밤새워 읽었던 그 책,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되새겨 보자. 혹시 과거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기적’이 우리에게도 일어날지 모르니.  ●몸이 먼저 알아보는 온천 오이타현은 일본 온천하면 떠오르는 도시다. 온천 용출량 일본 1위를 자랑하는 만큼 다양한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온천수에는 10가지 종류의 성질이 있다. 오이타에서는 그중 8가지 천질(泉質)을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 만큼 오이타의 온천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갖고 있다.  ●나미야 잡화점을 찾아서, 앤티크 쇼와 거리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쇼와 거리에서 찾을 수 있다고?  쇼와 거리는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촬영지다. 소설속에서 편지 한 통으로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기적’이 일어났듯, 쇼와 거리에 들어서면 정말 과거와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쇼와거리는 1926년부터 89년까지 쇼와 천황이 재위한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복고와 현대의 모던이 적절히 어우러져 신선한 감각이 돋보이는 상점가들이 즐비해 있다. 쇼와 거리의 랜드마크는 ‘쇼와로망창고’이다. 약 6만 점에 달하는 장난감이 전시된 ‘다가시야노 유메 박물관’을 비롯해 목제 의자와 책상이 놓인 옛 초등학교 교실이 있고, 사격과 같은 옛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쇼와 시대를 그대로 옮겨 놓았기에 이곳에 서면 마치 그 시대로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촬영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배경이었던 셈. 다양한 기념품과 먹거리도 있다. 예부터 전해져 온 방법을 고수해 직접 만든 아이스캔디와 아이스크림, 갓 튀긴 고로케와 장인이 운영하는 과자점 등을 순례하는 먹방여행에도 안성맞춤이다. 주말에 진행되는 쇼와 시대 보닛 버스 탑승 체험도 빠트리지 말자. 인증샷은 많이 남길수록 좋다!  오이타현 관광 정보는 이곳에서 http://kr.visit-oita.jp 위치 오이타현 분고타카다시 989-1 주변 거리 ●최종 간식 쇼핑은 공항에서! 간식쇼핑은 오이타공항에서 한방에 해결하자. 국내선 터미널 매점 ‘소라노 에키 타비토’에서는 오이타현의 대표 명과 ‘자비에르’와 ‘본디아’를 비롯한 과자류가 가득하다. 그뿐인가. 사케로도 유명한 보리 소주와 신선한 세키아지(전갱이), 세키사바(고등어) 등 오이타현의 특산품으로 가득하다. 국제선 터미널 면세점에서는 청주 ‘니시노세키’는 물론 도쿄 바나나, 로이스 생 초콜렛, 시로이 코이비토(쿠키), 히요코(만쥬) 등 일본 대표 간식들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81-978-67-1177 홈페이지 www.oita-airport.jp/shops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로맨틱 아일랜드 쇼도시마 여행하기
필터 없이 사진을 찍어도 작품이 되는 곳, 하늘하늘한 원피스에 챙이 넓은 모자가 어울리는 곳,  혼자보다는 둘이 걷고 싶은 푸른 언덕길, 쇼도시마에서 너와 함께 사랑을 속삭이고 싶다. ●키키야 어딨니? 올리브공원 푸른 언덕과 새하얀 풍차가 있는 이곳이 진짜 일본? 마치 그리스에 와있는 것 같다. 올리브 공원은 그런 곳이다. 2,000그루의 올리브 밭이 펼쳐지는 이 공원은 쇼도시마 여행의 필수코스이다. 특히 세토우치의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는 언덕에 자리한 그리스 풍차는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이제는 쇼도시마의 랜드마크로 사람들을 맞이한다.  이런 낭만적인 풍경 때문일까.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도 이곳에서 촬영했다. 올리브기념관에서는 키키의 트레이드 마크인 빗자루를 무료로 대여 해주니 인생 사진을 남겨보자. 빗자루에 올라 타 날아가는 포즈를 강력 추천한다.