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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for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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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은 슬로우 하게 즐기다
통영의 바다는 잔잔한 호수같은 바다로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함이 있다 동해와 서해 그리고 제주도와 분명 다른 독특함이 있다 한번오면 또오고 싶어지는 포근한 통영만의 매력은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리아스식 해안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도 지정된 해양도시 이기에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멋진 풍경의 섬들도 많다 통영하면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소매물도와 연화도, 비진도, 욕지도, 한산도는 통영시내 서호동 여객터미널에서 탑승하며 사량도상도(옥녀봉)-하도(칠현산)가 있는데 최근 두섬을 연결하는 다리가 개통함으로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껜 1박 2일코스로 최고의 섬이되겠다 그러나 배를타는곳이 가오치 선착장으로 고성과 통영의 경계지점에 있기에 개인 차량없인 배타러 가는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점 감안하시구여 여성혼자 섬에서 숙박하시는건 절대적으로 비추합니다 연대도(에코 아일랜드)와 만지도 두개의 섬을 출렁다리(95m)로 연결되어 있으며 두섬의 전기와 난방은 모두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이용하여 탄소배출 0인 섬으로 유명하며, 섬자체의 자연 풍경이 빼어난 섬으로도 매력적인 섬이다 배는 달아 마을 선착장에서 승선한다 그리고 볼거리와 멋진 풍경이 조화를 이룬 장사도(까멜리아ᆞ동백섬)는 별에서온 그대로 유명한곳이다~통영유람선터미널에서 승선 최근 통영이 핫한 관광지로 손 꼽히는 이유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다양하고 주요관광지로의 교통이 잘 연계되어 있다보니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짧게 관광하기에도 좋은곳이고 섬과 연계를 한다면 장기간으로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그리고 먹거리로는 통영하면 싱싱한 해산물의 원산지로도 유명하다 굴ᆞ멍게ᆞ가두리(활어양식장으로 광어ᆞ돔종류ᆞ우럭ᆞ농어ᆞ고등어등) 우리가 횟집이나 고급식당에서 먹는 활어어종 대부분이 통영이 원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조개, 소라, 전복등등도 통영 해녀분들이 직접 잡아 올린 자연산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통영은 해산물이 싱싱하고 저렴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되겠다 싱싱한 해산물을 싸게 드실수 있는 곳은 -중앙시장내 활어시장이 가장 유명하고 또 바로 옆 500미터 근방엔 서호시장(새벽시장)도 함께있다 서호시장의 장점은 여객선터미널주차장내에 저렴하고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고 시장내에 맛집이 많다는것, 중앙시장은 관광의 중심지로 관광객들이 항상 분비는 곳이기에 더욱 신선하고 저렴하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주말은 항상 좁은도로와 많은 차량으로 인해 교통이 혼잡하고 주차가 어렵고 황금 연휴의 경우엔 이곳으로의 차량 진입을 피하시 는게 본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황금연휴땐 모든 가격이 조금씩 비싸지는건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그땐 엄청난 인파로 모든 먹거리들의 재료가 부족해 먹고싶어도 못먹는 현상이 생긴답니다 (팁) 통영에서 생선회를 구입하는 요령 중앙활어 시장으로 들어서면 중간 통로를 가득메운 활어 좌판이 있다 다라이에 팔딱 팔딱 뛰는 싱싱한 생선을 담아 놓고 흥정을 한다 보통 1~3인일 경우엔 2~3만원만 해도 부족하지 않다 3~6인은 3~4만원이면 적당하고 시장에서 드시고 갈 계획이시라면 회를 떠는곳에서 미리 말을하면 연계된 초장집을 안내해주고 회를 떠서 직접배달해주신다 초장집 1인에 양념장은 1인 3000~4000원 매운탕은 2~4인분정도를 5000원에 끊여주신다 그리고 야채는 별도 계산하는걸로 생각하면 된다 고로 2인기준에 양념 6000 + 매운탕5000 + 생선회20000 합 31,000 이면 식사까지 해결된다 분명 약간의 차이는 있음을 양지해 주시길 생선 종류는 직접 눈으로 보고 원하는 어종을 선택 하면 되는데 거의 고급어종이고 신선하기 때문에 양으로 판단해도 무방하다 신선하면 모든 생선들은 다 맛있다ㅋㅋ 통영의 다른 맛있는 먹거리 1, 충무김밥 4000~4500 서호시장~ 풍화김밥 강추요 가격 4000원(2인부터) 중앙시장~ 명가충무김밥 가격 4000원(1인가능) 2, 시락국밥 4500 서호시장내 훈이시락국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고, 20가지가 넘는 반찬을 부페식으로 원하는 만큼 떠서먹는 방식이며 특히 사장님이 엄청 친절 하시고 가격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은편) 3, 우짜(우동에 짜장을섞은맛) ᆞ 빼떼기죽 (고구마와잡곡으로 만듬 약간 팥죽과 유사함) 서호시장내 할매우짜ᆞ죽 (이 메뉴는 너무 큰기대로 드시기 