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chang3's Collection
by
s1chang3
s
s1chang3's Collection
0 Followers
한 번도 남자한테 차인적 없는 여자의 특징
제 친구 중 끊이지 않고 남친있는 애가 있어요. 대학 친구인데 제가 아는 것만으로도20살때1년, 21살때 7~8개월, 22살때또 1년, 23살에 1년 반정도 해서 4명 사귄걸로 알아요. 그런데 사귀는 남친들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애정이 무한 상승 곡선이에요... 처음부터 친구를 졸졸 쫓아다니던 남친은 나중에 가서는 친구한테 죽고 못살게 되고,처음에 친구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냥 사귄 남친은 나중 가서는 친구를 공주님 대접해줘요. 최근 헤어진 남친은 처음에 진짜 쿨.남. 제가 처음에 친구한테 '야 딱 너같은 남자 만나서 어떡하냐. 둘이 사귀는 거 볼 만 하겠다.' 이랬는데... 친구가 헤어지자니까 남친이 울고불고... 스카이 학생인데 학교 풀로 째고 저희 학교까지 찾아와서 붙잡더라구요. 한 두번일 땐 그러려니 하다가도 계속 그러니 어떤 비결이 있나 싶어서 친구 성격을 좀 추려봤어요. 1. 전형적인 외유내강 스타일이에요. 귀엽고 여성스러운 타입이고, 맨날 헤헤 웃고 있어서 처음엔 진짜 티없이 해맑은 애인 줄 알았어요. 근데 친해지고 나니 멘탈이 엄청 강해요. 주위에서는 너 어떻게하냐고 난리인 문제도 정작 본인은 태연... 내가 노력해서 해결될 일 아니고 내 손 떠난 문제 걱정하면 나만 손해지 이러고 자기 할 일 함.... 2. 감정 기복이 없어요. 보통 사람들 감정이 1에서 10을 왔다갔다한다면 친구는 늘 4에서 6을 유지해요. 엄청 좋은 일이 생겨도 헤헤 웃고 말고, 또 엄청 나쁜 일이 생겨도 금방 극복! 3. 독립적임. 혼자서 좋은데 잘 돌아다니고 혼자 맛집도 잘 다니고... 남한테 의존하지 않는 것 같아요.(자기 말로는 위로 언니, 아래로 여동생한테 치여 살아서 성격이 이런 거 같다함. 어릴 때뷰터 혼자 뭐하는게 좋았대요) 대학 내내 붙어지내면서 어떤 일로 삐지거나 서운해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대신 개인적인 시간이 중요하다면서 폰을 빨리 안봐요. 카톡 재깍재깍 답장 안해서 약간 짜증날 때 있음. 4. 어리버리 백치미있는데 반전으로 책임감 강하고 독서 많이 해요. 똑 부러지고 총기있어보이는 타입은 아니에요. 백치미있고 허술하다~ 싶은데 의외의 순간에 정곡을 찌르는 말을 가끔 하고, 책임감이 되게 강해요. 개인 과제는 마감 시건 맞춰서 대강 하는데 조과제는 끝장나게 잘 해요. 방학 내내 같이 사무직 알바한 적이 있는데 지각, 조퇴, 결근, 외출 단 하루도 안하더라구요. 친구 다이어리 보다가 알았는데 과외할 때도 진도 나간 현황, 과외 학생 태도같은 거 엄청 꼼꼼하게 써놨어요. (매 달 마지막 날에 표로 정리해서 학부모님께 드린대요. 대학생이 과외하면서 이렇게 하는 거 전 이 친구 처음 봤어요.) 이야기 해보면 책을 많이 읽은 게 은연 중에 드러나요. 쓰는 어휘들이 같은 뜻도 고급스럽게 말해요. 쟤 찌질해를 쟤 옹졸해 라고 해욬ㅋㅋㅋ 그리고 조카 정도의 비속어도 안 쓰는 듯... 5. 자존감이 높아요. 얘가 질투심이 너무 없어서 넌 태어나서 질투해 본 적 없어? 이랬더니 엄청 곰곰히 생각하더니 없는 거 같대욬ㅋㅋㅋㅋ 그냥 너는 너고 나는 나. 아예 다른데 누가 누굴 왜 질투하냐고.. 아, 그리고 사람을 정말 긍정적으로 바라봐요. 과 애들 얘기할 때 있잖아요? 그 때 진짜 별로인 애를 보고도 생각지도 못한 장점을 찾아내요..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진짜 찌질하고 못생긴 남자애 말이 나와서 다 욕하고 있으면 근데 걘 눈빛이 맑던데, 눈이 되게 반짝거려 이런 식? 완전 감정적이고 남들 의견에 태클 잘 걸고 열라 떽떽거리는 과 여자애보고는 뭐라더랔ㅋㅋㅋ 진짜 영악한 애들은 그런 거 다 숨기고 이중적으로 행동할 수도 있는데 걘 다 드러내잖아 어떻게 보면 진짜 순수한 애인거야 이런 식........?ㅋㅋㅋㅋㅋㅋ 6. 이건 이 친구의 단점이자 장점인 거 같은데, 사람한테 정이 별로 없는 거 같다해야하나... 인생 혼자 사는거다 라는 마인드예요. 남친이랑 오래 사겼다 헤어져도 혼자 있을 땐 어쩔지 몰라도 옆에서 보기엔 딱히 후유증 없어보여요. 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게 당연하다가 입에 달고사는 말. 그래서인지 사람을 엄청 좋아한다거나 싫어하지 않고 적당히 친절하게 대해요. 전 이 친구한테 가정사라던가 개인적인 얘길 많이 하지만 정작 이 친구는 그런 얘길 한 적이 없어요. (가정사가 안좋은지 어쩐지는 몰라요. 