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엔젤로드  하루 단 두 번, 바다 속에 감춰져 있는 신비의 길이 떠오른다. 고운 모래가 깔린 이 길은 엔젤로드이다. ‘천사의 산책길’로 불리는 이곳에는 달콤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소중한 사람과 손을 잡고 걸으면 천사가 내려와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것. 연인들은 함께 이 길을 걷고 있음에 감사한다. 그렇지만 더 욕심을 부려야 한다.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을 기도해보자.  ●컨트리 인 더 화이트 마린 “숙소는 로맨틱해야지”라고 말하는 그녀를 위한 맞춤 숙소이다. 카시마 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이는 ‘컨트리 인 더 화이트 마린’은 그런 곳이다. 테라스에서 서면 아름다운 바다가 내 앞에 펼쳐진다. 노을이 내리는 저녁에는 풀 코스 디너로 우아한 시간을 가져보자.  ●일본에서 만나는 우유니사막 치치부가하마 남미의 여행 명소인 우유니사막을 일본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바로 카가와현 서부의 미토요시에 위치한 치치부가하마 해변이다. 약 1km의 긴 해변으로 매년 여름마다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이다. 치치부가하마의 진면목을 보려면 타이밍이 중요하다. 바람이 잦아들고 파도가 잔잔해지는 썰물 때가 되면 갯벌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겨난다. 이 웅덩이가 거울처럼 하늘을 반사해 우유니사막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고. 덕분에 치치부가하마는 일본 SNS를 뜨겁게 달구며 인기를 얻고 있단다.  ●바다보며 노천 온천 쇼도시마 국제호텔  쇼도시마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온천’이다. 쇼도시마 국제호텔은 이런 재미를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도노쇼항에서 무료 셔틀 버스가 운행돼 찾아갈 걱정도 없다. 이곳의 노천 온천에서 엔젤로드와 바다의 수평선을 마주하는 빼어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뜨끈한 온천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고 시원한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여행자만의 특권을 누려보자. ▶Must go! 섬 정기관광버스 쇼도시마의 명소만을 모았다. 여행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말고 편하고 쉽게 즐기려면 ‘섬 정기관광버스’를 이용해보자.  매일 아침 도노쇼항에서 출발하는 섬 정기관광버스는 주요 관광지에 딱 내려준다. 올리브 공원을 시작으로 단풍명소인 ‘간카케이 로프웨이’와 일본 영화 ‘24개의 눈동자’의 영화마을, 야생 원숭이를 찍을 수 있는 ‘쵸시케이 자연 동물원 원숭이의 나라’ 등이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와사비 아이스크림, 벚꽃새우, 시즈오카의 맛대 맛!
한 발짝 더 가까워진 시즈오카 이제 매일매일  시즈오카에 갈 수 있다.  주6회 취항하던 에어서울이 12월24일부터 시즈오카에  매일 운항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안 갈 수 있으랴,   올 겨울엔 시즈오카에 점을 찍자.  시즈오카현은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1~2시간, 시즈오카현은 이렇게나 가깝다. 규모는 부산과 비견된다. 시즈오카 인구는 375만명으로 부산 인구 350만명보다 약간 더 많다. 예전엔 일본의 대표적 여행지인 오키나와, 오사카 등과 비교해 시즈오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점점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나혼자산다>의 배우 이시언이 일본 여행으로 시즈오카현에 다녀가면서 이름을 알린 덕분이다. 방송에는 시즈오카현의 다양한 장점과 매력이 잘 부각됐다. 시즈오카현은 후지산과 녹차, 와사비 등 농산물과 프라모델, 악기 등 문화 산업이 어우러져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산, 후지산. 