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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만에 뒤집힌 진실 '일요일의 소년들'
엄마 생신에 화관을 설명한 휴 촉망받는 권투 선수였던 재키 이들은 꿈 많고 평범한 소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1972년 어느 일요일이 지나고 소년들은 돌아오지 못했죠. 세상에서 가장 슬픈 나라로 불리는 아일랜드는 700년간 영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1921년, 아일랜드는 비로소 독립 정부를 수립하지만 북아일랜드의 경우 영국계 이주민인 신교도가 많아 영국령으로 남았습니다. 그들은 교육, 고용, 선거 등의 차별을 받게 되죠. 해서 1972년 어느 일요일, 아일랜드인들은 차별에 맞선 행진을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시위 진압을 위해 투입된 영국군의 총에 맞아 14명의 아일랜드인들이 목숨을 잃어요. '피의 일요일'에 희생된 14명 중 절반이 10대 소년이었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를 '총기를 소지한 어린 폭도들에 대한 영국군의 정당방위'로 규정지었죠.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목격했습니다. 소년들은 결코 총기로 영국군을 위협하지 않았으며, 그저 비무장 상태에서 달아나거나 부상자를 돕다가 희생당했다는 것을. 그럼에도 영국 정부는 굳게 입을 닫았습니다. 아일랜드인들은 무력 시위로 돌아섰습니다. 그렇게 아일랜드 3천여 명과 영국군 천여 명이 사망하고서야 양국 간 평화협정이 타결되었죠. '영국의 직접 통치를 종결하고 자치제도를 도입하며 아일랜드 무장단체를 무장해제한다' 그리고 영국 정부는 26년간 거짓 논란이 지속된 '피의 일요일' 사건에 대해 드디어 재조사를 시작합니다. 1,400여 명의 증언 청취, 3,500억 원의 비용, 장장 12년에 걸친 조사로 완성된 새로운 보고서의 결론 '아일랜드 시위대 중 누구도 영국군을 향해 총을 쏘지 않았고 무기로 위협하지 않았다' 그리고 영국 총리는 "피의 일요일 사건은 정당하지도 정당화될 수도 없습니다. 정부와 이 나라를 대신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발표합니다. 38년 만에 밝혀진 진실을 만 여명의 시민들이 북아일랜드 광장에 모여서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함성이 울려퍼졌습니다. "진실이 승리했다" 지식e채널 - 일요일의 소년들 (2015.11.17 방송분)
브리트니 공식까페에서 문제 제기한 아이유 무단도용
IU(아이유) - Twenty Three (Producer OST ver.) @ 4th mini album CHAT-SHIRE * 브리트니 다음공식 까페 작성자 GODNEY님이 쓰신 글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아이유 새 앨범 보너스 트랙으로 실린 '23'이라는 곡입니다. 음원 다운로드는 불가능하고 CD를 사야만 들을 수 있죠. 이 곡이 얼마 전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2007년 히트곡 Gimme More와 유사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Britney Spears - Gimme More 이에 대해 브리티니 공식까페에서 증거를 제시했는데요. 우선 음악 사운드나 효과음,분위기 등이 전체적으로 Gimme More와 비슷한 것은 물론이고요. 그 보다 중요한 문제는 브리트니의 목소리를 넣은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위 두 영상의 시간을 체크하며 비교해보시죠. 아오! 아이유 6초 / 브리트니 2분 17초 (남성 목소리) 하아~ 아이유 57초·2분 9초 etc / 브리트니 1분 23초 Keep on rockin' 아이유 18초·1분 11초 etc / 브리트니 1분 32초 오우~ 어허 아이유 1분 13초·2분 25초 etc / 브리트니 1분 34초 두 영상을 합친 것으로도 들어보세요. 실제로 브리트니 목소리를 사용했다면 Gimme More의 샘플링 곡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아이유 앨범 속지 곡 목록에선 샘플링에 대한 그 어떤 표기도 없다는 것이 브리트니 팬들이 항의하는 포인트죠. 여러분은 어떻게 들리시나요? 조만간 이에 대해 아이유 소속사 측에서 시원하게 대답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3포세대에 이어 N포세대까지"
N포세대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청년 1인가구는 왜 결혼과 연애, 인간관계에 이어 점점 더 많은 것을 포기하게 되는 걸까요? 데이트비용 때문에 연애를 포기하고, 주거 비용마련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는 세대. 청년 1인가구의 현 주소는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UH는 최근 청년 주거를 연구하는 서울대 ‘프레밀리’ 연구팀과 함께 다양한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청년들은 비싼 주거비로 인해 부담을 느끼고 있었고 그로 인해 다른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압박감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물론 본인의 직업(학생 혹은 직장인)에 따라 그리고 부모님으로부터의 경제적 지원여부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말입니다. 일을 해서 안정적인 소득이 있거나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받는 청년들의 경우, 주거비가 비싸고 생활하는 것이 빠듯하지만 나름대로 그 상황을 받아들이며 공연/여행과 같은 취미생활도 종종 즐기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학교 또는 회사와 가까운 위치’ 였고 다음으로 ‘지은 지 오래 되지 않은 건물’, ‘CCTV가 있어 보안이 잘 되는 건물’등을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반면 부모님의 지원 없이 스스로 살아가는 청년들은 여행/공연 등의 문화생활은 꿈도 못 꿉니다. 