형제 관계빼고 들은 게 없으니ㅋㅋㅋㅋ 근데 가정사를 떠나서 지 얘길 원체 잘 안해요. 주로 듣는 편이고 다른 사람 말에 리액션하면서 대화하는 편. 이건 딴 친구가 한 얘긴데 애는 꼭 남자같다고ㅋㅋㅋ 썸타거나 남친 생기면 보통 애들은 안물어봐도 처음부터 끝까지 낱낱이 상세히 밝히는데 얘는 묻는 거에 웃으면서 답맠 해요... 그래서 하나 던지면 하나 나온다고 남자같대요.) 뭐 대강 이정도 특징적인 게 생각나네요. 갑자기 톡 돼서 친구보여줘야할 거 같아서 좀 수정했어요...ㅋㅋㅋㅋㅋ부끄럽균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게 물론 크지만 배울만한 건 배워서 현명하게 연애하려고요 전... 제가 기억할라고 글 쓴거예욬ㅋㅋㅋㅋ 댓글 많이 달려서 깜놀... 추가하자면 친구는 물론... 당연히도...예쁘고 날씬합니다ㅠㅠ근데 아주 예쁜 건 아니에요... 친구보다 훨씬 이뻐도 맨날 차이는 여자들도 널렸잖아요..? 애가 매사에 무정한 타입은 아니라 실제로 남친 만나면 애교도 부리고 챙겨주고 가끔은 찡찡대기도 한대요. 단, 실제로 만났을때만... 헤어지면 연락에 쿨해지고 다시 자기 일 집중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쇼크였던건 100일 단위나 자잘한 기념일 전.혀. 안챙기던 거랑 (1주년 이런 때도 바쁘면 안 만나고 통화로만 축하하고 넘어간대요ㄷㄷ) 또 한 번은 남친이 만나기 직전에 일이 생겨서 데이트 파토를 냈는데 아무렇지 않게 도서관에서 소설 책 한 권 빌리더라구요. 바빠서 책 읽은지 오래 됐는데, 좋다며 책 한 권 들고 혼자 카페가던 모습......이 제겐 큰 충격이었죠.ㅋㅋㅋ전 책 담쌓고 살아서 이건 못 따라하겠음 제가 친구를 너무 인간 관계에 문제있는 사람처럼 썼는데 교우 관계 좋은 제가 부러워하는 친굽니다ㅋㅋㅋ(친구한테 이 글 보여줄거라 좀 미안하네요ㅠㅠ) 출처 네이트판 그리고 실제 친구가 단 댓글 남자도 남자지만 뭔가 사람으로서 멋진 사람인거 같네요. 이성관계 뿐 만 아니라 인생 자체를 굉장히 감정적으로 풍족하게 사시는 분인거 같아요. 이런 분들에겐 사람이 자연히 모여드는게 당연한 일인듯,,
주식 투자 빡세게 공부해보자 160. (단타, 기술적 분석)
“요즘 괜찮은 주식 뭐가 있나요?” 묻지마 투자를 하는 개미투자자들의 공통된 질문이다. 이런 투자방식으로 남는 것은 깡통계좌밖에 없다. 그래서 이것을 아는 개미투자자들이 주식공부를 시작한다. 일단 주식투자를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정보가 필요하다. 무슨 종목을 선택할 것인가. 어둠 속에 팔을 휘저으며 이른바 ‘암중모색’이 시작된다. 주변에 주식 좀 한다는 사람에게 전화 돌리기가 바쁘다. 열심히 물어보지만, 결과는 ‘묻지마’ 투자다. 분석에 의지하지 않는 정보취득은 일방적인 것으로 결코 내 것이 될 수 없다. ‘내 책임’하에 이뤄지는 책임투자가 가능 하려면 본격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오늘날 한국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증권분석 방법은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이다. 이 방법은 주가와 거래량의 과거흐름을 통하여 미래의 가격흐름을 예측함으로써 매매 타이밍을 잡는 방식이다. 분석 종류로는 이동평균선, 저항선과 지지선을 언급하는 추세분석이 있고, 캔들을 보고 해머형, 망치형, 유성형, 먹구름형, 역망치형, 까마귀형등을 파악하는 캔들차트분석이 있다, 또한 주가의 상승과 하락이 계속 전환되는 패턴을 보고 세 개의 봉우리가 있는 삼봉형, 거래량의 변화에 따른 깃대형, 쐐기형등 무수한 패턴분석이 있다. 이 밖에도 대학생들 사이에 인기 있는 기술적 분석으로 보조지표라는 것이 있다. 이동평균선의 표준편차를 이용하는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 14일간의 변동폭을 이용하는 상대강도지수(RSI), 과거 5일간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매매에 활용하는 지표인 스토캐스트, 단기 이동평균값과 장기 이동평균값의 차이를 이용하는 MACD등이 대표적인 보조지표다. 얼핏 보면 수리적이며 과학적인 듯한 느낌을 준다. 실제 각종 TV와 신문에 나오는 주식 전문가라는 분들이 대부분 사용하는 방법인 만큼 투자대중들은 알 수 없는 권위감 마저 느낀다. 자연히 개미투자자도 이 방식으로 공부하고 남들에게 자신의 투자기술을 드러내고 싶을 때, 이 언어들에 의존하게 된다. 서점에 나와 있는 거의 모든 주식관련 서적들 역시 바로 이 기술적 분석에 의해 씌어진 것들이다. 