예로부터 일본의 전통 작품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후지산은 시즈오카현과 이에 접한 야마나시현에 걸쳐 있다. 덕분에 시즈오카현에서는 높이 솟은 후지산의 위용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후지산을 등반할 수 있는 4개 등산코스 중 3개가 모두 시즈오카현에서 출발한다는 점에도 밑줄을 긋자. 각각 난이도가 다른 등산코스는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을뿐더러 도전정신을 자극한다. 모든 코스가 산장에서 1박을 무조건 해야 하므로 사전 준비도 철저해야 한다. 물론 매년 7월부터 8월까지 정해진 2개월 동안에만 등산할 수 있다는 것도 꼭 체크해두자.  등반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후지산을 즐기고 싶다면 캠핑이나 액티비티도 고려할 수 있다. 다누키 호수 인근에 자리를 잡고 캠핑을 즐기거나 산책을 할 수 있고, 아사기리 패러글라이딩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발 닿는 곳마다 퐁퐁  온천을 즐겨봐 시즈오카현에서 동쪽으로 가다보면 이즈반도가 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온천이 퐁퐁 솟아난다고.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1시간 거리에 자리해 찾아오기도 편리하다. 아름다운 석양과 바다를 볼 수 있는 니시이즈, 남국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시모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슈젠지 등 다양한 특색을 가진 온천이 위치하고 있다.  와사비와 함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시즈오카의 맛대 맛! 여행의 8할은 먹는 재미가 아니던가. 시즈오카현은 미식의 즐거움을 오롯이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바다와 산이 있고, 기후가 온난해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우선 차를 한 잔 마셔보자. 일본 내 40%의 녹차를 생산한다는 엄청난 생산량에 빗대어 보면 시즈오카현이 차로 유명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넓게 펼쳐진 녹차밭에서는 청량한 기운과 함께 풋풋한 내음이 풍겨온다. 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있으니 차를 좋아한다면 꼭 들러야한다.  코끝을 찡하게 울리는 와사비도 있다. 시즈오카현을 둘러싼 바다에서 난 해산물과 와사비를 함께 곁들이면 이보다 더 좋을 수가. 궁합은 이런데서 찾아야 한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와사비를 생으로 갈아 얹어 먹는 와사비 아이스크림은 들어 보셨는지. 달달한 바닐라와 톡 쏘는 와사비가 만나면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환상적인 맛을 낸다.  이름만큼이나 맛이 좋다는 벚꽃새우, 양배추를 듬뿍 넣은 하마마츠 교자, 검은 국물과 그만큼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시즈오카오뎅도 꼭 맛보시길. 맛집투어만으로도 여행의 즐거움을 꽉 채워갈 수 있다.  여행정보 궁금해? 시즈오카현의 정보를 더 알고 싶다면,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에서 자체제작한 여행가이드북을 참고하자. 무료로 배포되는 여행가이드북은 네이버의 시즈오카현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goshizuoka)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직접 사무실을 방문해도 관련 자료를 받아갈 수 있다.  글  차민경 기자
태국 치앙마이 & 치앙라이 맛집 Best