오히려 ‘식비’와 같은 기본적인 생활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거지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 하는 것은 ‘위치’보다는 ‘저렴한 임대료’였습니다. 물론 가까울수록 좋겠지만 그런 욕심은 감히 부리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또한 곰팡이, 화장실 변기 상태, 온수, 난방 등 좀더 기본적인 주거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기본적인 주거환경이 충족되지 않는 주거환경에서 살아본 경험이 많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흑석동에 사는 공대생 김모군은 20살 이후 부모님으로부터 어떠한 경제적 지원도 받지 않고 스스로 생계를 유지해 온 친구입니다. 오히려 한국장학재단에서 생활비 대출을 받아 부모님 생활비에 보태드릴 정도였죠. 김군은 고시원, 원룸, 기숙사 할 것 없이 모든 주택유형에 살아봤지만, 그 중 바닥 면이 경사진 집에서 살았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합니다. 잘 때마다 머리에 피가 쏠려서 힘들었다고요. 생활비 대부분을 주거비로 쓰고 나면 생활이 너무 빠듯해져서 밥은 무조건 학교식당에서 해결하게 되고, 친구들이랑 약속을 최대한 피하게 된다고 합니다. 나가면 돈을 쓰게 되니까요. 자꾸 돈에 얽매이는 본인이 모습이 너무 비참하다고 합니다. 주거비 부담만 좀 줄어도 괜찮을 텐데 말입니다. 연남동에 사는 실용 음악 전공자인 박모양은 대부분의 음악전공자들과는 달리 커리어와 직결되는 공연 및 프라이빗 레슨 비용을 아끼기 위해 거리 공연 위주로 커리어를 쌓습니다. 박모양은 곰팡이 때문에 피부염에 걸릴 만큼 쾌적하지 못한 주거환경에서만 지내왔습니다. 베란다가 있어 통풍이 잘되고 빨래가 잘 마르는 집에 사는 것이 소망이라고 합니다. 청년 1인가구의 문제는 취업난 등의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쉽게 해결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당장 주거문제만 어느정도 해결될 수 있다고 해도 그들의 삶이 훨씬 좋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집은 그들에게 쉼터이자 위로의 공간이 될 수 있으니까요. UH는 이러한 희망을 갖고 청년 1인가구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질의 주거를 제공하면서도 win-win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추후 더 자세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엔 청년 1인가구의 주거비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다음 연재도 기다려지시죠? :)
온라인 성추행 근절을 선언한 구글, 악플에 시달리다
*이 카드는 mtv.com의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온라인 상의 괴롭힘 문제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특히 여성과 소수자들을 대상으로한 성적 추행과 혐오 발언은 도를 넘었죠. 최근 UN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여성의 4명 중 3명은 온라인 상으로 학대와 폭력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매우 충격적인 수치죠. 때문에 IT업계의 대부격인 구글이 수습에 나선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최근 구글은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온라인 성추행 근절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구글은 이 프로젝트를 미국 내의 젊은 페미니스트들과 함께 진행했고, 트윗에서 이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그룹에는 실제로 엄청난 온라인 괴롭힘에 시달렸던 페미니즘 통신의 아니타 사키시안과 게임 개발자 조에 퀸이 참여했죠. 사람들은 이들이 만들어낼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았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구글의 트윗 계정에 악플을 달기 시작했죠. '구글 자살해라', '어디서 저런 못생긴 것들을 모아왔데' 등. 이 정도는 약과다 싶을 성적, 인종적 혐오 댓글들이 댓글창에 달렸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반응에 구글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을 했습니다. 구글은 트윗 계정으로 이런 입장을 다시 발표합니다. '지난 우리의 트윗에 대한 반응들은, 우리가 온라인 괴롭힘과 싸워야 할 이유다' 구글은 이 프로젝트가 온라인 괴롭힘을 종식시키기 위함이며, 이 프로젝트는 인터넷에서 혐오와 폭력을 마주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구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한 곳이 되길 바라며, 많은 여성들이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합니다. 구글은 최근 지주회사의 이름 변경과 함께 '옳은 일을 하라(Do the right thing)'는 새로운 모토를 정했다고 하죠. 구글이 그 모토에 걸맞는 길을 걷는 것 같아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