필자가 구석에서 숨어 조용히 주식투자를 해오면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비결을 묻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결같이 그들은 내게 주식투자 입문서를 물었다. 그때마다 나는 참 곤란했다. 도무지 실제 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고민은 인터넷 주식강좌를 시작하면서 더 깊어졌다. 전보다 더 많은 분들이 ‘공부가 필요하다’며 ‘무슨 책을 읽어야 하느냐’고 묻는다. 그럴 때 마다 서점에 나가 보지만 마찬가지. 좌절감이 느껴진다. 좌절감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오기도 한다. 이유는 이렇다. 굴지의 증권회사 애널리스트들이 작성한 기업리포트를 본 적이 있는가? 필자는 현재까지 수도 없는 증권회사 애널리스트가 만든 기업리포트를 검토했다. 하지만 어느 한곳에서도 시장에 넘쳐나는 이른바 ‘기술적 분석’을 이용해서 기업을 평가하거나, 주식 매매방식을 추천한 리포트를 본 적이 없다. 이상하지 않는가. 왜 그럴까? 바로 주식시장에 거대한 위선의 구름이 드리워져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숱한 기술적 분석 리포트는 증권회사의 기업리포트에는 포함시킬 수 없는, 즉 어설프게 공부한 개미투자자 혹은 사이비 애널리스트들의 개인적 생각에 불과하다는 반증이 아닌가? 일반 개미투자자들과 사이비 애널리스트들이 어설프게 공부한 나머지 뭔가 손에 쥐고 싶은 조바심 혹은 주가의 등락을 자의적으로 만들어 설명하기 위한 방편으로 기술적 분석을 선호한다 치자. 그렇다면 그 많은 증권회사는 왜 어느 한곳도 내부적으로는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외부적으로 기술적 분석을 활용한 증권 담론에는 HTS를 통해 온갖 기술적 지표와 차트를 서비스하면서 적극적으로 가세하고 있는 것일까? 그 해답은 간단하다. 기술적 분석은 바로 '단타매매'를 기본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사고 팔수록 쌓이는 거래 수수료를 핵심적 수익기반으로 하는 증권회사. 그들로서는 기술적 분석에 대한 대중의 편중된 관심과 신뢰야 말로 '땡큐'가 아니겠는가. 증권회사로서는 이익과 직결되는 사안이라 끝내 이러한 진실에 입을 열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주식투자는 결국 묻지마 투자가 상책인가, 아니다. 대안이 있다. 바로 기본적 분석(Fundamental Analysis)이 있다. 이것은 한마디로 경제적 요인이나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기업의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회사의 본질적 가치를 판단하여 투자하는 방식이다. 기본적 분석은 약간의 기초상식을 필요로 한다. 이를테면 재무제표 보는 법, 기업분석의 중요한 Point 점검, 투자 RISK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매수타이밍에 대한 고찰, 기업의 Main Item에 대한 분석, 기업의 비전과 꿈, 절대 투자하지 말아야 될 기업유형에 대한 이해 등을 둘러봐야 한다. 다시 말해두지만, 주식투자의 제대로 된 입문서는 없다. 만일 있었다면, 돈을 벌기 원하는 개미들에 의해 이미 성경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 등극했을 것이다. 주식분석과 투자에 요령은 없다. 멀고 더디더라도 정공법에 의한 본질적 접근만이 문제를 풀 수 있다. 기본적 분석법에 대해서는 개별 기초분야에 대한 학술적인 책이 나와있을 뿐, 실용서가 없다. 전체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개별주식 종목을 분석하고 투자의 지침을 세워주는 그런 책이 필요하다. 부족하지만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앞으로, 앞서 열거한 기본적 분석의 기초적 내용들을 실제 투자사례를 통해, 능력이 닿는 한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한다. 다시 말씀 드리거니와, 앞으로 연재할 내용들은 TV와 신문에 넘쳐나는 증권전문가들의 기술적 분석에 따른 이야기들이 전혀 아니다. 20년 넘게 실제 각종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현장 사업가의 입장에서, 또한 주식을 조금 이해하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본질적인 이야기를 쉽게 전달해드리겠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눈밝은 독자들은 주식시장을 현혹하고 있는 ‘기술적 분석’이 사람 잡는 ‘선무당’의 ‘쓰레기 지식’이며, 전국민을 잠재적 도박사로 키우는 사술(邪術)임을 깨달아 준다면 더 이상 바랄 나위가 없겠다. 