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번영을 여는 북한전문통신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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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마신아, 쇼팽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에서도 1등 차지(연주장면 포함)
북한의 청소년 연주자 마신아 학생이 최근 폴란드 샤파르니아에서 열린 제24회 쇼팽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The 24. International Fryderyk Chopin Piano Competition for Children)에서 2그룹 1위를 차지했다. 그룹은 연령별로 나뉘게 되며 1그룹은 만 6세부터 만 10세까지, 2그룹은 만 13세까지, 3그룹은 만 16세까지의 어린이 청소년이 참가대상이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콩쿠르에는 북한을 비롯해 러시아, 폴란드,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영국 등 20개 국 5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2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마신아 학생은 2그룹에 출전해 "높은 기교와 예술적 기량을 요구하는 작품들을 훌륭히 연주함으로써 심사성원들과 전문가들의 경탄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마신아 학생은 1등상 외에도 경연 최우수 연기상, 헝가리 게오르기 패렌츠기금 쇼팽작 마주르카 최우수연기상 등을 받았으며, 러시아 모스크바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국제피아노경연과 피아노모범연주회에 초대됐다. 마신아 학생은 어릴 때부터 각종 국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2013년 11월에는 당시 10살의 나이에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대학부속 중앙음악학원에서 열린 '제10차 국제청소년음악가콩쿠르 피아노부문 13세 이하 어린이조'에서 1등을 차지했고 2014년 4월에는 러시아에서 열린 '제9회 라흐마니노프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11월 열린 '리스트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에서도 1위와 리스트작품 최고연주상을 차지한 바 있다. 마신아 학생은 2003년 생으로 5살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는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 유학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국제무대에 처음 나선 한수려 어린이는 1그룹에서 2등상과 쇼팽예술센터기금제정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http://nktoday.kr/?p=13013 마신아 학생 연주 장면 (49:00) 한수려 학생 연주장면 (10:40) 시상식 및 위너 콘서트 - 한수려 수상 장면 13:25, 21:09 - 한수려 공연 장면 36:10 - 마신아 수상 장면 17:05, 22:50, 25:25, 26:20 - 마신아 공연 장면 1:14:00
북, 서해 자체 경계선 넘으면 곧바로 "조준타격" 경고
북한이 28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통첩장'을 발표해 서해 군사분계선을 넘는 한국군 함정들에 대해 "경고 없이 직접 조준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통첩장은 전날 27일에 있었던 서해 충돌을 언급하며 새벽 5시 53분부터 수많은 한국군 함정들이 북한 수역에 "불법침입"해 북한 해군 "연락선을 정조준하여 40mm 기관포사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또 해당 연락선은 무장을 하지 않은 함정으로 조난당한 부업선을 예인하고 돌아가는 중이었다고 주장했다. 통첩장은 이번 사건이 북한의 대응을 유도해 서해 정세를 악화시킨 다음 북한의 '도발'과 '위협'을 강조해 북한이 요구한 남북군사당국회담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의 배후조종자들은 온 겨레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지금 이 시각부터 첨예한 서해열점 수역에서 아군해상군사분계선을 0.001mm라도 침범하는 모든 괴뢰함정들에 대하여 경고 없이 직접 조준타격을 가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또 전날인 27일에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보도'를 통해 한국군 2함대 소속 쾌속정 3척과 해양수산부소속 어로지도선 1척이 해상군사분계선을 넘어 6.4km까지 침범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군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7일 오전 7시 30분 경 북한 어선 1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0.4노티컬마일(약 740m) 침범했고 뒤어어 단속정이 넘어와 경고통신에 이어 40mm 함포 5발을 경고 사격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한국군 함정이 '연평도서남쪽 아군해상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고 표현했기 때문에 NLL이 아닌 북한이 자체로 설정한 해상경계선을 침범했다는 의미로 보인다. 따라서 일각의 해석과 달리 한국군 함정이 NLL을 넘지 않아도 북한이 주장하는 해상경계선을 넘으면 "조준타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 서해에는 한국이 주장하는 경계선인 북방한계선(NLL)과 북한이 주장하는 해상경계선이 서로 달라 두 경계선 사이 수역은 항상 충돌 위험이 존재하는 분쟁수역이 되었다. 즉, 두 경계선 사이는 남북이 모두 자신들의 수역이라 주장하면서 어업활동, 경계활동을 진행하기 때문에 서로 상대방이 경계선을 침범했다고 간주하는 상황인 것이다. 특히 4~6월 꽃게철만 되면 위기가 고조되는데 제1연평해전(1999년 6월 15일)과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도 이 기간에 발생했고 경고사격을 가장 많이 하는 시기도 이 꽃게철이다. 현재 남북은 대화 통로가 없어 사소한 충돌도 확대될 수 있는 상황이며 이 때문에 북한의 군사당국회담 제안이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한겨레는 "남북 군사회담이 성사되지 않으면, 서해 등지에서 국지적 무력 충돌의 위험이 높다는 우려가 많다"고 보도했다. 문경환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http://nktoday.kr/?p=1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