보단 디져트로 생각하고 드심이 좋을듯, 10명중 맛있다가 6 이면 무슨맛이지 4명정도) 4, 해물뚝배기 미주뚝배기(서호시장과 여객선터미널근처) 통영해물뚝배기 (전혁림미술관근처) 어촌싱싱해물탕(도천 횟집상가내) 5, 생선구이 명촌식당(서호시장 여객터미널 주차장 입구) 1인 7000원 2인부터 주문가능 원조밀물식당(중앙시장내 국민은행뒷골목) 6, 심가네 해물짬뽕(서호시장) 짬뽕 7900원에 등심 탕수육(11000)도 맛있다 7, 낚지볶음 서울식당(항남동) 8, 굴코스요리 대풍관(중앙시장 남망산 조각공원 입구) 9, 장어구이와 장어탕 - 장어잡는날(도천동 횟집상가) - 십오야 장어구이(도천동 통영대교아래) - 동해숯불장어구이(미수동쪽 충무교아래) 10, 꿀빵(제가 빵돌이인 관계로 꿀빵을 좋아합니다) - 이순신꿀빵(중앙시장내ᆞ슬로비추천이라고 하면 10%할인받을수 있답니당) - 전복해삼빵과 꿀빵 (중앙시장 입구~) - 명가꿀빵(줄서서 사는집) - 거북선꿀빵( 유자빵 대박!!) - 거북당제과 ( 남망산 조각공원 입구 근처) - 통영제과( 서호시장내) 11, 순대ᆞ족발 정화순대(중앙시장골목내) 통영만의 특별함이 있는 순대 양념장이 특이하고 순대도 맛있답니다 통영사람 90프로 이상이 아는 곳이랄까요~^^ 12, 물회 희락횟집 (도천동횟집상가) 13, 성게ᆞ멍게비빔밥 동강식당 (중앙시장 바닷가도로변) 멍게가 (중앙시장내 국민은행 뒷골목) 14, 분식류 - 서피랑 떡뽁기(통영에서 가장 맛있는 떡뽁기 뛰김) - 해뜨는집 분식(옛날부터 통영에서 손꼽히는 맛집) - 정화순대 (순대ᆞ족발외 분식류도 맛있는집) 15, 통영 빵이 맛있는 제과점 - 충렬도너츠(충렬사 사거리에 위치ᆞ크림 도너츠가 특히 맛있음) 16, 아구 ᆞ 대구뽈찜 -두메골(산양읍 신봉마을쪽 시골에 위치 대신 가격은 다른곳에 비에 조금더 저렴하고 더 맛있는듯) -송화찜ᆞ용화찜ᆞ봉수골 : 전혁림 미술관과 용화사광장쪽에 위치한 찜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통영은 찜요리가 타지역의 비해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또 맛있답니다 가격대는 25000~35000원정도랍니다 통영사람들 마다 좋아하는 집이 차이가 있는데 저는 송화찜을 더 좋아함 ㅎㅎ 그외 맛집 -민속보리밥(산양읍 달아공원가는 길목 1인 6000) 통영에서 젤 맛있는 보리밥집 동동주와 파전도 일품 -바다와시인(통영산양읍 풍화리 궁황마을에 위치) 오리고기전문점 코스요리가 짱 맛짐 *** 3년간 슬로비를 찾는 손님들의 평가와 저의 개인적인 입맛도 포함되어 있으며 개인적 친분이나 돈을받고 홍보하는것을 싫어합니다 통영여행 정보를 제공함에 소신과 철학을 담았습니다*** 통영 여행 정보 무박 도보 여행 하루 동안 통영을 알뜰하게 보는 코스 1,평일코스 섬을 포함한 이동하기 편한 코스를 선택하여 최적의 코스라고 판단됩니다 장사도 유람선터미널(10:00출발 통영도착 오후1시 30분) =>도보 10분 => 수륙자전거해안도로(통영마리나리조트 1층로비뒷편에서 자전거대여) 또는 통영케이블카(왕복 1시간코스) 중 택1 => 택시15분거리(6000원정도) => 이순신공원(길게는 1시간코스) 중앙시장에서 1.5키로정도 떨어져 있는데 걸어서 가는것 보다는 택시이용을 권합니다. 독특한 바닷가 지형과 함께 한산대첩때 학익진이 벌어진 전장을 한눈에 내려다볼수 있으며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꼭 가보세요~ 강추~!!! => 콜택시055)644ᆞ9000 또는 카카오택시(콜비가 없이 3000원 내외) => 중앙시장내 동피랑벽화마을(1시간코스) 동피랑은 전국의 벽화마을중 원조로 통영상권과 관광지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벽화와 풍경이 이뿌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동피랑을 찾는다면 꼭 울라봉카페(쌍욕라떼)를 들려야 겠지요 동피랑까지 보신후 저녁 7시 이후 버스는 충분히 탈수 있는 코스로 중간 식사는 서호시장이나 중앙시장쪽에서 해결을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2, 주말 무박 코스 9시 이전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1시간코스 ) =>>도보 10분=>> 11시출발 장사도 유람선 터미널 ==>> 택시타고 =>>이순신공원(1시간코스)=>>콜택시ᆞ카카오택시==>>중앙시장ᆞ동피랑입구하차 동피랑벽화마을(1시간코스) 3, 1박 2일 도보여행 일땐 앞 1과 2번코스를 연계한 섬여행을 추천 드린다 소매물도, 연화도, 연대도, 장사도와 수륙 자전거 해안도로 세병관(삼도수군 통제영), 한산도 제승당(1인 왕복 1만원에 두시간코스) 짧고 실속있는 코스로 시간은 촉박하고 섬을 가보고 싶을땐 강력추천. 원래는 시간과 날씨 상황에 따라 여행일정은 변동되기 마련인데 더 자세히 여행 정보를 얻고 싶을땐 통영 슬로비 010-9403-1843로 문의를 주시면 아주 친절히 안내해 드린답니다 통영게스트하우스 슬로비 여행사는 통영ᆞ거제의 감동여행을 지향하는 자연과 함께 사람과 함께 행복한 힐링여행을 만들어 갑니다 http://slobbie2012.modoo.at
【속리산 가는 길】시인 정지용 그리고 "문정식당" 볶음밥