주식투자, 요행은 없다. 오직 정면승부뿐이다. 불곰 소개 : ‘불곰’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해외 영업팀에서 근무했다. 미국에서 영화공부를 마쳤으며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식회사를 경영중이다. <불곰의 주식투자 불패공식>의 저자. + 증권TV 출연경험 전무 + 주식투자대회 참여한적 전혀 없음 + 주식을 조금 아는것 같음. 솔직하고 당당하다. 개성 강한 주식컬럼리스트다.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불곰주식연구소 불곰 주식 온라인 강의: 불곰잡 닷컴
대학생을 위한 노트북 구매 가이드 – ① 노트북 스펙 읽기
한때 파란만장한 대학 생활을 꿈꾸곤 했었다. 핑크핑크한 연애, 다이나믹한 동아리 활동, 가벼운 수업과 과제… 하지만 현실은 아니었다. 매일같이 먹는 술에 얼굴빛만 핑크핑크했고, 등굣길에 이용하는 지옥철이 다이나믹했으며, 놀고 먹느라 지갑만 가벼웠다. 꿈꾸던 모습과는 힘들게 하는 것 밖에 없던 대학 생활이었지만, 온몸 바쳐 나를 도와 주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노트북. 언제 어디서든 사이버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줬으며, 차일피일 미루던 과제를 제출하는 날, 등굣길에서도 할 수 있게 도와줬다. 게다가 카페나 강의실에서 펴놓으면 왠지 모르게 매력 스탯이 오르는 것 같은 느낌까지. 무엇 하나 나무랄 데 없는 훌륭한 캠퍼스 메이트였다. 전공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노트북이 대학 생활에 요긴하게 쓰인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중요한 노트북. 과연 어떤 걸 사야 잘 샀다고 소문이 날까? 컴알못의 한줄기 빛이 되어 줄 얼리어답터 사실 컴알못에게 노트북 정하는 일은 굉장히 어렵다. 그들은 하나같이 ‘뭔지도 모를 영어와 숫자로 표기된 스펙을 확인하는 순간 멘붕이 온다.’고 했다. 그래서 노트북을 구매할 때마다 ‘노트북 추천’ 따위를 검색할 일이 없도록 얼리어답터가 나섰다. 매장에 방문하더라도 직원에게 휘둘리지 않고, 원하는 모델만 선택해서 나올 수 있도록… 물론 내용을 꼼꼼히 읽어야 하겠지만 말이다. 노트북은 의외로 단순하다 노트북을 구매할 때 따져야 할 요소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성능을 좌우하는 CPU와 RAM, 그래픽카드 등 주요 부품부터 따져 봐야 할 것이고, 크기와 무게,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배터리, 운영체제 등 실질적인 사용에 영향을 주거나 사용자가 중요시 여기는 부분들도 따져 봐야 할 것이다. 그럼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자. CPU INTEL vs AMD 우선 CPU. CPU는 사람의 두뇌와 비교되는 핵심 부품이다. 현재 인텔과 AMD, 두 회사에서 주로 생산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인식이나 실사용 측면에서 인텔이 조금 앞서는 추세다. 간략하게 특징을 살펴보면 인텔의 CPU는 코어 수는 적지만 코어당 성능이 뛰어나고, AMD의 CPU는 코어 수는 많지만 각 코어당 성능이 비교적 떨어진다. 뜬금없이 ‘코어’라는 용어가 등장했지만 어려워할 필요는 없다. 간단히 말해 코어는 어떤 작업을 처리하는 일꾼이라 보면 되는데, 이 일꾼의 성능이 AMD보다 인텔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비약이 심할 수도 있지만, AMD의 코어를 블랙위도우, 호크아이라 한다면 인텔의 코어는 아이언맨, 토르 정도라 할 수 있다. 모델명으로 알아보는 성능 CPU의 모델명만으로 대략적인 성능을 알아볼 수 있다. 위 이미지에 표기한 모델명은 인텔의 CPU로 고성능 노트북에 사용되는 모델이다. 가끔 예외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숫자가 클수록 높은 성능을 가진 CPU며, 위치상 오른쪽 보다는 왼쪽의 숫자가 성능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AMD도 인텔과 비슷하게 코드네임을 분류한다. 