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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몰라? 요즘 뜨는 패션브랜드 Best 10
유행따라 번지는 개성 없는 패션이 지겹다구요? 지하철에서 같은 옷을 마주칠 때마다 오늘 아침의 선택을 후회한다구요? 잠들기 전 '내일은 뭐 입지?'라며 고민하는 패션 Vingler들을 위해 요즘 핫한 패션 브랜드를 정리했어용. 설마 아직도 모르니? 요즘 뜨는 패션 브랜드 Best 10! 1. 꾸르지엠 다양한 소재와 도전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고집하는 이명희, 길승진 디자이너의 '꾸르지엠' 수제 제작 시스템만을 고집해 항상 퀄리티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있다. http://www.couregiem.com/ 2. 팬터블로스 "아름답지만 실용적인 옷을 만들고 싶다"는 임승혁 디자이너의 '팬터블로스' 불편한 옷은 런웨이의 모델들이 입으면 충분하다며 실용적인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디자이너의 소신처럼 간결하지만 예쁜 옷들을 만날 수 있다. http://fantabulous.co.kr/ 3. HEICH ES HEICH 본, 엠비오 등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지낸 한상혁 디자이너의 'HEICH ES HEICH' 그간 한상혁 디자이너가 보여준 것 처럼 서로 다른 것을 탐구하고 융합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http://heich.kr/#1 4. Push Button 엉뚱하고 유쾌함이 매력적인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 버튼' 톡톡 튀는 개성과 기발한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http://www.pushbutton.co.kr/ 4.ORDINARY PEOPLE 평범한 속에서 특별한 감성을 찾고 싶다는 장형철 디자이너의 'Ordinary People' 평범함 속에서 자신만의 감성을 찾고 싶다면 한번 둘러 보자. http://www.ordinarypeople.co.kr/ 5. BLINDNESS 친구이자 파트너인 신규용, 이종택 디자이너의 '블라인드니스' 항상 세계 표준 디자인을 목표로 하는 그들처럼 스탠다드한 옷들을 만날 수 있다. http://www.blindnessshop.com/ 6. Sloth to gooness 천천히 생각하고 제작해 코디네이션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자는 '슬로스투구니스' 다양한 핏의 팬츠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http://www.slothtogooness.com/ 7. RYUL + WAI: 깔금하면서 센스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김동률 디자이너의 '률앤와이' 패션을 말과 언어로 넓은 스펙트럼에서 다양한 사람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http://www.ryulandwai.com/ 8. MARGARIN FINGERS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이주현 디자이너의 '마가린 핑거스' 웨어러블한 아이템을 바탕으로 디테일과 위트가 있는 실루엣을 만날 수 있다. http://www.margarinfingers.com/ 9. SLING STONE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호흡하는 옷을 만들고 싶다는 박종철 디자이너의 'SLING STONE' 옷을 여러 것들의 감도의 폭을 좁히는 통신의 창이라고 생각하고 디자인한다. http://parkjongchul.com/ 10. DRUG HOMME 컨템포러리 국내자체제작업체 '드러그옴므' 유행과 시대에 맞는 트렌드 패션에 퀄리티까지 갖춘 자체제작 브랜드. http://www.drughomme.com/
그 한 마디 # 4 말 잘하는 사람의 특징
그 한 마디 # 4 말 잘하는 사람 = ( ) 어제 연아 경기를 보기 위해 기다리면서, 무릎팍도사를 보는데, 요즘 무척이나 유명한 강사인 김미경씨가 나와서 얘기를 하고 있었다. 놀라운 것은, 그동안 어딘지 모르게 주눅들어 있는 느낌이었던 보조 MC 광희까지도- 온 몸으로 반응하게 하는 게스트였다. 그녀는 강호동씨 보고 온 몸의 세포로 반응하는 MC라고 칭찬했지만, 실은 그녀 자신이 그렇게 온 몸으로 3명의 MC를 이끌어 가고 있는 중이었다. 이런저런 진솔한 이야기들은, 내가 그녀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몇 가지 편견을 부끄럽게 했고 무엇보다도 그 진심이 내 마음에 닿았다. 그 중에서도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에게 했다는 그 한 마디. "솔직한 사람이 말을 잘하는 거야. 솔직하니까 운동회 얘기를 3시간 동안 하는 거야. 숨기는 것이 없으니까. 음흉하지 않은 거야." -김미경 강사의 아버지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한 마디가 나를 위해 하는 말 같았다. 눈물이 또르륵 흘러 내렸다. ******** 나는 말을 잘한다. 목소리도 또랑또랑 큰 편이다. 그래서 나는 발표도 곧잘 하는 아이였고, 회사 다닐 땐, 중고등학교 외부강의도 나가고 사내에선 기관소개를 하는 강의도 맡아 1000명이 넘는 이들에게 소리높여 기관을 알리기도 했었다. 심지어 아프리카 출장지에서는, 5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 와서 혼잡한 상황에서, 마이크도 없이 아이들을 앉히고, 현지 직원을 통역삼아, 생 목소리로 아이들과 노래와 율동을 한 적도 있다. ******* 하지만, 나는 내가 왜 말을 잘하는지 잘 몰랐다. 그리고 말을 잘하는 것이 자랑할만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뭔가 이 나라에서 말을 잘한다는 것은 - 깊이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가벼운 것 같기도 하고, 비밀을 못지키는 사람의 이미지로 오해받은 적도 있다. (나는 심지어 평균 사람 이상으로 비밀을 잘 지키는데도, 내가 목소리가 크고 말을 많이, 잘하기 때문에 종종 장난스러운 오해를 받았다) 그런 나에게 그녀의 아버지 말씀은, 치유- 그 자체였다. 내가 태어나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이었다. ----------------------------------------------------------------------- "솔직한 사람이 말을 잘하는 거야. 솔직하니까 운동회 얘기를 3시간 동안 할 수 있는 거야. 숨기는 것이 없으니까." ---------------------------------------------------------------------- 그리고 고개가 끄덕여졌다. 나는 솔직한 사람이라는, 진심이 있는 사람이라는 얘기는 종종 들어왔으니. 정말 그녀의 아버지 이론이 증명이 된 셈이다. 누군가 조언을 구하거나, 도움을 필요로 하거나- 그럴 때는 말을 더 많이, 더 빨리 해주려고 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조금 부끄럽지만, 나의 경험과 시행착오도 솔직히 말해주면서. 왠지 그래야 그 사람에게 더 도움이 될것 같았다. 어쨌든 :) 그렇다. 솔직한 사람이 말도 잘하는 거다. ㅎ 나처럼 말 잘하는 것도 스트레스였던 사람들은 힘이 날 것이고, 말 잘하고 싶은 사람들은 강의를 하거나 스피치를 할때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솔직해지면]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