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ju215's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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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배우는 멋진 취미생활, 원데이 클래스6!
1. 첫사랑으로 변신! 베이킹 클래스 <마먕가또> 첫사랑은 분명히 따끈따끈한 빵 같을 거다. 책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엔 이런 글귀가 있다. “고개를 돌리자 그와 눈길이 마주쳤다. 순간 그녀는 팔팔 끓는 기름에 도넛 반죽을 집어넣었을 때의 느낌이 이런 거겠구나, 생각했다.” 새콤달콤한 첫사랑이 기다리고 있을 봄날의 캠퍼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 베이킹 클래스에서, 그(그녀)에게 만들어 줄 디저트 레시피를 배워보는 건 어떨까. 이곳 ‘마망갸또’에선 마카롱, 다쿠아즈, 에끌레어 등의 조리법을 알려준다. 선생님 3명이 학생 6명을 지도한다. 손이 느려 슬픈 이들을 위해, 선생님은 친절한 답변을 내놓는다. “20초간 냄비 받침에 올리고 저어 봐요. 짙은 갈색이 되면 센 불에 다시 올리고요.” 수업 뒤엔 시식이 기다린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내가 만든 디저트는 포장해 가고, 배운 레시피는 언제든 써먹을 수 있다. 미래에서 기다릴 나의 첫사랑, 아마도 크루아상처럼 포근포근하겠지? 수업 정보 – 매주 화·수 1타임, 목·금·토 2타임. 10만원. Intern 공민정 gong@univ.me Photographer 배수민 baetographer@gmail.com 2. 금손으로 변신!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가죽 팔찌 클래스 <스튜디오리본> 지금껏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 테이프만 알던 내 손. 하지만 가죽 팔찌 공방에선 ‘금손’으로 변신하는 마법이 일어난다. 강사의 지도에 따라 시안대로 만들다 보면, 초보자도 시장에 내다팔 정도의 고퀄 팔찌를 만들 수 있다. 정작 어려운 건 보석과 가죽을 고르는 일. 가지각색의 재료를 보니 현기증이 날 것만 같았다. 고민 끝에 금빛의 뱀피 가죽을 골랐다. 가죽 공예에 쓰이는 칼과 망치가 외관상으로 꽤 위협적이다. 게다가 처음엔 가죽 재단용 칼이 낯설어 가죽이 깔끔하게 재단되지 않았다. 하지만 칼 쥐는 자세가 익숙해지자 가죽이 쓱쓱 잘려나간다. 자르고 코팅하고 내 이니셜을 새기면 나만의 팔찌 뚝딱 완성! 아, 내 손이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 책상 앞에만 앉아 있던 지난날의 나는 안녕. 이젠 블링블링한 장신구의 기쁨을 아는 몸이 되었다. 수업 정보 – 수업 신청 후 날짜 협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가죽 팔찌 클래스 5만원. Intern 손수민 sum@univ.me Photographer 조혜미 hialienpika@naver.com 3. 퀸 오브 새내기로 변신! 뷰티 클래스 <탑투토 뷰티 아카데미> “지금 그러고 학교 가려고?” 교복만 벗으면, 안경만 벗으면 다 될 줄 알았다. 대학만 가면 알아서 다 예뻐질 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나만 몰랐구나! 포동포동한 젖살 위로 붉게 영근 여드름을 감당하기에 아직은 스킬이 부족하다는 걸. 여기, 원판 불변의 법칙을 거스르는 화장의 기술을 가르치는 뷰티 클래스가 있다. 이곳에선 수강생이 원하는 콘셉트에 맞는 메이크업을 찾아준다. 평소 스타일, 직업, 개인의 기호 등을 모두 고려하기 때문에 콘셉트 상담에만 30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상담 후 제품 테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이크업이 시작된다. 피부 표현부터 눈썹, 눈, 뺨, 입술까지 풀 메이크업을 완성해나가면, 거울에 보이는 이건 누규? 나라구 나! 호박에 분칠 좀 한다고 수박 되겠냐마는, 호박 중에도 예쁜 호박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수박 뺨 제대로 후려칠 미모의 호박이 되어 캠퍼스를 누비는 그날까지! 수업 정보 – 사이트에 그때그때 클래스 일정이 올라온다. 5만원. Intern 이유라 ura@univ.me Photographer 최진영 jinyoung4340@hanmail.net 4. 나 사랑꾼으로 변신! 초상화 팝아트 클래스 <땅콩작업실> 수많은 자화상을 남겼다는 화가 렘브란트. 자기 얼굴을 수도 없이 그리면서 가장 솔직한 내면을 마주했다는데. 하지만 새내기들의 사정은 다르다. 