노트북에 사용하는 CPU의 경우 A4, A6, A8, A10 등 4가지로 구분되는데 성능에 따라 A 뒤의 숫자가 커진다. 이제까지 설명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 모델명의 숫자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다. (물론 예외도 있다) – 오른쪽의 숫자 보다 왼쪽의 숫자가 성능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 RAM RAM은 다다익선? 다음은 RAM에 대해 알아볼 차례다. RAN은 일반적으로 8GB 이상이면 무난하다고 여겨지지만,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 RAM이다. 사실 기본적인 문서 작업과 웹서핑, 동영상 강의 시청이 목적이라면 4GB 용량도 충분하다.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노트북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예산이 한정되어 있다면 RAM 용량도 고민해봐야 할 문제다. DDR3? DDR4? 요즘 사용되는 RAM은 크게 DDR3과 DDR4 두 종류로 나뉜다.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DDR4는 새롭게 나온 모델이다. 앞서 설명한 인텔 CPU의 최신 세대인 ‘6세대 스카이레이크’와 호환되는 모델로 DDR3에 비해 약 30% 정도의 향상된 성능을 갖추고 있다. CPU, 그래픽카드, SSD 처럼 성능 차이를 체감할 수 있을 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품은 아니지만, 예산에 여유가 있고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CPU가 탑재된 노트북을 구매한다면 고려해 볼만한 요소다. 간단 요약 –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예산과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하자. 그래픽카드 내장그래픽 vs 외장그래픽 그래픽카드는 크게 내장그래픽과 외장그래픽 2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내장그래픽이란 CPU에 탑재된 것이고, 외장 그래픽은 더욱 원활한 그래픽 작업을 위해 내장그래픽과는 별개로 탑재한 그래픽카드라 생각하면 된다. 요즘엔 내장그래픽 성능도 우수하기 때문에 4K 영상, 고사양 게임 등을 할 일이 없다면 내장그래픽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래픽 카드 성능은 어떻게 읽나요? 그래픽카드 역시 CPU와 마찬가지로 모델명만 보고도 대략적인 성능을 알 수 있다. 노트북 그래픽카드는 크게 GeForce, Radeon. INTEL Iris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GeForce는 NVIDIA에서, Radeon은 AMD에서 만든 그래픽카드며 INTEL Iris는 인텔 CPU에 내장되어 있는 그래픽카드다. INTEL Iris 시리즈의 경우 앞서 설명한 내장그래픽의 종류다 보니, 큰 성능은 기대하기 힘들다. 마찬가지로 GeForce나 Radeon 또한 모델에 따라 내장그래픽보다 훨씬 못한 제품도 있으니 잘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간단 요약 – 웹 서핑, 문서 작업, 강의 시청 용도로 사용하려면 외장 그래픽 필요 없다. – 숫자가 높을 수록 성능이 우수하다. (예외인 경우도 있으니 조심) 저장장치 HDD? SSD? SSD는 HDD의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저장장치다.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비용적인 측면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SSD가 HDD를 압도한다. 가격은 비싸다.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같은 가격대에서 용량이 5배 넘게 차이 난다. 때문에 같은 가격의 노트북이라도 HDD탑재 모델이 SSD 탑재 모델보다 용량이 훨씬 크다. 그렇지만 SSD를 탑재한 노트북을 사용할 때 체감 속도는 HDD 탑재 노트북에 비할 바가 아니다. 그러므로 빠른 작업 환경을 원한다면 무조건 SSD 탑재 노트북을 사야 한다. 간단 요약 – SSD가 HDD보다 빠르다. – SSD는 HDD보다 비싸다. 