속리산 가는 길 충북 옥천. '향수'의 시인 정지용 생가가 있는 마을이다.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라고 노래했던 시인의 집에서 직선거리 20미터 남짓. 그곳에는 오랜 시간 이제는 허리가 구부러져 할아버지가 되신 아버지와 따님이 맥을 이어오신 식당이... 그 이름도 '문정식당' 동네 중국집이다. 바로 앞집은 한옥 스테이를 하는 인근에 꽤 알려진 찻집 이 문정식당에서 식사를 하려면 몇가지 원칙이 있다. 그중에서도 중요한 두가지. 첫째, 혼자가지 말라. 두번째, 처음인 손님은 짜장면을 시키지말라 이 집 메뉴 중 가장 오랜 인기를 누리는 건 볶음밥. 그리고 짬뽕이다. 이 집에서 짜장을 주문하는 사람의 10중 8, 9는 어제도 이집에서 짬뽕이나 볶음밥을 먹은 사람 일꺼다. 혼자가면 안되는 이유도 그거다. 볶음밥과 짬뽕! 그중 무엇을 선택할까라는 망설여지는 질문과 곤란한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다. 한 사람은 볶음밥! 한 사람은 짬뽕! 볶음밥은 참 꼬돌꼬돌 고소하면서 담백하다. 기름기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당연히 합격점을 받을 수 있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다. 문정 식당 짬뽕의 특징은 국물이다. 기름기가 거의 없다! 술 많이마신 다음날 아침 먹는 시원한 김치국 같은.. 설명이 필요치 않은 맛이다. 오래된 낡은 식당을 어쩌면 그렇게 정갈하게 관리하는지 말이다. 문정식당 단골 고객 중에는 대전이나 청주에 사시는 분들도 꽤 된다. 그만큼 맛으로는 어디에 내놓아도 쳐지지 않을 정도! 옥천사람들은 이 동네를 "구읍"이라 부른다. 이 구읍에는 오랜 전통의 먹거리 집들이 몇 집 있다. 싸고 맛있는 집 말이다. 문정식당 옆 담벼락에 붙어 있는 이 이정표 맞은 편 집인 묵밥 집은 2대 째 이어내려온 메스컴에 단골로 등장하는 집이고, 묵밥 집 맞은 편 한옥 비빕밥 집 또한 꽤 이름이 알려진 집이다. 정지용 시인 생가 맞은편에 있는 구읍식당은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운영하는 어죽국수와 김치가 맞있는 집으로 인근에 소문이 자자한 집이다. 시인의 마을인 옥천 구읍은 그가 노래한대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것들로 가득한 곳이다. "이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일본여행 꿀팁 A to Z!!!!!!!!!!!!!!
일본여행 꿀팁 A to Z!!!!!!!!!!!!!! 클립 해놓고 천천히 읽어보세요 0. 준비 0-1. 계획은 철저히 무계획 여행 좋아하시는 분이 좀 있습니다. 자유롭다고... 몇 명 붙잡고 물어보니 4박 5일 내내 도시 중심가 좀 돌고 쇼핑 좀 하고 백화점 둘러보고 돌아왔더라구요. 백화점 쇼핑이 주 목적이 아니라면 분명히 시간이 아까운 일정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전혀 모르는 외국에서 무계획이 낭만적일 수 있을 확률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계획을 철저히 짜서 가세요. 하다못해 수학도 공부를 해야 응용이 되는데 말이죠. 사전조사를 철저하게 해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는 계획을 충실하게 만드세요. 그게 더 낭만적입니다. 무계획으로 낭만적인 여행이 가능하려면 일본인 이상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뭐 어디에 가려면 어느 방향으로 접근하는게 편하고 어떤 철도 노선이 어디어디를 경유해서 어디가 종점이고 얼마나 걸리고 어디에는 뭐가 유명하고 뭐가 맛있고... 이런내용을 상식으로 알고 있어서 쓸만한 여행계획을 뇌내에서 10분 내에 만들어낼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0-2. 계획의 가이드라인 아침에 일찍 일어나세요. 같은 시간대를 사용하지만 일본은 대체적으로 한국보다 동쪽에 있어서 해가 일찍 뜹니다. 도쿄 기준으로 50분정도 일찍 뜹니다. 오사카는 30분 정도 일찍 뜨구요. 그러니까 그만큼 한국에서보다 당겨서 생활해야 합니다. 일출 전에 출발해서 교외의 관광지의 개장 시간에 맞추어 도착, 구경하고 오전중에 교외 일정을 하나 끝낸 다음에 도심으로 돌아와 도심 일정을 계속하는 것을 가이드라인으로 하세요. 하루가 두배로 늘어납니다. 어차피 일본의 거리는 8~9시쯤 되면 영업하는 가게가 거의 없기 때문에 밤 늦게까지 구경할 곳이 없습니다. 왠만하면 해 떨어질때 같이 닫아버려요. 8~9시에 숙소에 들어와 목욕하고 맥주 한캔 한 다음에 열한시 이전에 자는 것이 낫습니다. 다음 날도 아침에 5~6시 쯤일어나구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최곱니다. 0-3. 정보 수집 일본어는 번역기에 돌려도 꽤 잘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구글 크롬의 자동번역기능을 통해 일본웹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번역의 정확도는 네이버 번역기 쪽이 조금 더 우위에 있습니다만 크롬은 브라우저 자체에서 번역을 제공하므로 더 간편합니다. 그 밖에 네이버 메신저 라인을 이용한다면 통역 기능이 있어서 일본인과 메신저로 연락할때 간편합니다. 어느 정도는 이 글에서 제공하지만 자세한 것들을 찾아볼 때는 역시 공식 사이트를 찾아야지요. 일본 기상청 사이트를 통해 일기예보도 미리 알아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네일동같은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는 정확하다는 보장이 없으며 업로드 시점에 따라 과거의 정보일 수도 있습니다. 꼭 공식 사이트에서 최종확인하세요. 0-4. 짐 준비 여권이 없거나,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남았다면 당장 여권부터 신청하러 갑니다. 10년 복수여권이 최곱니다. 사람 사는 일은 모르는 겁니다. 미필 남자(ㅠㅠ)는 모르겠습니다. 스티붕유 개객... 필수: '돼지코'로 부르는 전원 변환탭. 일본은 100v 전원입니다. 다행히 우리가 쓰는 핸드폰 충전기는 프리볼트인 경우가 많아서 100~240V에 모두 대응합니다. 소켓 형태만 바꿔주면 됩니다. 충전기 스펙이 나와있는 부분을 읽어보시면 100~240V라고 적혀 있을 겁니다.노트북 충전기 같은 것들도 마찬가지에요. 헤어드라이어처럼 프리볼트가 안되는 것은 호텔에비치되어있는 것을 사용합시다. 일본의 호텔에는 화장실 외에도 대욕장(목욕탕)이 딸려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래저래 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적의 구성은 돼지코 1~2개+4소켓 멀티탭(십자형으로 된 것) 혹은 2m정도의 전선이 달린 3구 멀티탭입니다. 