내면은커녕 수험 생활 피로로 우중충해져 나를 잊고 살았던 우리 아니던가. 그래서 피폐해진 내면을 위해 준비했다. 나의 특징을 알 수 있는 팝아트 초상화 클래스에서, 꽃다운 스무 살의 나 자신을 마주하자. “나, 떨고 있니…?” 수전증도 OK. “그림과는 담 쌓았는데.” 똥손도 웰컴! 수업 하루 전 클래스에 사진을 보내면, 만능해결사 선생님이 스케치를 딱! 명암 구분 없이 오직 특징만 살린 스케치를, 다채로운 색깔로 채우면 된다. 팝아트의 장점은 채색 후에도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다는 점. 다 마른 컬러 위에 전혀 다른 색을 칠해도 문제없으니, 채색 후에 마음에 안 들면 다른 색으로 바꿔도 된다. 수업이 끝난 뒤 내게 남겨진 초상화. 이렇게 스무 살 오늘의 내 얼굴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 수업 정보 –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7시. 3만원부터 Intern 이유라 ura@univ.me Photographer 조혜미 hialienpika@naver.com 5. 걸어다니는 꽃으로 변신! 조향 클래스 <크리센트> ‘그 애에게선 숲 속에서 베어 먹는 사과 같은 향이 나.’ 깨끗하고 상큼한 향기로 기억에 남는 새내기가 되고 싶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건 내게 꼭 맞는 향수다♡ “여자에겐 달콤한 피치와 애플이, 남자에겐 상큼한 베르가못과 묵직한 오크모스가 어울려요.”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에 수강생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다. 이곳은 향수를 만드는 조향 클래스. 하루만 투자하면 내게 꼭 맞는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수십 가지 향을 직접 맡아 본 뒤, 마음에 드는 향을 고르면, 퍼퓸 디자이너가 요리조리 조합을 도와준다. 세상에 하나뿐인 향기로, ‘사과 향 나는 걔?’ 하면 바로 떠오르는 아련아련한 새내기가 되어 보자. 수업 정보 –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에 4타임. 30ml 5만원, 50ml 6만 5000원. Intern 공민정 gong@univ.me Photographer 배수민 baetographer@gmail.com 6. 커피 요정으로 변신! 핸드드립 클래스 <손탁커피> 언니가 그랬다. 대학생이 되면 커피 마실 일이 많다고. 잠을 쫓으려고, 친구들 만나려고, 공부하려고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될 거란다. 그렇게 흔한 커피라면, 난 더더욱 흔하지 않게 마시고 싶다. 내가 직접 만든 커피는 어떤 맛일까? 아주 미세한 차이가 빚어낼 천차만별의 커피 맛을 감별해낼 수 있다면, 그것도 꽤 멋진 일 아닐까? 나는 ‘손탁커피’의 원데이 클래스를 찾았다. 먼저 커피의 역사와 품종을 듣고, 커피마다 다른 맛과 향의 차이를 익힌다. 이어진 핸드드립 실습에선 직접 커피를 내려서 마셨다. 곱게 간 원두를 여과지에 담고 10초 정도의 간격을 두어 뜨거운 물을 붓는다. 여과지를 통과한 커피는 은은한 향을 내뿜는다. 물을 다 붓고 1분 정도 기다리면, 원두 향과 맛을 흡수한 물이 똑똑 떨어진다. 향을 음미한 뒤, 수업에서 배운 대로 말해봤다. “부드럽지만 진한 향이 느껴지는 게, 이 커피는 콜롬비아 수프레모구나~” 20대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것 같아 뿌듯했다. 돌아가는 길엔 마트에 들러 원두와 여과지를 샀다. 수업 정보 – 수업 신청 후 날짜 협의. 1인 3만 5000원, 2인 6만원. Intern 손수민 sum@univ.me Photographer 조혜미 hialienpika@naver.com 대학내일 조아라 에디터 ahrajo@univ.me [대학내일] 20대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
세탁소에서 알려주지 않는 10가지 비밀
◆검은옷의 색이 바랬을 때 되살리는 법 = 맥주로 헹구면 된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 탈수해 그늘에 말리면 옷을 바로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 난다. ◆얼룩 생긴 흰천을 깨끗이 하는 법 =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는다. 달걀껍데기는 흰색천을 깨끗하게 하는 표백효과가 있다.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묻은 행주나 냅킨, 손수건 등을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으면 표백제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해진다. 