디스플레이 화면 크기와 해상도를 정해보자. 일반적으로 노트북은 11인치부터 17인치까지 형성되어 있다. 13인치 이하 제품은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성능이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고, 15인치 이상 제품은 성능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데스크탑 대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화면 크기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크기를 선택하거나 휴대할 것이냐, 데스크탑 대용으로 쓸 것이냐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다만 해상도가 1080p 미만인 경우는 어느 정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간단 요약 – 사용 목적과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운영체제 프리도스가 뭔가요? 프리도스란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제품을 말한다. 때문에 자신이 사용할 운영체제를 설치해야 하는 수고가 뒤따른다. 프리도스 제품을 권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비용 때문이다. 현재 MS의 윈도우10 64비트 가정용 버전이 인터넷 최저가로 12만원에 형성되어 있는데, 노트북 가격에서 12만원 상당이 빠진다고 보면 된다. 같은 예산 안에서도 프리도스 제품을 고른다면 조금 더 나은 성능의 노트북을 구할 수 있겠지? 물론 정품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주변 지인의 도움을 빌린다면 손쉽게 해결 가능하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방법이므로 정품 구입을 권한다. 간단 요약 – 얼리어답터는 정품 라이센스 구입을 권장합니다. 기타 배터리, 휴대성, 키보드, 확장성… 여기서 고려해야 할 것은 ‘데스크탑 대용으로 쓸 것이냐, 휴대할 것이냐’라고 함축할 수 있다. 데스크탑 대용으로 쓸 경우 배터리 지속 시간, 휴대성, 키감, 확장성 등의 부분이 제품 선택에 있어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다. 항상 어댑터를 꽂아 놓을 테니 배터리는 문제 없고, 밖에 들고 다니지도 않으니 휴대성 부분은 생각조차 안 해도 된다. 키보드? 마음에 안 들면 다른 키보드를 연결하면 될 것이고, 확장성도 마찬가지다. 물론 휴대할 목적이라면 방금 나열한 항목들은 중요한 문제다. 배터리는 오래가야 하며, 가볍고 부피가 작아야 할 것이다. 키보드를 따로 들고 다니지는 않을 테니 키보드도 신경 써야 할 것이고, USB 포트 수나 ODD, SD 카드 슬롯 등 확장성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간단 요약 – 휴대할 것인가 데스크탑 대용으로 쓸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다음편에서는? 지금까지 노트북을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대학생을 위한 노트북 구매가이드 2편에서는 실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각 사용자에게 맞는 노트북 제품을 추천할 예정이다. 노트북은 조립 PC와 달리 내 입맛대로 구성할 수 없다. 그러니 한번 살 때 제대로 사야겠지? 스마트폰과는 달리 한번 사면 기본 2~3년은 쓰는 노트북이니 잘 알아보고 나에게 꼭 맞는 노트북을 사도록 하자.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 CPU와 그래픽카드의 경우 모델명의 숫자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다. (물론 예외도 있다) – RAM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예산과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하자. – 웹서핑, 문서 작업, 강의 시청 용도로 사용한다면 외장그래픽은 사치다. – SSD는 HDD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지만 비싸다. – 얼리어답터는 정품 라이센스 구입을 권장한다. – 2편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