싸구려 호텔은 소켓이 TV뒤에만 있거나 하는 경우도 있어서 쓰기 좋은 곳으로 꺼내주는 전선 멀티탭이 있으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캐리어를 지금 당장 사야 한다면 21인치, 플라스틱 하드케이스, 확장기능 있을 것, 바퀴 4개, TSA락 탑재, 색은 검은색 제외, 가격은 7만원 이하인 것으로 하세요. 저가 항공사 이용하는 여행자라면 기내용을 사용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위탁수하물은 유료거나 무게 제한이 빡빡해서 추가금이 들어갑니다. 21인치는 기내용 중에 제일 큰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똑같이 들고 들어가는 선에서는 큰게 좋지요. 가난한 여행자는 쇼핑을 많이 하지 않으므로 이 정도로 충분합니다. 싸게 살거면 플라스틱 하드케이스가 솔기 터지거나 하는 거 없고 비 맞아도 되고 깔끔하고 터프합니다. 확장기능은 지퍼를 푸는 방식인데 30%정도 용적이 늘어납니다. 돌아올때 짐이 늘어나는 것은 이 정도에다가 백팩에 따로 짐을 채우는 정도로 커버됩니다. 바퀴 4개가 훨씬 편합니다. 기본적으로 세워서 끌고 갈 수도 있고 만약 바퀴가 하나 고장나도 3개나 남아있어서 충분히 끌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이있습니다. TSA락은 있어도 없어도 그만이긴 한데 미국에 가는 경우 의심을 받았을 때(의외로 흔합니다) 직원이 캐리어나 자물쇠를 부수고 여는(...)일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검은색 캐리어는 너무 흔해서 위탁으로 보냈을때 찾기 힘들거나 다른 사람이 착각해서 들고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튀는 색도 좋으니 검은색만 피하세요. 만약 검은색을 샀다면 캐리어 허리에 두르는 밴드가 있으니 좀 튀는 색으로 사서 둘러주시면 됩니다. 가격은 7만원 이하로 하세요. 비싸고 자시고, 위탁 다루는 사람들은 신경안씁니다. 비싼거도 똑같이 긁힙니다. 싼거 사서 고장날때마다 바꾸세요. 위탁수화물로 맡겼다가 찾을 때는 캐리어의 이상을 점검하세요. 손잡이 넣었다 빼보고, 바퀴 4개를 모두 점검하시고, 지퍼나 잠금장치에 문제는 없는지 체크해 보세요. 수하물에서 캐리어 손상은 꽤 흔한 일입니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세관 출구를 나가지 마시고 안에서 항공사 직원에게 확인을 받도록 합시다.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겁니다. 일본에 입국할때 고장나서 새 것을 급하게 사야 한다면 어디에나 있는 돈키호테에서 구하는게 가장 적당할 겁니다. 가격면에서 특히요. 적당한 가격대 물건을 많이 갖다놓더군요. 여행책은 높은 확률로 짐입니다. 두툼한 여행책 한권이 1kg가까이되어서 기내수하물로 넣을때 캐리어 무게의 10%를 차지하는 사단이 발생합니다. 인터넷이 되면 여행책은 굳이 들고 갈 필요는 없습니다. 1. 교통 1-1. 일본 저가 항공사가 저렴하다. 대표적으로 간사이 공항을 허브로 하는 피치라거나... 일본 저가항공사들은 프로모션을 자주 하고 유류할증료를 받지 않아서 땅콩항공의 절반에서 1/3정도의 가격으로 탈 수 있습니다. 컨셉이 '하늘을 나는 전철'이라네요. 어차피 2시간밖에 걸리지 않으니 저렴하게 가는 것이 최곱니다. 지금은 유가가 낮아서 한국 항공사들도 유류할증료를 거의 받지 않습니다만... 겨울에는 일본인 관광객이 한국의 추위를 버틸 수 없어(...) 일본인이 많이 탈 법한 일본 아침출발, 한국 저녁출발 비행기가저렴합니다. 어차피 앞뒤로도 별 일이 없다면 여행을 늘려잡고 저녁비행기로 들어가서 바로 숙박 후 아침부터 일정을 시작하고, 마지막 날 밤까지 일정을 끝낸 후에 공항에서 노숙 후 새벽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가는 식의 하드코어한 일정도 생각해 보세요. 바닐라 항공이 나리타-인천노선을 무기한 운휴(사실상의 단항)함으로서 현재 한일 노선을 개설한 외국 저가항공사는 피치항공이 유일합니다. 인천-간사이(오사카) 일3회, 인천-나하(오키나와) 일1회(9월4일부터), 부산-오사카 일1회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2. 항공사 프로모션 시기를 잘 맞춰서 국내 저가항공사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피치, 바닐라 등 일본 저가 항공사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에 더 좋은 조건으로항공권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무 때나 열리는 건 아니지만요. 1-3. 배 일본으로 가는 배가 의외로 다양합니다. 부산-후쿠오카 1일 1회 운항하는 카멜리아 훼리(6~7시간) 부산-후쿠오카 운항하는수중익 고속선 코비(3시간) 부산-시모노세키 1일 1회 부관훼리(12시간) 부산-오사카 주 3회 운항하는 팬스타 크루즈(18시간) 동해-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 주1회 운항하는 DBS크루즈 이스턴 드림호 다만 오지게 느리므로 조심하세요. 특히 오사카의 경우 저가항공에 비해 가격 메리트도 없습니다. 정말 끔찍한 경험이었어요. 그렇지만 후쿠오카나 시모노세키 구간의 경우 요즘 소셜커머스에서 할인해서 판매하는데 시간이 썩어난다면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이쪽은 예약시 자체 홈페이지가 훨씬 비쌉니다) 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부관훼리를 타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방에 아무것도 없는 밤 바다에서 하늘을 보니 별이 정말 많아서 좋았습니다. 