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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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w8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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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뇌발달 바로 알기 (2)
안녕하세요 오늘의 카드는 뇌 발달에 대해서입니다! 지난 시간에 생후 초기 단계 뇌 발달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했었죠? 오늘은 뇌의 각 영역이 어떻게 발달하는지, 어느 시기에 발달하는지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이야기 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이의 발달은 키만 크고 몸무게만 늘어난다고 해서 다가 아닙니다. 그에 비례하여 마음도 성숙해지고, 그를 관장하는 뇌도 함께 자라나지요. 일반적으로 뇌는 발달하는 법칙이 존재합니다. 그 법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뇌는 적절자극에 발달하나 과잉, 장기간 자극에 손상 받는다. 뇌는 휴식과 수면이 필수이다. 2. 뇌는 끊임없이 창조 된다. 죽은 신경세포는 살릴 수 없으나 시냅스는 새로 만들어진다. 3. 뇌는 평생을 통해 발달할 수 있다. 4. 지성(학습 등), 창의력은 정서(감정)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5. 특정한 뇌 기능은 특정한 시기(기간)에 효율적으로 더 잘 습득된다. 6. 환경 요인(스트레스와 풍족한 환경)은 뇌 발달과 기능(이성과 감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시냅스는 지난 시간에 설명 드렸죠? 혹시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면 이전 뇌 발달 관련 카드를 참조해주세요! 뇌는 끊임없이 발달하고 창조되며 여러 영역과 연관되어 있어요. 적절한 자극과 환경을 적절한 시기에 제시하는 것은 뇌 발달을 잘 이끌어 낼 수 있죠. 먼저 뇌의 여러 영역 중 대뇌피질에 대해서부터 설명해 볼까요? 뇌를 구성하는 영역은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대뇌, 소뇌, 연수, 간뇌 등 다양한 영역이 있고, 대뇌피질이라는 것은 이 대뇌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대뇌피질에는 총 4가지 영역이 존재합니다. 이 영역은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전두엽, 측두엽, 후두엽, 두정엽입니다. 1. 전두엽 전두엽은 뇌의 맨 앞부분에 있기 때문에 전두엽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영역은 사고, 언어, 동작과 인지 등 고차원적 기능을 맡고 있죠. 상황을 보았을 대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인식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동기유발에 관련된 영역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동기유발 후 주의집중 역시 전두엽에서 관장하지요. 아이가 어떤 학습을 수행할 때 잘 집중하지 못하고, 흥미를 느끼는 것이 어렵다면 그것은 전두엽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전두엽은 또한 계획을 세우는 것과 같은 목표 의식과도 관련이 있으며, 정서 부분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 전두엽은 생후 직후를 시작으로, 8개월을 전후로 하여 활동이 크게 증가합니다. 20세 무렵 즈음이 돼서야 안정기에 접어들지요. 전두엽에서 특히 넓은 부분을 따로 ‘전전두엽’으로 부르는데요, 이 부분은 정보를 종합하는 부분입니다. 전에 이야기했던 계획세우기, 목표의식 갖기, 주의집중 등의 활동이 이 부분에서 이루어지지요. 전두엽은 정서에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스킨십을 해 주거나 다독여주는 활동, 애착형성을 위한 활동들은 아이의 전두엽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2. 측두엽 측두엽은 뇌의 측면에 있습니다. 시각, 청각, 언어능력을 주로 담당합니다. 이야기를 듣고 해석하고 이해하고 말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다 측두엽 덕분입니다. 내용을 통찰하고, 직관하는 것 역시 담당하고 있습니다. 측두엽은 또한 기억 역시 관장합니다.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기억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실어증과 같은 문제들도 측두엽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3개월 4개월 정도의 아이는 측두엽과 관련된 시냅스의 성장이 매우 활발합니다. 측두엽의 성장기에는 청각 발달이 후일 언어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청각 자극을 변별하여 제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시기에 무분별한 소음에 계속 영향을 받는 아이가 있다면 청력에도 문제가 오겠지만 언어발달에도 문제가 생기게 되겠지요. 3. 두정엽 두정엽은 뇌의 윗부분에 위치합니다. 몸의 감각, 공간이해, 수학적 계산, 정보의 조합 등을 담당합니다. 글을 읽었을 때 단어의 의미를 각각 조합시켜 어떤 내용인지 전체적인 의미를 만드는 것도 두정엽의 일이죠. 몸에서 올라오는 정보들을 종합하여 각 부분으로 다시 보내주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뜨거운 것을 만졌다는 정보가 손으로부터 올라온다면 피하라고 명령을 주는 것도 두정엽입니다. 4. 후두엽 후두엽은 시각처리를 담당합니다. 측두엽과 더불어 기억 저장 역시 담당합니다. 여기서 기억이란 공간에 대한 기억을 주로 담당합니다. 이 부분은 측두엽의 성장시기와 비슷하게 발달하는데요, 시각 자극을 적절하게 제시하면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움직임, 동작을 관장하는 소뇌와 단기기억을 관장하는 해마가 있습니다. 단기기억이나 장기기억과 관련된 내용은 그 양이 엄청나서 학습 컬렉션에서 다시 소개할게요^^ 다시 돌아와서, 뇌는 앞의 전두엽부터 뒤쪽의 후두엽으로 이동하며 발달합니다. 하지만 그 발달은 한 영역이 발달하고 그 다음 차례로 발달하는 바톤 터치식이 아닙니다. 동시다발적으로 발달하죠. 하지만 각 영역의 발달 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어떤 곳이 활성화 되는 지를 잘 알면 아이에게 어떤 자료를 제시해야 하는 지 알려주는 지침이 될 수 있습니다. 발달이 얼마나 되어야 어떤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알게 되면 그 또한 도움이 되겠지요. 시기상으로는, 만 3세부터 6세 경의 아동은 앞쪽의 뇌 성장률이 60%에서 80%까지 도달합니다. 하지만 언어능력은 완전히 발달하지 않죠. 전두엽과 일부 측두엽이 발달한 것이지만, 언어를 관장하는 측두엽이 완전히 발달이 끝나지 않았으므로 고수준의 언어능력은 아직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언어기능은 만 6~7세부터 11세 정도에 활발하게 발달합니다. 하지만 11세가 되었다고 해서 멈추는 것은 아니고, 그 이후로도 여전히 뇌 발달은 진행됩니다. 지난 카드의 시냅스 내용을 기억하시나요? 시냅스의 특징 중 재밌는 것은 가지치기라고 설명해 드렸는데요. 뇌를 발전시키는 좋은 방법은 바로 이 뉴런들의 회로를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많이 사용해주고, 그 정보를 처리하는 뉴런들이 시냅스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뇌는 아직 완전한 것이 아닙니다. 발전하고 있는 중이죠. 뇌 발달 법칙에서도 설명해 드렸듯이, 뇌는 적절한 자극 처리에서는 발달할 수 있지만 과잉 자극에 있어서는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과부화에 걸리게 되고 발달 지연이 되는 것이지요. 적절한 자극을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만 제시해야 합니다. 자극을 제시할 때 아이들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하고, 힘들어 하면 멈추고 쉴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그럼 이제 연령별로 어떤 내용들을 제시해야 좋을지 살펴볼까요? 이해하시기 편하게 표로 정리해봤어요. (참고자료 : 뇌 발달단계에 따른 학습법 / 브레인미디어) 오늘 카드는 여기까지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 카드는 놀이방법 컬렉션에서 연령별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놀이법으로 이어집니다^^ 그럼 다음 카드로 또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