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적인 생각! 미친 사람들!
by
leeleele
파괴적인 생각! 미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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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신입사원 시절에 대한 단상(feat. 야근과 열정 사이)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창업하기 전 얘기는 거의 몰랐는데, 아래 내용을 보니 비디오 게임사인 아타리에 2년 정도 근무했던 이력이 있군요. 당시 아타리 사장의 눈에 잡스가 인상적이었던 점은 엄청난 열정과 집중력인데 그것이 "항상 야근을 하며, 책상 아래 둥글게 몸을 말고 자는 사람" 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6/6) 열정과 집중력.. 그리고 야근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나라 직장인들 대부분은 심각한 수준의 야근에 시달리고 있는데.. 잡스와는 오히려 정반대의 성과를 내고 있으니 딱한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야근이던 밤샘이던 간에 자발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하느냐, 아니면 습관적으로 혹은 눈치가 보여서 억지로 하느냐의 차이일 겁니다. 저도 신입사원 시절 3년간은 정말 회사일 밖에 모르는 워커홀릭으로 살았습니다. 그만큼 배울게 많았고 하루라도 빨리 선배들을 따라잡고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내고 싶다는 욕구가 넘쳐났었죠. 4년차부터는 뭐랄까.. 치열할 때는 치열하게..그렇게 까지 전력투구 하지 않아도 될 때는 나름의 땡땡이도 칠 줄아는.. 농번기와 농한기를 구분해서 살아가는 지혜(?)도 생겼습니다. 어느 조직에서든, 직업에서든 초기 몇 년간의 전력투구와 집중은 꼭 필요할 거 같습니다. 그래야 그 뒤가 순탄해 집니다. 업무 외 시간, 개인생활을 '희생'한다고 생각할 것인지 '투자'한다고 맘을 먹을 것인지는 가치관/시각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만 아무 생각없이 그런 생활이 당연한 것으로 되어 버려 사축으로 길러져 버리는 우울한 인생이 되어서는 안되겠죠? 열정으로 임하되 매일 매일 깨어있는 영혼을 유지하자구요..~ - White 혜연