비행기는 빈자리가 없도록 꽉꽉 채워서 운항하는 수준으로 수요를 책정하기 때문에 당장 다음 날 출발하는 비행기를 예약하는 것은 힘듭니다. 하지만 배는 바로 내일 출발하는 배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운항시간이 길고 안에서 사먹는 밥이 비싸고 맛없(...)습니다. 하마유우 호에서는 콩나물 비빔밥이 그나마 먹을만했던것 같습니다. 성희호에서는 한국 컵라면이나 삼각김밥 같은 것도 판매하므로 그걸로 때워도 좋습니다. 1-4. 다양한 패스를 이용하라. 국내 여행사 사이트(여행x사 등)에 가면 다양한 교통패스를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리 사서 가면 저렴합니다. 물론 일본 내 구매도 가능하니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면 굳이 미리 사는 것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환전시 우대를 많이 받으면 특히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습니다. 여행사에서 파는 패스는 환율을 좀 높게 책정하거든요. 어떤 패스의 경우(대표적으로 오사카 주유 패스) 관광지의 입장도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무조건 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여행계획에 따라 패스를 쓰지 않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해 보세요. 가격이 비슷하다면 패스쪽이 이익입니다. 잘못 타도 추가비용이 들어가거나 하는 일이 없으니 초보 여행자에게는 패스가 낫습니다. 1-5. 먼 도시간 이동은 야간버스가 좋다. 한 번의 여행에 도쿄와 오사카를 모두 간다거나 하는 스케줄이라면 야간버스가 최고입니다. 저녁까지 놀고 밤에 야간버스를 타면 다음날 아침에 다른 도시에 내려줍니다. 버스터미널에 코인 샤워실이 있을수도 있고 그 날 잘 호텔에 체크인하면서 대충 씻고 나가면 되니까 씻는 문제도 대충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도쿄-오사카 기준으로 3000엔대부터 시작합니다. 비싼 좌석도 9천엔 정도에요. 1-6. 자전거 호텔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경우도 있고, 자전거 유료 대여소가 시내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면 발에 체중이 실리지 않아서 발이 아플때 좀 쉬어주는 효과가 나기도 하고, 어중간한 거리를 계속 이동하기에도 좋습니다. 교토가 대표적이지만 오히려 교토에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버스 1일권이 500엔밖에 안하는데 자전거 대여비가 심하게 창렬입니다. 도쿄의 우에노-아사쿠사-아키하바라-오차노미즈-료고쿠-츠키지-긴자 구간에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대여소는 대표적으로 도쿄메트로 신오카치마치 역이 있습니다. 2. 숙박 2-1. 예약 저는 호텔 예약할 때 일본 사이트와 글로벌 사이트를 병행합니다. 일본계 사이트는 자란넷이나 라쿠텐 트래블, 글로벌은 아고다, 익스피디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같은 호텔의 같은 방이라도 가격이 사이트별로 조금 다르게 나옵니다. 일본 사이트는 요일별 가격차이가 크고 글로벌은 균일화시켜서 받는 편입니다. 그리고 평균적으로는 일본 사이트들이 저렴하지만 글로벌은 프로모션을 많이 해서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결제는 일본 사이트의 경우 숙박당일 현금결제를 선호하고 글로벌은 예약시 카드를 등록한 다음 숙박 전일에 자동결제를 하게 됩니다. 여행 일정이 변경될 확률이 있으므로 취소수수료가 나갈 필요가 없는 일본사이트가 좀 더 유리한 편입니다. 최대한 빠르게 예약을 한 후에 일정이 변경되거나 더 좋은 조건의 호텔이 나타날 때마다 예약을 변경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기존 예약을 취소하는 것을 잊어버린다면 숙박비를 두배로 내게 되니 조심하세요. 2-2. 호텔은 저가 비즈니스 캡슐호텔은 꽤 자기 힘든 환경입니다. 도미토리는 그것보다 조금 더 가혹하고 짐 보관에 문제가 좀 있는 편입니다. 한국어가 통한다는 이유로 한국인 민박-도미토리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왠만한 숙박업소라면 그냥 손짓발짓으로 의사소통을 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고 영어단어를 쪽지로 쓰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호텔 스태프는 맨날 보는 게 말 안통하는 외국인이거든요. 한국인 민박에서 일어난 폭행사건 같은걸 생각해 보더라도 역시 그냥 일본 호텔 가는게 낫습니다. 일본의 대도시에는 저가 비즈니스 호텔이 밀집한 동네가 있습니다. 버블경제 시대에 만들어진 것들인데요... 도쿄의 경우 미나미센주-아사쿠사, 오사카는 신이마미야-도부쓰엔마에-텐노지로 이어지는 라인이 그렇습니다. 도쿄의 경우 미나미센주 역에 딱 붙어있으면 JR과 메트로가 있어서 괜찮지만 아사쿠사 쪽으로 너무 많이 내려가면 교통이 불편하니까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주변에 츠쿠바 익스프레스나 도부철도같은 사철밖에 없어서 도쿠나이 패스나 도쿄 서브웨이 티켓 둘다 못 씁니다. 반대로 오사카의 신이마미야-텐노지 라인은 JR, 난카이, 시영지하철이 모두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인기있는 난바쪽보다 교통면에서는 오히려 낫습니다. 도미토리나 캡슐이 2천엔대라면 비즈니스의 싱글룸은 3천엔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편의성이나 보안성까지 따지만 비즈니스 쪽이 낫습니다. 