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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정한다 영화를 보고..
나는 부정한다 라는 영화를 보고 굉장한 임팩트를 느꼈습니다. 줄거리는 역사학 대학 교수이자 유대인이었던 데보라 립스타트는 "홀로코스트 부인하기" 라는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2년뒤 데이빗 어빙이라는 영국의 대표적인 홀로코스트 부인론자가 립스타트의 책이 자신을 홀로코스트의 증거를 왜곡한 히틀러 광신도라고 표현한것에 대해 립스타트와 출판사를 명예훼손으로 영국법원에 고소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주인공 립스타트가 무죄 추정의 원칙이 없는 영국법의 특성때문에 어빙에 대한 책의 내용이 명예훼손이 아니란 사실을 본인이 법원에 직접 입증해야만 하는 것을 그려낸 영화였습니다. <홀로코스트> 일반적으로 인간이나 동물을 대량으로 태워 죽이거나 대학살하는 행위를 총칭하지만, 고유명사로 쓸 때는 제2차세계대전 중 나치스 독일에 의해 자행된 유대인 대학살을 뜻한다. 특히 1945년 1월 27일 폴란드 아우슈비츠의 유대인 포로수용소가 해방될 때까지 600만 명에 이르는 유대인이 인종청소라는 명목 아래 나치스에 의해 학살되었는데, 인간의 폭력성, 잔인성, 배타성, 광기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극단적으로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20세기 인류 최대의 치욕적인 사건으로 꼽힌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홀로코스트 [Holocaust] (두산백과) <무죄추정의원칙> 수사기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 및 구속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법원에서 확정적으로 형을 선고받기 전까지는 무죄라는 원칙.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홀로코스트 [무죄추정의원칙] (두산백과) 이 영화는 사소한 꼬투리를 잡아 전체를 부정하면서 이것이 팩트라고 외치는 어빙의 사악한 논리비약의 모순을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법정에서 이겨내려는 모습을 그려내었는데 이 현실이 마치 우리나라의 독도가 자신의 땅이고 위안부 피해자와 강제징용 노동자는 없었다고 우기는 일본의 우익들에게 강력한 일침을 가하는 영화이자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 라는것을 보여준 실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