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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가로수길 지점에 이어, 이번엔 강남역에서 찾은 셰막!
**제가 처음에 카드 올릴때 바보같이 다른 막걸리집 사진을 첨부했더라구요 ㅠㅠ 수정해서 다시올려요! 좀 전에 '가로수길에서 여자친구/썸녀분과 함께 갈만한 부담없고 괜찮은 술집'으로 추천해드렸던 셰막, 카드를 올려놓고 나니 강남점 갔을때 사진을 찾았거든요. 그래서 슬쩍 이번엔 강남역 맛집으로 올려보아요 ^^; 가로수길 지점 카드는 여기▶ http://www.vingle.net/posts/145568 이날은 막걸리 칵테일 말고 자체 브랜드?인듯한 그냥 깔끔한 막걸리를 시켜보았는데요. 도수가 조금 낮은것과 높은것 두 종류가 있는데 탄산의 정도나 맛의 차이가 조금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낮은걸로 시켰었는데, 사실 막걸리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여긴 되게 괜찮더라구요! 막걸리 마시고 맛있다고 느꼈던게 양재동에 있는 느린마을 양조장 술펍 갔을때가 처음이었는데, 여기도 꽤 괜찮았어요. 막걸리 칵테일은 사실 맛있긴 해도 전 같은 안주랑은 좀 덜 어울리는 느낌인데 (저만 그런가요...) 요런 기본 막걸리를 시키면 음식들하고도 더 잘어울리는 느낌~ 가로수길 지점은 전체 테이블이 20개 좀 안될것같은데, 강남역은 꽤 커요! 그치만 그 큰 매장이 주말 밤이면 정말 꽉꽉 찬답니다. 그러니 안전하게 자리를 잡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저녁시간에 밥과 함께 반주할 곳으로 찾으시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 이날 주문했던 안주는 매콤한 떡볶이랑 새우부추전이었는데요. 둘다 물론 맛있었답니다. 조랭이떡으로 만들어진 떡볶이는 뭔가 계속계속 입에 들어가는 맛... ㅋㅋㅋ 주변에서도 대체로 셰막은 안주가 맛나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셰막 강남역지점은, CGV 뒷골목으로 올라가셔서 좌회전해 쭉 올라가시면 놀부설렁탕 매장이랑 같은 건물 2층에 위치해있답니다 ^^
추석 특집 ~ 전국의 전통주를 찾아서
한가위가 다가오면서 전국에 숨어있는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의 전통을 살리면서 현대화되고 있는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전통주 명가를 찾아 가보자. [충북 청주의 청명주 ~ 성호사설의 저자 이익이 즐긴 술] 지금도 충주시 가금면 창동에 대를 이어 청명주를 빚는 양조장이 있다. 일제강점기에 잠시 맥이 끊겼지만, 누대에 걸쳐 창동에서 터를 닦고 살아온 김영기 옹이 집안에 전하는 《향전록》을 바탕으로 1986년 청명주를 복원했다. 지금은 그의 아들 김영섭 씨가 청명주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되어 4대째 청명주를 빚고 있다. -위치: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창동 243 -전화: 중원 청명주 043)842-5005 [강원도 홍천의 동몽, 만강에 비친 달 ~ 찹쌀과 단호박으로 만들다]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에는 ‘동몽’과 ‘만강에 비친 달’을 빚는 ‘전통주조 예술’의 양온소가 있다. 전통주란 넓은 의미에서 우리 농산물을 주원료로 빚은 술인데, 예술에서 말하는 전통적인 방식이란 멥쌀, 찹쌀, 보리, 수수, 기장, 조 등을 주원료로 하고 전통 누룩을 발효제로 옹기에서 발효한 것이다. 동몽과 만강에 비친 달은 전남 광주 송학곡자에서 만든 누룩, 홍천에서 나는 찹쌀과 미니 단호박으로 빚는다. 술 빚는 과정은 효모를 증식하는 밑술 빚기부터 시작된다. 그다음이 밑술에서 증식된 효모를 가지고 알코올을 생성하는 덧술 빚기다. 발효가 끝난 뒤에 용수를 박아 맑은술을 걸러 숙성한 게 동몽, 지하 암반수를 더해 10일 정도 추가로 발효한 게 만강에 비친 달이다. -위치: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전화: 홍천군청 관광레저과 033)430-2471~2 전통주조 예술 033)435-1120 [ 영주 소백산 오정주 ~ 건강한 전통주] 경북 영주시 고현동 귀내마을은 반남 박씨 집성촌이다. 소나무 빼곡한 산줄기가 두 팔을 벌려 마을을 감싸 안은 듯한 터에 처음 자리 잡은 것은 480여 년 전이라 한다. 마을에는 소고 박승임을 기리는 소고 사당과 그의 손자 박회무의 호를 당호로 건 정자 육우당이 있다. 이 마을에는 그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선비들의 술이 있다. 노란빛이 아름다운 ‘오정주’다. 오정주의 역사는 옛 문헌에서 찾을 수 있다. 오정주를 기록한 대표적인 문헌은 1500년대에 쓰인 《수운잡방》, 1600년대 중반에 쓰인 《요록》, 1800년대 초반에 쓰인 《임원십육지》다. 그중 《요록》에 기록된 오정주의 효능은 마치 만병통치약을 보는 듯하다. -위치:경북 영주시 고현로146번길 -전화: 소백산 오정주 054)633-8166 [경기도 광주의 남한산성 소주 ~ 400년 전통 순곡 증류주] 삼국시대 이래 역사상 전략적 요충지였던 남한산성에는 조선 선조 때부터 빚어 먹었다는 ‘남한산성소주’가 400년째 이어져 내려온다. 그 맛과 향을 재현해 세상에 내보낸 사람은 경기도 광주의 강석필 옹이다. 남한산성에서 대대로 술을 빚어온 이종숙이라는 이가 술도가를 그만두면서 강석필 옹의 부친(1971년 작고)에게 비법을 전수했고, 강석필 옹이 아버지에게 배운 제조법을 재현해 1994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13호(남한산성소주 제조기능)로 지정되었다. -위치: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광여로 -전화:-광주시청 문화공보담당관실 관광예술팀 031)760-2725 남한산성소주·참살이L&F 031)764-2101 [해남 진양주 ~ 왕들이 마시던 술] 조선 시대 임금은 어떤 술을 마셨을까? 그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술이 해남 진양주다. 이름난 가양주들이 왕에게 진상한 것이라면, 해남 진양주는 궁궐에서 일반으로 전해진 것이라 특별하다. 구중궁궐에서 빚던 술이 해남 땅까지 내려온 사연은 이렇다. 200여 년 전인 조선 헌종 때 술을 빚던 궁녀 최씨가 나이 들어 궁에서 나간 뒤 사간 벼슬을 지낸 김권의 후실로 들어간다. 최씨는 술 빚는 법을 김권의 손녀에게 가르쳐주었고, 김권의 손녀가 해남의 장흥 임씨 집안으로 시집가면서 임씨 집안 여인들에게 전수된 것이다. -위치:전남 해남군 계곡면 덕정길 -전화: 해남 진양주 061)532-5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