물론 하룻밤만 딱 자고 가는 거라면 도미토리나 캡슐도 좋습니다. 2-3. 2인 이상 2인 이상일 때 더블이나 트윈룸을 찾아보면 세미더블(이코노미 더블)이라는 방이 보이는데요, 집에 있는 싱글침대 사이즈입니다. 가로 넓이가 보통 베개 두개입니다. (특히 남자)2명 자기에는 꽤 좁으니까 감안하세요. 트윈룸은 가격대가 좀 올라갑니다. 물론 훨씬 편합니다만... 트리플룸은 구하기가 꽤 힘든 편입니다. 가격도 비싸구요. 일행이 3명 이상이라면 에어비앤비 쪽도 알아보세요. 2-4. 방의 넓이 다다미 하나가 90cmX180cm입니다. 대략 좁은 싱글침대 하나입니다. 다다미 한 장을 1조라고 하는데요, 보통 3조짜리 방이 제일 좁은 방입니다. 혼자 자기 적절합니다. 3조 트윈룸이 있다면 다다미에 이불깔고 자는 형태 or 작은 침대 1개+이부자리 조합입니다. 4.5조정도면 침대도 2개 들어갈 수 있습니다. 2-5. 끼어 자기 보통 불가능합니다. 한국에서는그냥 해주거나, 콘도의 경우 별도의 서비스 규정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에서는 규정된 인원을 초과해서 숙박하지 못합니다. 일행 수가 어중간하고 방도 없고 해서 십여 곳에 전화해서 2인실에 3명이 잘 수 있는지 물어본 적이 있는데 모두 안되더군요. 어린아이는 조금 예외입니다만 호텔 예약사이트에도 알아보기 쉽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2-6.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라는 소셜 숙박사이트가 있습니다. 개인이 호스트로서 빈 방이나 빈 집을 숙박장소로 내놓는 곳인데, 이번에 이용해본 바로는 꽤 괜찮았습니다. 전문적인 숙박시설이 아닌 만큼 불편한 부분도 없지는 않습니다. 장점 1. 인원수가 많을수록 싸다. 일본은 특이하게 숙박업소에서 요금을 인당 요금으로 계산합니다. 1박에 5000엔짜리 방이있다면 같은 방을 2명이 쓰면 1인당 5000엔으로 1박에 1만엔이되고 3명이 쓰면 15000엔이 되는 식입니다. 가라오케도 이런 방식으로 요금을 매겨서 인원이 많을수록 불리합니다. 하지만 에어비앤비는 일본이라도 방당 요금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다고 숙박비가 더 늘어나는 일이 없습니다. 5천엔짜리 방에 3명이 자면 1/3씩 나눠서 내면 되는 겁니다. 일본에서 트리플 이상의 방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일행이 3명 이상이면 숙박비가 훨씬 올라가는 일이 흔한데,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 인원이 많을수록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점2. 홈스테이의 기분 에어비앤비에는 3가지 타입의 방이 있습니다. 집 전체, 개인실, 다인실입니다. 집 전체는 말 그대로 집 전체를 빌리는 것입니다. 호스트가 같이 있지 않습니다. 개인실은 집에서 방 하나를 빌려서 쓰는 것입니다. 다인실은 게스트하우스처럼 침대가 많이 놓여있는 방에서 잠자리 하나를 제공받는 것입니다. 호스트와, 혹은 다른 게스트와 방을 같이 쓰게 됩니다. 저는 다인실은 좋아하지 않아서 개인실과 집 전체를 이용해봤습니다. 개인실을 이용할 때 호스트와 인사하고 간단하게 서로 소개하는자리에서 요리 이야기가 나왔다가 한국 요리 해 주면 안되냐길래 보쌈을 삶고, 호스트와 친구들이 일본주를 왕창 가져와서 광란의 술판(...)을 벌였습니다. 재미있더군요. 집 전체는 상대적으로 편하게 쉴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인실은 게스트하우스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니까 그대로 이해하면 됩니다. 일본인보다는 세계인(...)과 친해질 수 있지요. 장점3. 취사 가능 장기간 여행 시에 좋습니다. 컵라면이나 전자렌지 이상의 조리가 불가능한 호텔과 달리 호스트가 비치해둔 조리도구나 양념을 이용할 수도 있고해서 마트에서 사온 것들을 조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고베규 식당이 눈 튀어나오게 비싸길래 대신 고베규를 마트에서 왕창 사와서 구워먹었더니 끝내주더군요. 외국 음식에 적응이 어려운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하루에 한두끼 정도는 한국식으로 먹을 수 있으니까요. 단점1. 호텔처럼 카운터에 직원이 계속 대기하지 않습니다. 개인실이나 다인실 포맷의 경우 정말 급하다면 자는 호스트를 깨워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상당한 실례이므로 응급 상황에서나 할 짓입니다. 단점2 예약 절차가신속하지 못합니다. 일단 에어비앤비에 결제하면 에어비앤비에서 호스트에게 연락해서 게스트를 받을 것인지 확인해서 호스트가 수락하면 예약이 확정되는 방식입니다. 만약 호스트가 수락하지 않는다면 환불됩니다. 환불방식은 유연함, 보통, 엄격함으로세 등급에 따라서 취소 가능한 기간과 수수료가 매겨집니다. 특성상 결제한다고 해도 바로 예약되는게 아니라서 넉넉한 시간을 두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2-7 노숙 어지간히 계획이 망해도 노숙은 절대 피하세요. 순사(오마와리상)한테 잡혀가면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어요. 새벽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공항에서 노숙한다거나, 비행기가 연착 혹은 연기되어서 어쩔 수 없이 공항 노숙한다거나 하는 경우는 공항 노숙입니다. 공항에서 노숙하는 여행자를 위해서 담요를 대여하는 서비스(간사이공항)가 있거나 합니다. 근데 일부러 노숙하러 가지는 마세요. 피씨카페가 하루에 천엔대로 잘 수 있을 겁니다. 캡슐호텔도 만석이 되는 경우가 드물어서 조금만 알아보시면 구할 수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도 당일날 숙소를 구하는 일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3. 