또 삶은 뒤에는 물로 깨끗이 헹궈주면 좋다. 아울러 달걀껍데기를 잘게 부수어 거즈에 빈틈 없이 꼭 싼 뒤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마루바닥을 문질러주면 아주 매끄럽게 된다. ◆아기 기저귀를 더 깨끗하게 세탁하는 법 = 마지막에 식초를 한 컵 넣는다. 갓난 아기의 기저귀를 세탁할 때 잘 헹궈도 세제가루나 암모니아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를 한 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된다. 또 기저귀가 희고 폭신폭신하게 돼 아기 피부에도 좋다. ◆흰색 양말을 더 깨끗하게 세탁하는 법 = 레몬 껍질을 물에 넣고 삶는다. 흰색 면양말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원래 색깔을 찾을 수 없다. 이럴 때 레몬 껍질을 물에 같이 넣고 삶으면 양발이 다시 새하얗게 된다. ◆물이 빠지는 옷을 세탁하는 법 =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물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에 30분 정도 담가뒀다가 빤다.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경과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간색과 검정색은 매우 효과적이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한 큰 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세제를 표준량만 사용해도 되는 이유 = 세제를 많이 넣으면 때가 잘 빠질 것이라 생각해 표준 사용량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세탁할 땐 계량컵을 사용, 제품 포장지에 표시돼 있는 표준사용량만큼 세제를 넣는 것이 좋다. 표준사용량 이상의 세제를 사용해도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 대비 세척력은 거의 증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심하게 오염된 옷은 세제를 아무리 많이 넣어도 때가 완전히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옷은 세제를 푼 물에 일정 시간 불렸다 세탁을 하거나, 부분적으로 애벌빨래를 한 다음 세탁기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닐을 이용해 빨래 삶는 법 = 작은 그릇에 빨래를 삶으면 물이 넘쳐 곤란할 때가 많다. 이럴 땐 비닐보자기를 사용해 보자. 비누질한 빨래감을 비닐보자기에 폭 싸서 삶으면, 물이 넘치지도 않고 따로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된다. ◆세탁시 와이셔츠가 엉키는 것을 방지하는 법 = 세탁기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빨 때 그대로 넣으면, 소매가 휘감겨 말리는 경우가 생긴다. 이처럼 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넣기 전 양쪽 소매의 단추구멍에 앞단추를 끼워 넣으면 말리지 않고 옷이 비틀리지 않아 좋다. ◆와이셔츠 목둘레 찌든 때 없애는 법 = 미리 샴푸를 발라둔 뒤 세탁하면 깨끗해진다.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목둘레와 소매 안쪽이 가장 먼저 더러워지는데, 목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 뒀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때가 깨끗하게 빠진다. 그리고 빨래가 마른 뒤 그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 두면, 때가 땀띠약에 묻어 옷이 찌들지 않아, 다음에 세탁할 때 힘들게 솔질을 하거나 비벼 빨지 않아도 된다. ◆세탁물에 담가둘 땐 10~20분이 최적인 이유 = 보통 세탁할 땐 우선 초벌빨래를 하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가두고 나서 해야 때가 잘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히려 때가 더 깊숙이 스며들게 된다. 세탁물을 물에 담가두는 시간은 찬물은 20분, 따뜻한물은 10분이며, 합성세제액은 30~40도의 물에 5분 가량 담가 뒀다 빨면 된다. 특히 모직물일 경우 오래 담가두면 수축되거나 탈색될 염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