Eat, Drink, Love in Thailand 먹고, 마시고, 그저 사랑할 밖에 애써 참았다. 먹고 마시는 얘기는 가급적 아껴 뒀다.  오로지 이 페이지를 위해서,  맛있는 건 한데 모아야 더욱 사랑스럽다는  먹방의 공식에 의해서.   아이돌 스타들도 찾는다는 락 따남 레스토랑(Rak Thanam Restaurant) 핑(Ping)강 근처, 멋진 뷰를 자랑하는 맛집. 우리나라 아이돌 스타들도 치앙마이를 방문할 때면 종종 온다고 한다. 란나 스타일로 지어진 목조 건물 전체가 연못이 딸린 큰 정원과 이어져 있다. 정성스럽게 차려진 태국 전통 밥상이 한 번, 로맨틱한 분위기가 두 번이고 세 번이고 여심을 사로잡는다. 오픈: 매일 11:00~23:00 주소: 168 Moo 3, Pardad Road, Chiang Mai 50100, Thailand 전화: +66 91 575 5166 우리네 밥상 같은 쿰 칸톡 (Khum Khantoke) 치앙마이의 밤을 즐기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 칸톡 쇼는 태국 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란나 왕조의 전통 음악과 춤을 선보이는 디너쇼다. ‘칸Khan’은 그릇, ‘톡(Tok)’은 밥상을 뜻하는데, 동그란 상 위 작은 그릇에 나오는 여러 반찬과 쫀득한 찹쌀밥을 곁들여 먹는 게 우리나라 밥상과 비슷하다. 바싹하게 튀겨 낸 돼지껍질 튀김에 자꾸만 손이 간다. 주소: 139 Moo 4, Nongprakung, Muang, Chiangmai 50000, Thailand 전화: +66 53 304 1213 홈페이지: www.khumkhantoke.com 강변에서 취해 보오 리버사이드(Riverside) 바 & 레스토랑 1984년부터 운영되어 온 곳으로, 강변에 위치한다. 다소 어둑어둑한 레스토랑의 분위기, 해 질 녘 노을을 감상하며 들이키는 시원한 맥주 한 잔에 취하지 않을 수 없다. 때를 잘 맞춰 입장하면 라이브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데, 워낙 인기가 좋아 별도의 사전 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톰얌꿍의 맛이 지금도 잊히질 않는다.  주소: 9-11 Charoenrat Road, Watgate Mua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000, Thailand  전화: +66 5324 3239   홈페이지: www.theriversidechiangmai.com 호수 옆 앙증맞은 카페 컵케이크 앳 파야오(Cupcake at Phayao: Coffee & Bakery) 람빵에서 치앙라이로 가는 길목에는 ‘꾸안 파야오(Kwan Phayao)’라 불리는 큰 호수가 있다. 컵케이크 앳 파야오는 이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데 부부가 함께 운영하며 커피와 차, 케이크 종류를 판매한다. 안뜰에 아담한 정원이 딸려 있고 여기저기 그려진 벽화와 소품 하나하나까지 앙증맞다. 운이 좋다면, 정원에서 놀고 있는 귀여운 형제도 만날 수 있다. 오픈: 매일 09:00~20:00 주소:  Chaykwan Road, Tambon Wiang, Amphoe Mueang Phayao, Chang Wat Phayao 56000, Thailand 전화: +66 86 446 8885 화장실까지 탐나는걸 치빗 탐마 다(Chivit Thamma Da Coffee House & Bistro) 이른 아침부터 손님이 몰릴 정도로 핫한 곳이다. 두 개의 건물과 두 개의 층으로 각 테마가 다르게 구성된 앤티크한 공간이 멋스럽고, 강변 숲속에 자리한 정원은 한적하기만 하다. 음식과 직원 서비스 모두 만족스럽고, 화장실마저 훔치고 싶을 정도로 예쁘다.  오픈: 매일 08:00~21:00 주소: 179 Moo 2, Rim Kok, Chiang Rai 57100, Thailand  전화: +66 81 984 2925  홈페이지: chivitthammada.com 행복한 고민의 시작 멜트 인 유어 마우스(Melt in Your Mouth)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입구를 지나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이 펼쳐진다. 간단하게 음료를 마실 수도, 식사를 할 수도 있다. 메뉴판에는 식사 메뉴, 커피와 차, 칵테일, 알록달록한 디저트가 한가득이라 평소 선택 장애가 있다면 좀 힘겨울지도. 망고 케이크와 두리안 케이크가 인기며, 코코넛 커피도 이색적인 도전일 수 있겠다.  오픈: 매일 08:30~20:30 주소:  Mueang Chiang Rai, Tambon Wiang, Amphoe Mueang Chiang Rai, Chang Wat Chiang Rai 57000, Thailand    전화: +66 52 020 549  글 김예지 기자, 태국 원정대 북부팀(김솔희,남지영,손예진)  사진 유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