식사 3-1. 호텔 식사 식사 제공하는 호텔을 이용하시는 분은 보통 이 팁을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가 호텔은 보통 식사제공이 없거든요. 유료거나... 그리고 유료의 경우에는 그냥 안먹는게 낫습니다. 가격이 퀄리티에 비해 비쌉니다. 전통 료칸의 경우에는 가이세키 식사가 당연히 포함이고 저녁도 포함되어있지만 좀 예외고 역시 비싸니까 주머니 가벼운 여행자와는 인연이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가이드라인을 잘 지키는 여행자라면 조식 시간보다 일찍 출발합니다. 3-2. 타베로그 외국에 나갔으면 외국 맛집에 가야지요. 타베로그라는 사이트에 가시면 지역별, 종류별 순위가 제공됩니다. 일본어로 되어있지만 번역해서 읽어봅시다. 맛집이라고 해서 전혀 비싸지 않습니다. 라멘이나 우동, 소바, 덮밥 등은 원래 비싸지 않은 메뉴라서 맛집도 똑같이 저렴합니다.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킨류라멘이나 이치란 등의 체인점과 가격은 비슷하면서도 환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3-3. 저렴한 식사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등의 규동집은 저렴합니다. 식사량에 따라서 세분화되어 있구요. 다만 요시노야는 후쿠시마산 농산물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고, 스키야는 후쿠시마산 농산물에 더해서 아르바이트를 충격적인 노동조건으로 굴리는 블랙기업으로 유명합니다. 한국의 경우 편의점 도시락이나 컵라면을 사면 먹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는데 일본은 그렇지 않습니다. 도시락의 가짓수나 퀄리티는 훌륭하지만 먹을 곳이 확보되었을 때만 사먹도록 합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식품관에도 도시락이 정말 많습니다. 기차역의 경우 에키벤을 팔고 있습니다. 가격이야 마트나 편의점에 비해 많이 비싸지만 지역별로 특색이 있는 도시락을 팔고 있으니 먹어볼 가치가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사실 일본 식비가 의외로 저렴한 편이라 타베로그 상위권이라고 해도 비싸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한 끼에 몇천엔짜리 고급스러운 식사는 하지 못하더라도 지역맛집을 찾아서 천엔 이하에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은 노력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3-4. 후쿠시마산 음식 안 쓸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제가 일본여행을 일년에 세번씩 가더라도 위험한 건 위험한 겁니다. 일단 먹어서 응원하자! 에 참가했던 기업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브웨이 맥도날드 모스버거 大阪王将(만두 체인점) 이온(대형마트) 세븐일레븐(편의점) 이토요카도(대형마트) 스키야규동(덮밥 체인점) 요시노야규동(덮밥체인점) 나카우규동(덮밥 체인점) 코코스(패밀리 레스토랑) jolly pasta(파스타 전문 체인점) 하마스시 EL.TORITO(멕시코음식 체인점) bigboy(스테이크 체인점) 사이제리야(패밀리 레스토랑) 大戸屋(일본 가정식 체인점) 가스토(패밀리 레스토랑) 모든 제품에서 사용한 것은 당연히 아니고, 후쿠시마산 농수산품을 특별 프로모션으로 유통한다거나, 후쿠시마산재료로 만든 특별 메뉴를 판매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좋아하시는 호로요이와 비슷한 KIRIN의 氷結(빙결, 효게쓰)에 후쿠시마산 배, 복숭아를이용한 제품이 출시된 적이 있습니다. 후쿠시마 배 한정판은 이미 없어졌지만 복숭아맛은 올해 출시된 것이라 지금 판매중이니까 특별히 피하세요. 그리고 전체적으로도 배, 복숭아는 후쿠시마가 유명한 주산지 중 하나라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쇼핑 4-1. 면세 면세점이 아니더라도 대형할인점(예를들어 돈키호테나 요도바시 등)이나 백화점 같은 곳에서 물건을 사면 세금을 면세해줍니다. 텍스프리는 의외로 흔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길가에 널린 드럭스토어도 텍스프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텍스프리 기준은 보통 1만엔 이상 구매시인데요, 8%를 돌려줍니다.(8%를 뺀 가격이 1만엔이 넘어야 합니다.) 내역을 여권에 찍어주고 귀국 후에 사용하도록 봉인해줍니다. 일본 내에서 뜯으면 세금 내야 하니 조심하세요. 4-2. 주세 술은 1L이하의 1병까지 면세입니다. 1L를 초과하면 1병이라도 과세, 합쳐서 1L가 안 되더라도 병(캔)수가 2개 이상이라면 초과분인 1개 이상에 대해 과세하는 것이 규정입니다. 세율은 구매가의 63%이지만 자진 신고시 일정액까지는 30% 감면해줍니다. 반대로 신고하지 않았다가 발각 시 과징금이 부여되고 추후 입출국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귀국 비행기에서 나눠주는 신고서에 당당하게 사실대로 적어 내세요. 그게 제일 이익입니다. 우리 가난한 여행자들이 사는 분량은 특히 사실대로 적어 내세요! 4-3. 동전 관리하기 일본에서는 카드 받는 곳이 의외로 적습니다. 식당은 카드 안하는데가 더 많을 지경이에요... 체인점 같은 곳이야 다들 받지만 일본여행 가면서 맥도날드, 요시노야, 이치란 같은 체인점에서만 먹고 왔다면 실패한 여행이나 다름없지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동전을 쓰게 되는데, 동전 관리를 잘 해야 출국 후에 수만원어치 동전을 바꾸지 못해서 안달나는 경우가 없습니다. 동전은 환전을 안해주거나 수수료를 절반쯤 떼고 환전해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말 아깝지요. 1. 동전지갑을 만들어라 저야 상남자인 관계로 그냥 주머니에 구겨넣지만 어찌됬건 동전은 한 주머니에 모읍니다. 그래야 출국 후에 의외의 동전이 등장하는 걸 막을 수 있고 바로바로 쓸 수 있습니다. 동전이라고 해서 한국처럼 푼돈이 아니에요. 잘 보관해야 합니다. 2. 동전부터 꺼내고 어떻게든 써라 쓰는거야 쓰는건데... 일본의 동전은 1, 5, 10, 50, 100, 500엔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어떻게든 각 자릿수를 0이나 5로 맞추도록 노력하세요. 예를 들기가 어렵네요. 뭐... 1600엔짜리 물건을 살때 400엔을 거스름받는 대신에 2100엔을 내고 500엔짜리 동전을 하나 받는 식입니다. 3. 예외상황 코인락커를 자주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반대로 100엔을 많이 만들어야지요. 코인락커는 100엔 전용인 경우가 많습니다. 전자 시스템으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녀석이라면 지폐도 가능하지만 동전을 넣는 방식이고, 하필 근처에 동전교환기가 없다면 난감합니다. 쓸 만큼은 가지고 다닙시다. 그래봐야 큰 것이 700엔 정도니까 너무 많이 불룩하게 갖고 다닐 필요는 없지만요. 또 가챠폰 같은 경우에도 근처에 동전교환기가 별로 없습니다... 4-4. 일본에서 전자제품을 사는 경우 전원 어댑터를 꼭 확인하세요. 100-240V 입력에 대응하는 프리볼트라면 국내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일본 100V 전용은 도란스(...)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합니다. 소프맙이나 요도바시 카메라, 빅카메라 등의 대형 전자양판점은 점원에게 말하면 어댑터를 확인시켜 줍니다. 일본어를 못하면 번역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5. 기타 5-1. 인터넷 기본적으로 일본에서 한국과 같은 커버리지를 원하면 곤란합니다. 좀 외진 데다 싶으면 인터넷이 안 터집니다. 지하철도 플랫폼에서만 터집니다. 달리다가 역에 들어간 그 순간에 잠깐 연결되고, 다시 출발해서 플랫폼 벗어나면 안터지고 하는 식입니다. 신칸센조차도 터널이 많아서 안터지는 구간이 많습니다. 도카이도 신칸센(도쿄-오사카)은 터널이 적어서 상대적으로 잘 터지지만 산요 신칸센(오사카-하카타)이나 큐슈 신칸센은 터널이 절반이라서 속터집니다. 일본에서 인터넷을 하는 방법이 꽤 여러가지 있습니다. 자동로밍: 가장 간편한 최악의 방법입니다. 데이터 비용이 얼마가 나올지 알 수 없습니다. 안심데이터로밍: 무제한으로 쓰고 하루에 만원정도 나옵니다. 통신사마다 다르지만 대략 그 정도입니다. 와이파이로밍: 한국에서 통신사 와이파이가 여기저기에서 제공되는 것처럼 일본에 있는 일본통신사 와이파이를 사용한 요금입니다. 하루에 2천원대 하는 것 같습니다. 저렴하고 나름대로 커버리지가 꽤 있는데 아무데서나 쓸 수는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데이터 에그: 한국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것은 데이터로밍과 가격이 비슷합니다. 다만 단체여행시에는 이쪽이 이익이겠지요. 검색해보시면 일본 회사와 연계해서 택배로 받거나 국내 공항에서 수령하는 데이터 에그가 있습니다. 하루에 6~8천원 선입니다. 그리고 그냥 일본 회사에서 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하루에 4~500엔에 이용가능합니다. 데이터량은 보통 무제한이거나쓰기 어려운 양을 제공합니다. 2인 이상이면 이게 제일 저렴합니다. 데이터유심: 국내 사이트나 일본 전자양판점에서 사서 폰에 끼우면 됩니다. 요금제가 천차만별이라 설명드리기 어렵지만 혼자 여행하는 경우 이게 제일 저렴하고 편합니다. 최근에 아키하바라에서 사서 이용해 본 야마다 유심은 1800엔으로 NTT도코모 망을 이용했습니다. 하루에 100메가씩 일주일간 사용가능하고 하루 제공량을 초과한 경우 느린 속도(카톡메시지만 주고받을만한 정도, 사진은 느리게 전송됨)로 제공됩니다. 인터넷 없이 다니기: 큰역이나 기타 공공장소에서 프리 와이파이를 가끔 제공합니다. 아쉬운 대로 쓸 수는 있습니다. '쏘로로'님의 정보: SKT에는 일본 데이터무제한7 이라는 일주일에3만 5천원짜리 로밍요금제가 있습니다. 5-2. 지도 인터넷이 있다면 구글 지도 하나로 정리됩니다. 없다면 미리 저장해가야겠지요. 그리고 여행지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한국어 지도도 구비하는 편입니다. 여행 명소가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잘 챙기면 구글보다 나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현재위치와 동서남북 정도는 파악할 수 있는 독도법 실력이 있어야겠지만요. 길가에 현재위치 지도판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상단이 북쪽이라는 보장이 절대 없으므로 주의하세요. 일단 방향 표시부터 보세요. 5-3. 마쯔리 일본관광청 홈페이지에 마쯔리 일정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여행지의 축제를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력 7월 15일(2015년은 양력으로 8월 28일경)은 봉오도리 축제일이므로 8월 마지막 주말은 일본 어디를 가나 축제를 하고 있을 겁니다. 출처 : 오늘의 유머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15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